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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현급 간부 커우촹진, 좋은 사람이 되려다 박해받다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간쑤보도) 간쑤성(甘肅省) 칭양시(慶陽市) 시펑구(西峰區)에 사는 파룬궁수련생 커우촹진(寇創金:59세)은 전 칭양 상무국(商務局)의 정현급 간부였다. 2011년 6월 28일 오후 4시경, 칭양시 시펑구공안국 형사경찰대대의 10여 명의 경찰이 커우촹진의 집을 포위하고, 전기 드릴로 방범용 철문을 뚫고 집안에 들이닥쳐 그를 납치하고 일부 개인물품을 강탈해갔다.

커우촹진은 시펑구 형사경찰대대에서 이틀 동안 불법 감금당한 뒤, 시펑구 바리먀오(八裏廟) 룽둥(隴東)학교 인근의 구치소에 갇혔다. 경찰이 커우촹진의 집에 들이 닥쳤을 때 제일 먼저 커우촹진의 아내 리루이화(李瑞華)의 행방을 물었다. 현재 리루이화는 당국의 핍박에 못 이겨 집에도 돌아오지 못하고 밖에서 유랑생활을 하고 있다. 노부모와 우울증에 걸린 딸, 그리고 손자는 보살펴줄 사람이 없어 임시 친척의 도움을 받고 있다.

커우촹진은 칭양시 전위안현(鎭原縣) 타이핑향(太平鄕)의 사람으로, 칭양시 시펑구 시멘트공장 가속원에서 살고 있다. 그는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 간질환, 위장병, 두통을 앓아 몸이 볼품없이 여위었고, 밥을 먹지 못하는 것은 물론 물 한모금만 마셔도 토했다. 여러 방면으로 치료를 했으나 효과가 없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는 늘 술을 마시고 마작을 했다. 집안일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 아내와의 모순도 매우 컸다. 만약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그는 일찍이 이혼을 했을 것이다.

1996년 파룬궁을 수련한 후, 그는 항상 ‘眞ㆍ善ㆍ忍 (쩐ㆍ싼ㆍ런)’에 따라 엄격히 자신을 요구하며 심성을 제고해 각 방면에서 다른 사람을 고려하게 되었다. 그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각종 질병도 기적처럼 사라졌고, 따라서 가정도 화목해져 그는 늘 빙그레 웃으면서 말했다. 칭양시위원회의 기관에서 무릇 그를 아는 사람은 모두 그가 파룬궁을 연마해서 병이 완쾌되었음을 알고 있다. 가속루의 사람들마저도 모두 그가 딴 사람으로 변해 마작을 하지 않고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며 이상해했다. 주변사람들은 모두 그가 아주 좋은 사람이라고 한다.

1999년 7월 20일, 중국공산당 장쩌민 깡패집단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했을 때, 칭양시위원회, 610,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조직부에서는 여러 차례 커우촹진에게 연공을 하지 않는다는 보증을 쓰도록 핍박했지만 그는 결코 쓰지 않았다. 그러자 그들은 행정처분을 내리고, 이어서 두 차례에 걸쳐 월급을 올려 주지 않았다. 1999년 12월, 시펑구공안국은 커우촹진의 아내 리루이화를 찾지 못하게 되자 곧 커우촹진을 납치했으며, 아울러 그가 아내를 잘 관리하지 못한다며 책망했다.

2001년, 칭양시 허수이현(合水縣)공안국은 커우촹진의 집에 들이닥쳐 리루이화를 납치하려했으나 리루이화가 없자, 커우촹진을 납치했다. 동시에 가택 수색을 감행하여 물건을 강탈했다. 커우촹진의 딸 커우쥐안쥐안(寇娟娟)은 매우 귀엽고 몸도 건강했으며 공부도 아주 잘했다. 당시에 그녀 혼자 집에 남아 있었는데, 시펑구 공안국의 경찰이 커우촹진의 집에 머무르면서, 꼬박 3일 동안 어린 쥐안쥐안을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했고, 학교에 가는 것 조차 허락하지 않았다. 아이는 견딜 수 없어 친척에게 전화를 걸었고 상황을 알게 된 친척이 공안국에 찾아가 항의 하자 그들은 철수했다. 그 후에도 시펑구 공안국에서는 사흘이 멀다 하고 학교로 찾아 가 어린 쥐안쥐안을 심문했다. 이 후 쥐안쥐안은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받았다.

2002년 5월, 시펑구 공안국은 샹바오절(香包節)에 커우촹진을 직장에서 납치해, 시펑구 마약중독자 재활원에 불법 감금하고 보름이 지나도록 풀어주지 않았다. 커우촹진은 그들에게 “무슨 일로 나를 감옥에 가두느냐?”고 묻자, 경찰은 “이곳은 감옥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자유를 잃었다면 그곳이 바로 감옥이다”라고 커우촹진이 말하자 그들은 어떠한 이유로도 대답하지 못할 상황이 되어 그를 풀어주었다.

2004년 이후 직장에서는 커우촹진에게 근무를 배치했으나, 집으로 공안이 자주 찾아와 소란을 피워 12년 동안 편안하게 지낸 적이 없다.

커우촹진의 아내 리루이화는 오직 파룬따파를 수련한다는 이유로 거듭 중공 당국의 박해를 받아 이미 1년간의 불법 노동교양을 선고받은 적이 있다(란저우시(蘭州市) 핑안타이(平安臺) 제1노동교양소에 있었음). 집으로 돌아와 오래지 않아 또 핍박에 못 이겨 유랑생활을 했다. 그후 시펑구공안국에서는 가족들에게 아무 일 없을 것이니 리루이화를 집으로 돌아오게 하라고 여러 차례 말했다. 결과 속임을 당해 집으로 돌아온 뒤 다시 3년간의 불법 판결을 선고받았다.

2005년 억울한 옥살이를 하고 집으로 돌아온 리루이화는 갖은 고문으로 온몸의 뼈마디가 붓고 변형되어 참기 어려울 정도로 고통스럽고 걷는 것 마저 곤란했다. 옷을 입고 벗는 것조차도 커우촹진이 도와주어야만 했다. 몇 년이 지났지만 두 손은 여전히 부어올랐고 통증이 심한 한편 두 팔에 기운이 없어 아기도 안아 주지 못했다. 커우촹진은 빨래와 밥을 지으며 어린 손자도 키워야 했다. 손자는 할아버지와 매우 친밀해 할아버지의 다리 위에 앉기를 좋아했고 할아버지의 얼굴에 입을 맞추곤 했다.

커우촹진의 딸 쥐안쥐안도 수차례에 걸친 충격으로 ‘우울’증에 걸렸다. 증상이 나타날 때면 사람에게 욕을 하며, 심할 때는 경련을 일으키기도 했다. 어떤 때는 수업 중에도 증상이 나타나 결국 학교에서 휴학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경찰을 보면 아주 격동되고 격분해한다. 커우촹진은 딸을 정성껏 보살펴 딸이 무엇을 원하면 무엇을 해주어 섭섭하게 하지 않았다. 그런 아버지를 쥐안쥐안도 매우 좋아하며 의지했다.

또 커우촹진의 노모(90세)는 남동생과 함께 농촌에 사는데 남동생 일가족이 늘 외지에서 일을 해 도시 생활을 싫어하는 노모는 혼자 집에 있었다. 그래서 커우촹진은 자주 시간을 내어 고향으로 가 노인을 돌봐 드렸다. 고향의 노모를 찾아갈 때면 노모의 먹을 것과 입을 것을 항상 챙겼다. 그리고 또 농사일을 도와주었다. 집으로 돌아 올 때는 만터우를 한 솥 쪄놓고 용돈을 드리고 온다. 그의 노모는 사람을 만나기만 하면 커우촹진을 칭찬했다. 생각해 보라! 오늘 날, 60세에 가까운 현급 간부가 이런 것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되겠는가?

커우촹진은 최근에 겨우 노모를 자신의 집으로 모셔왔으나 시펑구공안국 형사경찰대대는 90여 세의 노모 앞에서 집안을 온통 난장판으로 어질러놓은 채 커우촹진을 강제로 납치해 갔다. 현재 노인은 놀라 몸져누워 잠도 자지 못하고 밥도 먹지 못한 채 아들을 기다리고 있다.

아버지가 납치당하자 딸 쥐안쥐안의 충격 또한 매우 컸다. 부모가 모두 신변에 없어 쥐안쥐안이 할머니에게 밥을 지어 드리다 병증이 나타나 그만 손을 끓는 기름 솥에 넣어 크게 화상을 입었다. 현재 손에서 누런 진물이 흐르며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다.

커우촹진은 가족은 물론 다른 사람에게도 매우 잘 대해 주었다. 사람됨이 열성적이고 너그럽고 진실해 가속원에서 주요한 책임자로 추천되었다. 가속원의 구성원들은 모두 커우촹진이 책임져야만 그들이 마음을 놓을 수 있다고 말한다. 가속원의 10여 년 된 낡은 도관과 보일러는 하루가 멀다고 문제가 생겼으나 커우촹진은 시종 아무런 원망이 없이 사람을 불러 자비를 들여 수리했다. 지난 해 겨울에는 도관이 대량으로 물이 샜다. 보일러의 전기선이 노화되어 작동할 방법이 없자 커우촹진은 기술자를 찾아 여러 차례 수리해 끝내 보일러를 공급해 주었다.

한 번은 돈이 없어 석탄을 사들이지 못하자, 그는 곧 자신이 몇 천 위안의 돈을 들여 석탄을 샀다. 가속원의 사람들은 올 7월에 회의를 열어 하수도를 바꾸고, 보일러를 대대적으로 고치거나 개조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또 지난해 겨울의 난방비와 1년 동안 가속원 내의 각종 항목의 비용 계산도 그가 책임지고 있어 모두 그가 하루 속히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커우촹진이 불법 감금을 당해서부터 지금까지 가족과의 면회를 일절 허락하지 않고 있다. 처음에는 일주일이면 보내 줄 것이라고 했으나 일주일이 되어도 풀어주지 않았으며 커우촹진에게 서명을 거부당하자 그들은 현재까지 불법으로 감금하고 있다.

시펑구(西峰區)구치소 사무실 전화0934─8215502

다음은 칭양시와 시펑구의 공안, 검찰, 법원, 사법, 국가보안 등 기관의 전화번호이다. 시와국번:0934이고 우편번호:745000

칭양시공안국(안딩둥로(安定東路)19호)

칭양시공안국 현임국장:정인성(鄭銀生),이 사람은 작년 11월에 부임했는데 승진을 위해 광적으로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했다. 올해 발생한 몇차례의 박해사건은 모두 이 사람이 결정하고 감독해 처리했다. 전화:0934-8212917.

부국장왕푸챵(王富強) 8216373 13909340685

왕싱하이(王興海) 8228530 18993431678

쿠이보전(葵伯珍) 8218236 13830480000

양허핑(楊和平) 8225583 13993420919

양쥔펑(楊俊峰) 8220379 18909348369

칭양시 시펑구 형사경찰대대 중대장리진룽(李金龍)의 핸드폰 번호 13884198096

기율검사팀 팀장 치싱안(齊星安) 8217469 13369349998

정치주임 런즈펑(任志鋒) 8224521 13909346182

칭양시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치황다다오(岐黃大道) 칭저우시로(慶州西路)

서기 장원리(張文禮)

부서기610주임 스젠궈(石建國) 8237199 13993496862 (이 악인은 도처로 파룬궁수련생의 집을 찾아가 교란했음)

610부주임 원스신(文士信) 8228324 13993422797

610부주임 장진밍(張金明) 8237189 13369348596

610사무실 팩스 8228784

칭양시 시펑구 정법위(주룽난로(九龍南路)116호)

서기 판광썬(樊廣森) 8220195 13830490209

부서기 8227137 8225816 8212071

사무실 8221960 8213589 8218076

문장발표: 2011년 7월 20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7/20/24415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