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톈진보도) 톈진 징하이현(天津靜海縣) 런둥성(任東升)은 파룬궁을 수련했다는 이유로 강베이감옥에서 5년간의 박해를 당해 정신이상이 되었다. 그동안 독방에 감금돼 온갖 고문박해를 당했는데, 수감된 죄수에게 감시토록 하는 ‘바오자’를 붙혀 학대를 가했다. 대장의 지시를 받은 바오자는 그에게 수갑과 족쇄를 채운 후 손이 닿지 못 하도록 음식물을 바닥에 놓아둬 밥이나 물을 마시려면 직접 입을 대서 먹게 하는 등의 잔악한 수법으로 박해를 가해 결국 그를 정신이상이 되게 하였다.
2011년 3월 7일 런둥성이 만기석방되는 날의 오전 8시, 그의 80세 노모가 손자와 함께 강베이(港北)감옥으로 마중을 갔다. 그러나, 강베이감옥에서는 그를 석방하지 않고 징하이현 610의 지령에 의해 런둥성 세뇌반으로 보내 계속 박해를 자행했다.
노모와 아들이 형기가 만기된 사람을 즉시 석방하고 공정한 처리를 해 달라고 강베이감옥 측에 요구하자, 경찰봉을 든 한 무리의 무장교도관들이 대오를 지어 나와서 위협적으로 가족들 뒤에 서있었다. 가족이 “런둥성은 이미 형기가 만료되었으니,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들은 그를 마중할 자격이 없다. 이렇게 하는 것은 위법이다.” 하고 말하자, 교도관들은 자신들은 합법적인 절차를 이미 완비했다면서, 이미 누군가가 서명을 했다고 말했다. 확인해 보니 서명한 사람은 장하이촨(張海全)이라는 자였다.
런둥성은 진선인(眞善忍)의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했다는 이유로 5년의 불법 판결을 선고받고 강베이감옥에 감금돼 학대를 받아오다가, 작년 6월부터 가족의 면회나 그 외 사람들을 만나지 못 하게 했다. 그가 믿음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대장이 수감 중에 있는 6,7명의 죄수들을 시켜 혹독한 구타를 가했으며, 사주 받은 바오자는 감시와 구타를 계속 가했다. 어느 날 5, 6명의 악인들이 팔뚝만한 큰 몽둥이로 혹독한 집단구타를 했는데, 이런 구타가 다섯 차례가 넘게 가해진 후 런둥성은 정신이 흐리멍덩해졌다.
런둥성의 아내 장리친(張麗芹) 마저 집에서 악경(사악한 경찰)에게 납치돼 징하이법원에서 불공정한 불법재판으로 7년의 형을 받고 현재 텐진여자감옥에서 억울한 박해를 당하고 있다. 멀쩡하던 가정이 중공에 의해 파탄돼 현재 집에는 고령의 노인과 아이만 남겨져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노인과 아이는 밤낮 납치 감금된 가족을 그리며 어렵게 생활 하다가 금년 3월 7일 런둥성이 만기 석방되는 날에 마중을 위해 시간이 늦지 않게 전날 저녁 출발해서 텐진에 도착하여 밖에서 떨며 하룻밤을새우고 아침 일찍 감옥으로 달려가 몇 시간을 기다렸으나, 석방될 런둥성은보이지 않고 달려 나온 것들은 경찰봉을 쥔 무장교도관들이었다. 런둥성은 세뇌반에서 풀려나 집으로 돌아갈 때 이미 정신이상이 되어 있었다.
문장발표:2011년 7월 10일
문장분류:박해진상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7/10/24368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