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대륙보도) 허베이성(河北省) 친황다오시(秦皇島市) 파룬궁수련생 쑹즈위(宋志宇)는 중공(중국공산당)에 납치되어 2년 동안 불법으로 감금박해를 당하고 석방된 지 3개월 만인 2010년 12월 베이징 출장 중 여관에서 숙박하다가 다시 납치됐다. 납치된 후 곧바로 네이멍구 하이라얼(內蒙古海拉爾)로 이송되어, 2011년 4월 14일과 5월 중순경에 불법적인 법정심리를 받았다.
쑹즈위는 아내 장훙(張紅)과 결혼증서를 발급받고 혼례 준비 중에 납치되는 바람에 혼례식을 거행할 수 없었다. 아내 장훙은 남편의 변호사를 선임한 후, 4월 13일 가족친지들과 함께 남편이 납치 감금돼 있는 하이라얼로 찾아갔는데, 남편을 찾아간 부인마저 하이라얼 국보대대의 사악한 경찰에게 납치당했으며, 현재 하이라얼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있는 상태다. 동행했다가 함께 납치당한 친구 류푸성(劉福生)은 2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다.
베이징 여관에 투숙했다가 네이멍구로 납치되다
허베이 친황다오 파룬궁수련생 쑹즈위는 2008년 베이징에서 일하다가, 9월 11일 저녁 8시경 창핑구(昌平區)의 파출소, 공안분국, 610 등의 악인들에의해 회사 사무실에서 납치된 후 사무실과 가택을 불법수색을 당하고, 노동교양처분을 받아 네이멍구(內蒙古) 싱안(興安) 멍자라이터치(盟扎賚特旗) 투무지(圖牧吉)노동교양소에 감금되어 잔악무도한 온갖 고문 박해를 받았는데, 2009년 2월 27일 노동교양소 악경 천챵(陳强)은 양손을 뒤로 결박하여 4층 수도관 위에 10여 시간동안 수갑을 채웠으며, 2009년 12월 4일 강제 노역을 거부하자 중충쥔(仲崇軍) 대장이 가혹한 징벌을 가하라는 지시로 대대로 넘겨져 한 시간정도 독방에 감금됐다가 오후에 다시 4층으로 끌려간 후 10여 일간 온갖 잔혹한 박해를 당했다.
쑹즈위는 투무지 노동교양소에서 나온 지 3개월 된 2010년 12월에 사업차 베이징 출장을 가서 여관에서 숙박하던 중 베이징경찰에게 또 불법 납치됐다. 이유는 하이라얼 수리공급소(水利供應)에 근무하는 파룬궁수련생 왕야헝(王亞恒)이 박해와 교란을 당한 사실을 인터넷에 올렸다는 혐의로 지명수배 되어 있다가 검거된 것이다. 다만 쑹즈위는 전에 왕야헝을 위해 한 대의 노트북을 구매해 준적이 있을 뿐이라고 했다.
2010년 10월 28일, 하이라얼 국가보안대대 소속 장쉬쩡(張緖增), 왕팡(王方), 쿵샹푸(孔祥福) 등 5명은 후룬베이얼시(呼倫貝爾市) 수리공급소를 급습하여 대기하고 있다가 출근하던 왕야헝 수련생을 강제로 연행하여 그의 집으로 끌고 가서 불법 수색을 감행했으나 아무런 증거도 찾지 못 하자 그대로 돌아갔다. 11월 15일 오후, 하이라얼 610의 리지콴(李繼寛), 바오하이리(包海力, 직책 미상임) 등 3명이 왕야헝의 직장 하이라얼 수리공급소를 또 다시 급습하여 왕야헝을 납치하려고 했으나, 이들의 의도를 알아차린 그가 급히 사무실 2층에서 뛰어내려 가버렸다.
그 후 쑹즈위는 베이징에서 다시 한 번 납치를 당해 네이멍구 하이라얼에 감금되었고, 왕야헝도 다시 납치돼 두 사람 모두 후룬베이얼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되었다.
남편을 구하려던 아내와 친구가 납치 감금되다
하이라얼의 중국공산당 법원은 2011년 4월 14일 쑹즈위, 왕야헝 등을 불법으로 재판에 회부하여 판결을 하려고 시도했다. 그러자 쑹즈위의 아내 장훙과 그의 친구 류푸성(劉福生)이 4월 13일 네이멍구 하이라얼구 정부의 정법위서기 바오슈밍(包秀明)을 방문하여 쑹즈위의 억울한 사건을 알리고 반영해 줄 것을 건의 했는데, 몇 마디 말을 하기도 전에 바오슈밍은 즉시 그들을 밀어내며 “나에게는 말하지 마시오. 공안국 사람을 불러 당신들에게 설명하도록 해 주겠습니다.” 하고 말했다. 그리고는 잠시 후 다른 종사자들에게 지시하여 장훙과 류푸성 두 사람을 납치했다.
당시 류푸성은 이미 그곳 사무실을 나와 건물 정문을 벗어났는데도 뒤쫓아 온 종사자들의 폭력적 완력에 의해 납치돼 안으로 다시 끌려갔다. 이렇게 쑹즈위의 억울한 사건을 해결해 달라고 선량한 사람들이 찾아갔는데, 그들의 사정을 들어주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그들까지 납치한 것이다. 장훙과 류푸성은 그들에게 납치된 후 즉시 불법 감금당했다. 류푸성은 30일의 구류처분을 받고, 다시 2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아 현재 하이라얼 노동교양소에 불법 감금 중에 있고, 장훙은 4월 13일 구류처분을 받고 하이라얼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했는데, 구류처분 자체가 불법이지만 또 지금까지 석방되지 못 하고 있어 구류기간을 초과한 또 하나의 불법 상태에 처해 있는 것이다.
쑹즈위, 왕야헝의 사건은 4월 14일 제1심 재판이 개정되고, 5월 중순경 제2심의 개정변론을 거친 후, 사건이 매우 빨리 종결 될 것이라는 소식과 집행은 연기할 지도 모른다는 소식이었다. 그러나 6월 초에 결과가 있다고 했다가 다시 단오절(6월 6일)에 결론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적도 있다. 그러나 2011년 6월 10일 현재까지 가족에게 아무런 소식이 없어 언제 사건이 종결될 지 확실하지 않으며, 그렇게 빠른 시일 내에 종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기관 관계자들이말하기도 한다함.
아내인 장훙은 여전히 후룬베이얼시의 하이라얼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해 있다. 4월 13일에 구류처분이 된 후 하이라이얼 공안분국 국보대대 부대장 장쉬쩡(張緖增)은 5월 중순에 그녀에게 2년의 노동교양처분이 내려질 것이라고 언급했으나 현재까지 가족들에게 아무런 연락이 없다. 가족이 노동교양결정서를 달라고 했을 때 장쉬쩡은, 일이 완화될 지도 모르지만, 가족들이 간여하려는 것은 허락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런 정황으로 볼 때, 장훙은 현재 하이라얼 구치소에 불법 구류상태에 있으며, 풀어주지도 않고, 다시 형사사건으로 구속하지도 않고, 또 행정처분인 노동교양처분도 받지 않고 있는 것이다.
류푸성이 하이라얼 노동교양소로 납치되다
류푸성은 5월 중순에 하이라얼 노동교양소 1대대로 보내져 2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다. 가족은 변호사를 선임, 행정처분 번복(行政復議) 또는 행정소송을 제기하기 위하여 1,800km의 노정을 거쳐 후룬베이얼시 하이라얼구 공안분국 대장을 찾아가 당연히 가족에게 송부해야하는 노동교양결정서를 요구했다. 그러자 부대장 장쉬쩡은 종전 전화로 수차례나 가족에게 전달하겠다고 했던 태도를 돌변, 자신이 했던 말을 전면 부인하거나, 이미 수감된 류푸성에게 교부했다는 등 횡설수설 하며 깡패 같은 몰골의 억지를 부리고 있다.
가족은 하이라얼 노동교양소의 면회일(10일)에 류푸성의 면회를 신청했다. 그러나 공안분국 부대장 장쉬쩡과 사전 내통을 한 듯 노동교양소 측에서 이유없이 면회를 불허했다. 다시 가족이 경찰을 통해 류푸성이 소지하고 있는 노동교양결정서를 전달해 주도록 요구했으나 역시 또 거부했다. 그러면서 자신들은 가족에게 전해 줄 수 없으니 가족이 직접 노동교양위원회를 찾아가라고 했다. 가족이 노동교양위원회를 찾아갔을 때, 처음에는 노동교양위원회 사람은 매우 명확하게 “노동교양서는 당연히 가족에게 주어야 합니다.”고 말했다. 가족이 노동교양소에서 전해 주지 않았다고 말하자, 노동교양위원회 사람은 “괜찮습니다. 제가 노동교양소에 전화를 걸겠습니다.” 라고 말을 하고 노동교양소에 전화통화를 했는데, 통화 내용이 뭔지 모르지만 잠시 후 통화를 했던 사람이 전화를 놓자마자 곧 어디론가 사라져 다시는 찾아 볼 수 가 없었다. 그들이 서로 내통해서 국민을 기만하고 억누르고 있음이 분명했다.
후룬베이얼시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서기 자오시청(趙璽成), 하이라얼구 정법위서기 바오슈밍, 후룬베이얼구 공안분국 국가보안대대 대대장 왕웨이(王韋), 이들은 류푸성의 노동교양결정서에서 류푸성에게 뒤집어씌운 죄명은 모두 성립되지 않고, 강요한 것으로 떳떳하지 못해, 변호사와 법률적으로 대면할 수 없으며, 더욱 정의로운 양심에 그들 악인들이 직면할 방법이 없음을 매우 똑똑히 알았다.
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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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베이얼시 하이라얼구 공안분국 국가보안대대 대대장 왕웨이(王韋)모친의 전화: 0470-8343879
문장발표: 2011년 6월 13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6/13/宋志宇被劫至内蒙-妻友营救亦遭关押-24237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