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지린보도) 2011년 6월 5일 낮 10시가 넘은 시각에 창춘(長春)파룬궁수련생 펑쿠이(馮奎, 남, 40여 세)는 궁주링시(公主嶺市) 솽청바오진(雙城堡鎭)에서 흉악한 경찰에게 납치당한 동시에 칼에 찔려 중상을 입었는데, 현재 행방불명상태다.
2011년 6월 5일, 펑쿠이는 지린성 궁주링시 솽청바오진의 재래시장에서 사람들에게 2011년 션윈공연시디를 나눠주다가 궁주링시 솽청바오진 파출소의 흉악한 경찰에게 납치당했다. 사정을 아는 사람이 폭로한 데 따르면, 흉악한 경찰들과 사복을 입은 졸개 몇 십 명이 펑쿠이를 한 골목의 통로 안에서 포위 공격한 뒤 “그 놈이 순종하지 않아 칼로 세 번 찔렸어.”라고 떠들었다. 몇 분 후, 10여 명이 펑쿠이를 한 붉은색 소형 승용차에 밀어 넣었다. 왜인지는 모르지만 소형 승용차는 펑쿠이를 길옆에 내다 버리고는 차를 비운 채로 머리를 돌려 몰고 가버렸다. 펑쿠이는 몸을 굽히고 옆으로 기울인 채 쓰러져 움직이지 않았다. 왼손(몸 밑의 한쪽 손을 측면으로 내리 눌렀음)은 앞으로 펴고 오른 뺨에는 구멍이 나 피가 흘렀고 목과 머리도 다 피투성이였다. 그리고 오른 손까지도 피투성이 되어 머리 뒤로 드리워져 있었다. 오른 손 검지 끝에서는 피가 뚝뚝 떨어졌는데, 손으로 오른 뺨의 핏구멍을 막아 그런 것 같았다. 현장에서 어떤 사람이 “사람이 이 지경이 되었는데 왜 병원으로 보내지 않습니까?”라고 묻자, 어떤 사람이 그에게 “파출소에서 직접 나서지 않으면 누구도 감히 움직이지 못합니다.”라고 했다. 그 후에 경찰차 한 대가 와서 인사불성이 된 펑쿠이를 끌고 갔다. 어디로 갔는지는 모른다.
전체 납치과정은 앞뒤로 대략 40분이 걸렸다. 당시 납치당한 사람은 또 펑쿠이의 아내 쑹웨이(宋偉), 자오바오산(趙寳山)과 기사 양빈(楊斌)이 있었다. 기사 양빈의 미니버스는 같은 날 오후 한 시쯤에 경찰이 몰고 갔다.
문장발표: 2011년 06월 09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6/9/24218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