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룬궁수련생 스펑, 장쑤 女노동교양소서 단식…상황 위급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장쑤보도) 장쑤(江蘇) 화이안시(淮安市)의 여성 파룬궁수련생 스펑(侍峰)은 2011년 5월 17일에 화이안시 경찰 측에 의해 장쑤 여자노동교양소로 납치당했다. 스펑은 불법감금 등 박해를 저지해 단식 항의를 진행했는데, 이미 10일 동안 지속했다. 5월 31일, 그의 가족은 여러 가지 곡절을 겪고 스펑을 만났다. 그녀는 이미 약해져 탈상했고 극히 허약해졌음을 보았다. 그녀는 가족에게 노동교양소는 그녀가 있어야 할 곳이 아니라고 했다.

스펑(여, 약 60세)은 화이안시 영빈관(迎賓館, 전 화이인시(淮隂市)제1접대소임)의 퇴직 직원이다. 4월 17일 오후에 화이안시 체육관 광장에서 민중에게 진상을 알리다가 화이안시 칭허구(淸河區)공안분국 국가보안대대의 흉악한 경찰에게 납치당했다. 동시에 화이안시 구치소에 불법감금 당했다. 그녀의 가족이 화이안시와 칭허구 두 등급 610사무실(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려고 설립한 불법기구임)로 찾아가자 악인들은 즉시 사람을 풀어준다고 속였다. 스펑의 가족이 5월 17일에 구치소에서 사람을 데려가라는 통지를 받았을 때, 스펑은 이미 장쑤 여자노동교양소로 보내진 뒤였다.

이것은 스펑이 두 번째로 칭허구 공안분국 국가보안대대에게 납치박해를 당한 것이다. 2009년 5월 1일에 스펑은 화이안시 페이룽(飛龍) PC방에서 인터넷에 접속하다가 칭허구 국가보안 흉악한 경찰 왕젠화이(王建淮) 등에게 납치와 구타당한 동시에 보름 동안 불법구류를 당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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