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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교사 장신보, 헤이룽장 여자감옥에서 구타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보도) 교사인 파룬궁수련생 장신보(蔣欣波ㆍ여ㆍ39세가량)가 하얼빈(哈爾濱) 여자감옥 3감구역으로 옮겨진 지 한 달째다. 2011년 5월 7일 새벽 두 시쯤, 장신보는 연공하다가 같은 침실의 죄수에게 구타당했다. 지금 장신보의 팔과 머리 곳곳이 상처를 입었고, 머리에 큰 혹이 여러 개 생겼다.

酷刑演示:暴打
고문시연: 혹독한 구타

그날 새벽 두 시쯤, 장신보는 침대에서 내려와 연공을 했다. 밤에 보초를 서는 죄수 웨이지보(魏繼波)가 나서서 교란하고 저지하려고 시도하다 장신보에게 감시기를 피하여 창문 아래에서 연공하라고 명령 했다가 또 돌아와 자기 침대 위에서 연마하게 했다. 장신보는 다른 사람이 휴식하는 것을 방해하지 않으려고 자신의 침대 앞에 서서 연공 했다. 이어서 죄수 웨이지보, 예슈친(葉秀芹), 자오훙수(趙洪書) 세 사람이 생활용수 공급실로 끌고 갔고, 반시간 동안이나 서로 대치했다. 장신보는 침실로 돌아가 연공을 할 것을 견지했다가 또 자오훙수, 왕위보(王玉波) 등에게 끌려가면서 머리가 벽에 부딪혀 뒷머리와 이마에 혹이 여러 군데 생겼다.

이때 죄수 자오훙수(趙洪書)가 “모두 다 잠을 자라. 내가 그녀를 데리고 놀겠다.”고 말했다. 그녀는 장신보의 팔을 뒷짐결발식으로 거꾸로 돌렸다. 장신보는 뼈가 갈라지는 듯한 아픔을 느꼈다. 한 시간 가까이 자오훙수는 또 장신보를 살인범 왕위보에게 맡겼다. 왕위보는 옷으로 장신보의 두 발을 묶고 베개로 장신보의 입을 막았으며, 또 솜이불로 장신보의 온몸을 가리고는 자신의 몸으로 장신보의 몸을 약 30분 동안 눌렀다. 침대에서 일어날 시간이 되자 왕위보는 악행이 사람들에게 발각될까봐 그제야 장신보를 풀어주었다.

장신보는 몸부림치면서 일어나 계속 연공을 했다. 이때 강탈범 우츙(吳瓊)이 일어나서 광적으로 장신보를 향해 한바탕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 이어서 또 솜이불로 장신보를 가리고 광적으로 마구 구타했다. 다른 파룬궁수련생이 다가와서 말리고 제지해서야 손을 멈추었다.

죄수들이 일하러 나간 후, 마약을 판매한 죄수 왕팅(王婷)은 장신보의 머리카락을 꽉 잡고 머리 부위를 힘껏 내리 쳤다. 약물투여로 수감당한 죄수 자오훙수는 왕팅을 밀어내고 팔꿈치로 장신보의 앞가슴을 사납게 내리쳐 땅위에 때려 눕혔다. 장신보가 몸부림치며 막 일어나자마자 또 자오훙수의 팔꿈치로 때려 눕혀졌다. 연속 10여 차례나 때리다가 파룬궁수련생들이 들어와 제지하자 그만 두었다.

장신보는 헤이룽장성 젠싼장(建三江)분국 첸진(前進)농장의 중학교 교사이다. 2009년 9월 10일 오전 9시가 넘은 시각, 장신보는 첸진농장의 재래시장에서 션윈시디를 나눠주다가 납치당했고, 불법으로 컴퓨터와 프린트 등 6천여 위안의 개인 물품을 강탈당했다. 장신보는 그날 밤에 젠싼장 유치장으로 보내져 박해를 당했고, 부소장 지창(紀强)에게 혹독한 구타를 당했다. 2001년 1월에 장신보는 4년의 불법판결을 받고 헤이룽장성 여자감옥으로 납치돼 계속 박해를 당했다.

문장발표: 2011년 05월 23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5/23/24132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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