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광둥성 보도) 5월 18일에 밍후이왕은, 광저우(廣州) 중산(中山)대학 철학과 교수 장펑간(張豊乾)이 현재 싼수이(三水)세뇌반에서 박해로 정신이 흐리멍덩해진 소식을 보도했다. 작년 5월부터 8월까지 싼수이 세뇌반에 불법 감금당했던 한 파룬궁수련생은 세뇌반 악인이 어떻게 장펑간 교수를 박해했는지를 직접 목격했다. 몇 십 명이 번갈아가면서 ‘바오자(包夾-밀착감시)’를 하고, 밤에 그의 사지를 침대 위에 묶어놓으며,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제로 세뇌박해를 했다는 것이다.
작년 8월 이후부터, 장교수가 재차 어떤 학대를 당했는지는 현재 여전히 아무도 모른다. 소식에 따르면, 장교수는 학술계에서 영향이 있는 인물이었던 이유로 광둥성 ‘610’은 그에 대한 박해에 직접 참여했다고 한다. 이 파룬궁수련생은 다음과 같이 서술했다.
나는 광둥성 파룬궁수련생으로, 2010년 4월 23일에 강제로 싼수이세뇌반[성(省) 법제소]로 납치당했다. 5월 23일 저녁 무렵 6시쯤, 장펑간도 싼수이세뇌반에 갇혔다.
그는 자신이 납치당한 후 먼저 구치소(유치장)에 1개월 동안 불법 감금당했다고 했다. 그는 대법을 외우고 진상을 알렸다가 구타를 당했다. 막 싼수이세뇌반에 도착했을 때 그의 몸에 상처가 있고 발이 부어오른 것을 볼 수 있었으며 정신도 그리 좋지 않았다. 처음 1개월 동안은 매일 모두 몇 십 명이 밀착감시를 하고 밤에는 또 그의 손발을 끈으로 침대의 네 모퉁이에 묶어놓았다. 그리고 늘 ‘조교(幫敎)’가 그를 밀고, 그가 자신의 방안을 떠나지 못하게 하는 것을 보았다. 나와 그의 방안은 마침 마주해 있었기에 비교적 똑똑히 보였다.
장교수가 감금당한 2대대에서 다른 파룬궁수련생은 한 두 명의 경찰이 밀착감시를 했지만 그는 2대대 전체 경찰과 조교, 그리고 세뇌반 두목들이 번갈아가며 공격하고 세뇌를 감행했다.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흉악한 경찰과 이른바 ‘조교’들은 모두 대법을 비난하는 대량의 CD와 서적을 장펑간에게 강제로 주입시켜 그의 의지를 무너뜨리려 시도했다.
내가 2010년 8월 27일에 싼수이세뇌반을 떠나기 전에 장펑간은 줄곧 모두 진상을 알렸는데, 어떤 때 나는 그를 감시하던 경찰과 조교들이 그에게서 화가 나서 씩씩거리며 떠나는 것을 보았다.
대략 2개월 만에 나는 밥을 가지러 갔을 때 그와 마주칠 수 있었다. 어떤 때에는 말을 건넬 수 있었는데 그가 나에게 그는 절대 사악을 협조해 이른바 ‘5서(五書)’를 쓰지 않을 것이고, 한평생이라도 옥살이를 할 준비가 됐다고 말한 것을 기억하고 있다. 그는 나에게 그가 법공부를 한지 겨우 짧은 몇 달밖에 되지 않고 연공도 아직 연마할 줄 모르는데, 호텔로 가서 진상을 알리다가 납치당했다고 말했다. 나는 정말 매우 감동했으며 그가 정념으로 마굴을 벗어나기를 바랐다.
2대대에서 박해에 참여한 일부 경찰:
싼수이 세뇌반 (이른바 ‘법제교육소’)
주소:광둥성 포산시 싼수이구 시난가도 다오퉁로(廣東省佛山市三水區西南街道同福路) 우편번호:524100
전 대대장 리(李)모,여,40세쯤、메이저우(梅州) 사람으로 아주 사악함,2010년 8월초에 2대대에서 전출시켰음.
현임 대장 인(殷)모,남
부대장 정(鄭)모,남,30여 세,메이저우(梅州) 사람.
경찰 장(張),여,41세,장펑간은 미행했음.
조교 황(黄)모,여,40여 세,아주 사악함;
경찰 천루이슝(陳瑞雄),남,45세,허위안(河源) 쯔진현(紫金縣) 사람.
경찰 정(鄭)모,여,29세,메이저우(梅州) 사람.
경찰쉬(徐)모,남,30여 세.
문장발표: 2011년 05월 25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5/25/24143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