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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 씨 자매, 지난감옥에 6년 넘게 감금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산둥보도) 산둥성(山東省) 린이시(臨沂市) 쥐난현(莒南縣) 퇀린진(團林鎭) 타오화위(桃花裕) 4촌(四村)의 파룬궁수련생 취샤오퉁(瞿曉彤)과 취베이베이(瞿貝貝) 두 자매는 2004년에 모두 8년의 불법판결을 선고받았다. 지난(濟南) 여자감옥에서 불법감금당한지 6년이 넘었고 심신에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취샤오퉁은 원래 천성이 선량하고 건강했으며 용모도 단정했다. 그러나 가족이 2011년 4월 21일 면회를 할 때는 박해를 당해 말할 때 기운이 없고 걸음걸이가 느릿느릿하며 가슴이 답답하고 두근거리며 머리가 어지럽고 숨이 막히며 불면증에 걸리고 눈빛이 흐리멍덩해졌음을 발견했다. 또 호흡이 곤란해져 이미 20여 일 동안 밥도 아주 조금밖에 먹지 못할 정도로 심각해졌다.

취샤오퉁이 자신이 저녁에 누우면 이튿날에 깨어날 수 있을지 모른다고 말하자 동반한 교도관은 여러 차례 난폭하게 친정의 전화를 끊었다. 가족이 신체검사를 한 적이 있냐고 묻자 취샤오퉁은 “감옥 의사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가 교도관과 서로 눈길을 주고받더니 즉시 또 별문제가 없다고 말했다.”고 했다.

취샤오퉁은 7감구역(엄관 1대)으로, 여동생 취베이베이는 8감구역(일반 관리)으로 납치당했다. 취베이베이도 매우 수척해졌다.

가족은 두 자매의 안위를 매우 걱정하고 있다. 교도관이 서로 책임을 회피하자 가족은 옥정과(獄政科)를 찾아 도리를 따졌다. 경비 당직실에서 대략 한 시간을 기다려서야 한 여성(옥정과)이 전화를 걸어왔는데, 일부 그럴듯한 말을 했다. 가족이 취샤오퉁의 몸 상태에 문제가 생기면 누가 책임지느냐고 묻고, 동시에 병보석으로 풀어줘 치료를 받게 해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했으나 그녀는 인간성을 완전 상실한 채 “감옥에서 사람이 죽는 것은 매우 정상적이다.”고 말했다.

가족은 자신이 보고 들은 모든 것을 다른 친척에게 알려주었다. 가족 모두 매우 걱정했고 의논을 거쳐 4월 28일에 취샤오퉁을 면회하러 또 한 번 감옥에 갔다. 가족이 매우 멀리에서 다시 한 번 감옥을 찾았으나 교도관은 온갖 방법을 다 해서 난처하게 굴며 면회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리고 가족을 이리저리 밀었는데, 교도관실 입구에서 면회 등록처까지 밀었다. 동시에 지난번에 교도관이 “감옥에서 사람이 죽는 것은 매우 정상이다.”고 한 이 말을 한사코 부인했으며, 취샤오퉁의 몸도 매우 좋으며 잘 먹고 잠도 잘 잔다고 했다.

가족은 꾸준히 노력한 덕에 면회를 허락받았다. 그러나 교도관 4~5명이 전기곤봉을 들고 면회실 쇠문 밖에서 가족을 둘러쌌고, 가족이 전혀 눈치 채지 못한 상황 하에 몰래 사진을 찍었다. 가족은 취샤오퉁의 몸 상태가 매우 나쁘고 눈빛은 흐리멍덩하며 호흡이 곤란하고 말할 때 기운이 없음을 발견했다. 4~5명의 교도관이 취샤오퉁을 에워싸고 있었는데, 교도관이 무슨 압력을 가했는지는 모르지만 그녀는 할 말이 있어도 감히 하지 못했다. 가족이 무언가를 물어도 머리를 가로젓거나 끄덕이는 수밖에 없었다. 교도관은 수시로 전화를 빼앗아 취샤오퉁의 가족에게 말을 했는데, 이것이 취샤오퉁의 마음속 말을 대표할 수 있는가? 교도관은 왜 취샤오퉁이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는가? 이런 상황에서 가족이 어찌 걱정하지 않겠는가?

취샤오퉁과 취베이베이 두 자매는 2004년 6월에 타이안시(泰安市)에서 현지의 흉악한 경찰에게 차례로 납치당했다. 이어서 극히 잔혹한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당했고, 고문학대와 음식물박해를 당해 심신은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같은 해 9월에 두 자매는 다른 5명의 수련생들과 함께 흉악한 당 타이안시 타이안구 법원에 의해 8~12년의 형기를 선고받았다. 그 후에 취샤오퉁과 취베이베이 두 자매는 지난 여자감옥에 갇혀 계속 박해를 당했다.

신앙자유와 언론자유는 천부적인 인권으로서 ‘眞ㆍ善ㆍ忍 (쩐ㆍ싼ㆍ런)’을 신앙함은 결코 잘못이 없을 뿐만 아니라, 격려해줌이 마땅한 일이다. 정의로운 인사들이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취샤오퉁과 취베이베이 두 자매가 하루빨리 자유를 얻도록 도와주길 바란다.

산둥성 여자감옥 감옥장 자오라이춘(趙來春)

산둥성 여자감옥 부감옥장 리수잉(李書英)

조수 황젠(黄健)

옥정과 푸룽(付蓉)

원장 친춘메이(秦春梅)

7감구역 교도원 덩지샤(鄧濟霞) 전화 13869187810 사무실 0531-89225269

감찰실 왕쉬안리(王選麗) 전화 0531-88029060

감옥의사 딩웨이(丁煒), 장진(張瑾)

문장발표: 2011년 05월 02월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5/2/2399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