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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궈친의 6년간의 혹독하고 억울한 옥살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보도) 랴오닝성(遼寧省) 선양시(沈陽市) 선베이신구(沈北新區)의 파룬궁수련생 뤼궈친(吕國琴, 여, 54세)은 2001년 6월에 중공(중국 공산당) 경찰에게 납치돼 고문으로 강제자백을 당했다. 그 후 8년의 불법 판결을 받아 다베이(大北)여자감옥에서 6년 동안 강제노동과 학대를 받았다.

1. 공안분국과 파출소의 결탁으로 납치되어 혹독한 구타를 당하다

2001년 6월의 어느 하루, 신청쯔(新城子) 공안분국은 후스타이진(虎石臺鎭)파출소의 타오더쥔(陶德軍) 등 7~8명의 경찰들과 결탁해 갑자기 뤼궈친의 집 ‘위펑상사(裕豊商行)’에 들이닥쳤다. 그중 한 경찰은 종이를 한 장 보이면서 “우리는 경찰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녀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구석구석 마구 뒤졌다. 그들이 찾으려던 것을 찾지 못하자, 뤼궈친을 주택 아래층 자전거 보관소로 끌고 가서 대법 자료를 모두 강탈해갔다. 또 금반지, 목걸이, 팔찌와 목 장식품, 현금 천 여 위안을 모두 강탈해갔다.

경찰은 뤼궈친을 후스타이(虎石臺)파출소로 납치하여 방열기구 위에 수갑으로 채워놓았다. 점심때는 그녀의 남편을 파출소에서 불법 심문했다. 오후에는 그들을 신청쯔구 분국으로 보내, 구 분국 뒤뜰 의자위에 수갑을 채워두었다. 타오더쥔을 우두머리로 해서 또 한 땅딸보 악경(차를 모는 사람임)과 신청쯔구 분국의 악경 세 사람이 그들에게 뤼궈친이 협조하지 않았다며 무차별 폭력, 뺨 때리기, 마보(馬步)로 쭈그려 앉히기 등의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했으며 움직이지도 못하게 했다.

경찰은 가시 돋친 고무몽둥이로 그녀를 폭행했는데 매우 아팠다. 그들은 구타하다가 지치면 곧 타오더쥔이 심문하고, 땅딸보가 다시 와서 구타하는 등 서로 번갈아가며 그녀를 구타했다. 뤼궈친의 얼굴, 앞가슴, 팔, 온 등에서부터 무릎 아래까지 멍들어 성한 곳이 없었다. 그리고 뒤쪽 허리와 두 다리는 부어올라 피부가 부풀어 올라 빛이 났는데 앉을 수도, 설 수도 없었다. 그녀가 구타로 기절하면 다시 물을 얼굴에 뿌려 정신을 차리면 다시 구타하기를 두 번이나 반복했다. 그리고 다시 그녀를 말한 동수와 두 번 대질 심문했다.

타오더쥔은 또 만 2천 볼트의 전기곤봉으로 그녀에게 전기충격을 가했다. 처음 한 개가 별로 효과가 없어서 또 다른 하나로 충격을 가했지만 별 효과 없이 도리어 자신의 손을 다쳤다. 그러자 그는 더욱 화가 나서 “당신 같은 사람이 없다.”고 중얼거렸다. 뤼궈친은 구타로 온몸이 상처투성이였다. 또 선양시 시국 사람이 와서 그녀가 수련생을 말하도록 위협하고 심문했다.

경찰은 이튿날 저녁에 겨우 남편을 집으로 돌아가게 했고, 그녀와 수련생은 선양시 제5구치소로 납치했다. 신체검사를 할 때, 그 수련생은 수감됐지만 그녀는 수감되지 않았다. 구치소의 경찰은 책임 추궁을 당할까봐 두려워 “당신들이 사람을 이렇게 심하게 구타하여 우리는 수감을 거부합니다.”고 말했다.

경찰은 뤼궈친이 납치된 후에도 끊임없이 그녀의 집으로 가서 교란했다. 그녀의 남편은 이처럼 큰 충격을 감당하지 못해 병이나 장사를 못했고, 작은 아들도 압력에 못 이겨 학업을 그만두었다.

2. 감관병원에 납치당하다

타오더쥔은 구치소에서 뤼궈친의 수감을 거부하자 감관(監管)병원으로 보냈다. 타오더쥔이 병원과 인수인계 하는 사이, 뤼궈친은 차안의 경찰에게 파룬궁수련생이 박해당한 진상을 알리면서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은 모두 좋은 사람이라고 알려주었다. 그리고 선악에는 인과응보가 있으며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면 보응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한 경찰은 타오더쥔이 들을까 두려워 그녀에게 말하지 못하게 했다.

감관병원의 의사는 “당신들은 너무 잔인합니다. 그녀가 무슨 법을 위반했는데 사람을 구타해 이 지경으로 만들었습니까?”고 말했다. 그녀는 감관병원 안의 지하실에서 수감되었다. 온 바닥은 물 천지로 침침하고 습했다. 여름에도 솜옷을 입고 해진 이불을 덮었는데 대소변 흔적으로 얼룩져 있었다. 얇은 양말을 씻으면 며칠이 지나도 잘 마르지 않았다. 타오더쥔은 그녀를 여전히 불법 심문하며 위선적으로 물었다. “당신은 이곳에서 고생스럽지 않은가? 당신을 업신여기는 사람은 없는가?” 또 그를 미워하지 않는지도 물었다. 그녀는 미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타오더쥔은 그녀가 자신이 사건을 처리한 것 중에서 두 번째로 잔인하게 구타한 사람이라고 했다. 그 후의 것은 변호사가 조사 중에서 알게 되었다. 그녀가 입원한 모든 의료비 1천 5백 위안은 모두 타오더쥔 일당이 계산했는데, 악경들은 증거를 없애기 위해 가족에게 통지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녀는 감관병원 안에서 1개월 동안 불법 감금당한 뒤 또 선양시 제4구치소로 납치돼 8개월을 감금당했다. 불법 감금기간, 가족은 변호사를 선임해 그녀를 위해 무죄변호를 했다. 법정 심문을 할 때 공안, 검찰, 법원 관계자는 정당하게 판결하지 않고, 오히려 그녀에게 8년의 억울한 판결을 내린 뒤 다베이 여자감옥으로 납치했다.

3. 다베이 여자감옥으로 납치당하다

2002년 2월 말, 뤼궈친은 다베이 여자감옥 7중대 7소대로 납치당했는데 이른바 얼라오찬(二老殘)이다. 과장 장(張)모가 주관했고 악경 하오춘판(郝春凡)이 인솔했다. 매일 노역 노동 이외에 또 ‘학습’하고, ‘교육’하고, ‘전향’했다. 파룬궁수련생을 엄격하게 감시, 관리했다. 한 파룬궁수련생에게 두 명의 일반 죄수를 배치하여 지키고 관리하게 하여 입고, 먹고, 자고, 움직이는 것마저도 함께 했으며 수련생 사이에 말하지 못하게 했다. 하오춘판은 마음이 독하고 수단이 악랄했는데 별명은 ‘샤오몐후(笑面虎-겉은 온화하지만 속은 음흉한 사람)’라고 불렀다. 가족은 뤼궈친이 다시 구타당하고, 고생을 할까봐 염려했다. 가족은 뤼궈친 몰래 악경 하오춘판을 만나 밥을 먹이고 또 그녀에게 적잖은 물건을 사주었는데 그녀는 모두 받았다. 오래지 않아 뤼궈친은 또 지타이(機臺)소대로 옮겨졌다. 둥(董)대장이 인솔하고 관리했는데 특히 엄했다. 복종하지 않으면 즉시 체벌과 구타를 당해야 했다.

2003년, 악경 후(胡)과장이 한 무역 일을 정했는데 닭털을 붙이고 수갑을 수놓는 일이었다. 매일 아침 6시 반에 일하러 나가서 저녁 9시에 일을 끝냈다. 매일 15시간의 일을 했고, 1년 365일 동안 단지 하루밖에 휴식하지 못했다. 정상적인 노역 외에, 저녁이면 감옥 숙소에서 닭털을 붙이고 수갑에 수놓이를 놓는 일로 연장 근무를 했다. 빠른 사람은 1시, 늦은 사람은 2시쯤까지 해야 했는데, 매일 다만 3~4시간밖에 잠을 자지 못했다. 그들은 오직 불법적인 돈 벌기에 혈안이 되어 사람들이 죽고 사는 문제는 무시했다. 반년동안 매일 계속 되었다. 4소대의 흉악한 자오(趙)대장, 그는 사악하다. 누구든지 서로 도와주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다른 사람에게 휴지마저 주지 못하게 했고, 음식은 먹다 남으면 버릴 수는 있어도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은 허락하지 않았다. 만약 다른 사람을 주면 곧 전기곤봉으로 형벌을 가했고 또 가족과의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또 몇 년이 지나자 감옥에도 큰 변화가 생겨 2대대에서 파견돼 온 악경 장과장이 주관했다. 이 사람 또한 매우 흉악했다. 악경 정춘옌(鄭春燕)이 인솔하고 하오춘판이 협력했는데, 파룬궁수련생을 더욱 무정하게 구타하고 욕했다. 동수 푸잉(伏英)이 면회 때 사부님의 경문을 전하다가 그녀에게 발각되어 식량 중지, 장부 중지, 면회 중지를 당했으며 푸잉도 구타했다. 리샤오옌(李曉艶)이라는 한 수련생은 외부 사람이 참관할 때 ‘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사부님은 결백하시고 대법도 결백하다.’고 외쳤다. 악경 과장과 대장 그리고 일반 죄수는 참관이 끝나기를 기다려 한꺼번에 떼 지어 몰려와 때렸는데, 리샤오옌은 구타로 머리가 어지럽고 눈이 침침하고 고막이 터졌으며 대회에서는 비판받아야 했다.

몇 년간의 박해와 심한 노동 때문에 뤼궈친의 몸은 갈수록 나빠졌다. 허리는 여러 차례 병이 재발하여 마지막에는 걷기가 어렵고, 침대에서 오르내리는 것마저도 매우 어려웠다. 악경은 그녀가 감옥 숙소에서 휴식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고, 매일 꼭 평소대로 일하러 나가서 작업실 바닥에서 보름 동안 누워있어야 했다. 11월의 북방은 날씨가 추었지만 차가운 시멘바닥 위에 누웠다. 맨 마지막에 뜻밖에 이만한 자유의 권리마저도 박탈당했다. 악경 하오춘판은 수련생이 그녀에게 펴준 옷마저도 던져버렸다. 샤샤오핑(夏小平, 살인범)은 그녀를 괴롭혔다. 구실을 찾아 그녀가 몸을 의탁할 곳이 없게 했다. 살인범 쉬옌화(徐艶華)와 샤샤오핑은 늘 과장과 대장 에게 비위를 맞추며 고자질했고, 그녀가 꾀병을 부리고 게으름 피운다고 말했다. 샤샤오핑은 일반 죄수의 재물을 갈취하여 속였는데, 정부에서는 그들을 충동질하여 파룬궁수련생을 때리고 욕하여 늘 죄를 저지르게 했다. 하오춘판은 돈으로 외부에서 맛있는 음식을 사서 갖다 주며, 경찰과 강도가 서로 결탁하고 이용하여 함께 못된 짓을 저지르게 했다. 뤼궈친이 집으로 돌아오기 1년 전, 몸이 불편하여 그녀를 병원에 보냈다. 일할 수 없고 돈이 되지 않자 곧 가족의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그리고 악경 장과장은 히스테릭하게 그녀에게 마구 소리 질렀다. “무엇 때문에 누워서 일하지 않는가?” 그녀는 허리가 아프다고 말했다. 장과장은 “나도 허리가 아프지만, 출근하지 않는가……”고 말했다.

매번 상부에서 감옥을 시찰할 때, 흉악한 과장과 대장은 죄수를 교사해 거짓말을 하게 했다. “우리는 생산액이 없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만큼 합니다. 아침 8시부터 저녁 5시까지 일하고, 체벌이 없고 구타하거나 욕을 당함이 없고 왕초(교도소 내에서 우두머리 짓을 하며 다른 수감자들을 업신여기는 죄수)가 없습니다. 물건은 비싸지 않고 생활조건도 좋습니다.” 악경 장과장은 불법으로 돈을 벌기 위해, 늘 일반 죄수와 파룬궁수련생에게 연장 근무를 시켰지만 사실을 감추기 위해 윗사람을 기만하고 아랫사람을 속였다.

뤼궈친은 다베이 여자감옥에서 6년 1개월 동안 불법 감금당했다.

문장발표: 2011년 04월 27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4/27/冤狱六年-吕国琴惨遭毒打和奴役-23966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