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궈펑잔 억울하게 4년 불법 판결 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보도) 랴오닝(遼寧) 링위안시(凌源市) 파룬궁수련생 궈펑잔(郭風占, 67세)은 2010년 9월 28일에 납치되어 링위안법원에서 징역 4년의 불법 판결을 선고받았다. 궈펑잔은 판결에 불복하여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궈펑잔은 링강둥구(凌鋼東區)에서 거주하며, 링강 복리처에서 퇴직했다. 궈펑잔은 몇 해 전 심장이 갑자기 정지되는 증상, 고혈압, 뇌혈관 혈액공급부족 등으로 머리가 어지러운 병에 걸렸다. 또한 심각한 류머티즘질환에 걸렸지만 생계를 위해 매일 아픈 몸을 이끌고 안팎에서 바쁘게 보내야 했다. 아내가 당시 병으로 몸져누워있어 하루 동안 출근하고 또 집으로 돌아와서 병이 중한 아내를 보살펴주고, 빨래를 하고, 밥을 짓고, 약을 달이는 등 정말 고통을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이 노부부는 1994년 파룬궁을 수련한 후부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온몸의 난치병이 사라졌다. 이후 노부부는 상점을 차리고, 공부하는 손자를 보살펴 주었다. 야채를 사서 밥까지 지을 수 있게 되었다. 소문난 허약체질이 건강한 사람이 된 것이다. 가정도 더 화목해져 사람들이 아주 부러워했다. 정신적, 경제적 부분까지 자식들의 부담을 덜어주었다. 이렇게 연공을 해서 병을 없애고 건강해지고, 좋은 사람으로 되고자 했던 궈펑잔이 도리어 박해를 당했다.

2010년 9월 28일 저녁 5시경 국보대대 일행 5~6명은 경찰차를 몰고 링강 사회구역의 한 여성이 길을 안내하여 궈펑잔의 집 앞에서 호구조사를 핑계로 문을 열게했다. 국보대대의 흉악한 경찰들은 법적절차도 없이 다짜고짜 집안을 마구 뒤지며 물건들을 집어 던졌다. 강제로 컴퓨터 한대, 프린터 한 대를 비롯해 개인 물품을 강탈해갔다. 수색 과정에서 흉악한 경찰은 궈씨의 가옥 증서와 5천여 장의 링강 주식도 압수해갔다. 아들과 며느리는 국보대대로 수없이 찾아갔지만 압수해간 재산들을 반환받지 못했다. 이 기간 가족은 여러 차례 석방을 요구했지만 풀어주지 않았다.

재판을 앞두고 국보대대 부대장 천즈(陳志)는 감언이설로 궈펑잔을 속여 “변호사를 선임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사건은 별문제가 없기 때문에 아주 빨리 집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라고 했다. 천즈는 사무실 안에 숨어 자료를 모아 아무 근거 없이 제멋대로 날조해서, 억지로 법률 조례 위에 엎어 놓았다. 2010년 10월 중순 사건이 아주 빨리 법원에 넘겨졌다. 이렇게 국보대대에서는 궈펑잔에게 억울한 재판 음모를 꾸미기 시작했다.

검찰이 법원에 공소를 제기하자 형사청의 차오젠린(喬鍵林)이 이 사건을 담당하게 되었다. 궈펑잔의 아내는 남편이 납치당한 것을 본 후 조급해져 건강은 하루가 다르게 나빠졌다. 그녀가 글을 읽을 줄 몰라 어쩔 수 없이 며느리가 시아버지를 위해 뛰어다녔다.

며느리는 매일 자전거를 타고 링강둥구법원으로 달려가 있는 힘을 다해 시아버지를 변호했다. 법원에서 차오젠린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차오는 맹목적으로 오늘은 상황을 모른다, 내일은 재판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얼버무리면서 거짓말로 일관했다. 또한 며느리를 피해 다니기 일쑤였다. 한 번은 며느리는 차오를 찾으러 갔는데 그는 흉악하게 큰 소리를 지르며 ‘당신은 하루 종일 나를 찾아 뭐하는가? 당신이 뭘하려는가?’라고 윽박질렀다. 그녀는 “저의 시아버지 사건은 당신이 관계하고 있는데, 제가 당신을 찾지 않고 누굴 찾겠습니까? 우리 가족은 알권리가 있습니다. 당신은 저의 시아버지가 법을 위반했다고 말했는데 그가 무슨 법을 위반했는지 말씀해보세요. 프린터와 컴퓨터는 개인물품으로 어느 집이나 다 있어요? 당신 집에도 있지 않습니까? 그럼 당신도 법을 위반했나요? 당신들이 우리 집에 와서 함부로 물건을 뒤져 가옥 증서와 5천 위안의 주식을 가져갔습니다. 당신들은 수색영장도 없었는데, 당신들이야말로 법을 위반한 것 아닌가요. 당신들은 토비이고 강도입니다!”고 말했다. 며느리에 추궁에 차오는 말문이 막혀 할 말이 없었다.

첫 재판은 2011년 1월 12일 오전 9시에 열렸다. 그들은 몰래 재판을 열려고 미리 계획했기 때문에 가족에게 통지하지 않았는데 궈씨의 자녀들이 모두 참석할 줄은 생각지 못했다. 차오젠린은 피하려 했지만, 며느리는 늘 차오의 뒤를 뒤따랐다. 차오가 위층으로 올라가면 며느리도 따라서 위층으로 올라갔다. 차오가 사무실로 가면 며느리도 따라서 사무실로, 차오가 아래층으로 내려가면 며느리도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이렇게 되자 차오도 화를 참지 못하고 머리를 돌려 큰 소리로 말했다. “당신은 뭘 하려는가?”라고 하자 며느리는 “당신이 뭘 하려고 그러세요? 제가 매일 당신을 찾지 않습니까? 바로 어제도 찾아 왔는데 당신은 저의 시아버지의 상황을 단 한 마디도 언급하지 않고 당신은 모른다고 했습니다”라고 반박했다. 며느리는 이어 “당신들은 오늘 몰래 재판을 하려 합니다. 물어봅시다. 당신이 뭘 하려고합니까? 당신들의 마음속에 음모가 없다면 무엇 때문에 몰래 재판을 합니까? 당신은 국가 공무원, 인민의 법관으로서 당신의 사법 기관의 공정성은요? 당신들 법을 집행하는 사람들이 범법행위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며느리는 날카롭고 엄숙하게 말했다. “당신들의 사법계는 이 몇 해 동안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해서, 노동교양을 하지 않으면, 가택을 수색하고 벌금을 부과하고, 판결을 내렸는데 어떤 이는 또 박해로 사망했어요. 그들을 그 지경으로 박해했지만 어느 한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 당신들은 보복한 것을 보지 못했어요.”

2011년 1월 16일, 며느리는 또 법원으로 가서 차오젠린을 찾았다. 차오는 여전히 살펴보지 않았다고 했다. 며느리가 좋은 말들을 하자, 차오는 “당신이 좋은 말을 얼마나 해도 소용없다. 지금 파룬궁에 연루되기만 하면 처리하기 어렵다. 이것은 강도죄나 살인죄, 절도죄 등과 달라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 파룬궁은 정치 사건이다.”라고 했다.

여전히 아무런 결과도 없었다. 궈펑잔의 아내는 며느리가 매일 법원으로 다녔는데도 결과가 없자 마음이 매우 조급했다. 그러자 전화를 걸어 차오젠린을 찾아 상황을 물었다. 차오는 전화로 큰소리로 고함쳤다. “나는 당신 집의 한 끼 밥도 먹지 않았고 당신의 집에서 술 한 잔 마시지 않았는데, 나의 이름도 당신들을 부르라고 한 것인가? 이후 나와 말할 때 예의를 차려라.” 라고 했다. 이때 며느리가 전화를 건네받고 “저의 시어머니는 70여 세인 노인으로 당신의 이름을 부르지 않고 뭐라고 부르겠어요? 당신의 이름은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부르라는 것이 아니세요? 과거에 재판을 시작할 때 나리라고 불렀는데 당신이 자격이 있으세요? 당신이 법관으로 될 자격이 있으세요? 당신은 단맛을 보지 못하고 불법으로 돈을 받지 못해서 마음속으로 아주 불쾌하지요? 당신은 무슨 물건입니까?” 라고 했다. 며느리의 반박에 차오는 황급히 전화를 끊었다.

지금 링위안법원에서는 이미 궈펑잔에게 4년의 불법 판결을 내렸지만 가족에게 아무런 통지도 보내지 않았다. 궈펑잔은 이미 항소를 제기했고, 사건은 이미 항소심법원인 자오양(朝陽)법원으로 넘어갔다.

문장발표: 2011년 04월 30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4/30/辽宁凌源市郭风占被非法判刑四年-23986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