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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형 판결 당한 왕쥔훙, 헤이룽장성 여자감옥서 박해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보도) 헤이룽장성(黑龍江省) 솽야산시(雙鴨山市) 파룬궁수련생 왕쥔훙(王俊紅) 여사는 2008년 6월 11일에 솽야산시 공안국 610과 바오칭현(寳清縣)공안국 정보과, 국보대대에 의해 불법체포 되어 10년의 불법판결을 선고받았다. 현재 헤이룽장성 여자감옥(하얼빈에 위치)에서 박해를 당하고 있다.



파룬궁수련생 왕쥔훙
 

1. 납치와 고문으로 강제자백을 당하다

왕쥔훙(1974년 2월 18일 출생)은 원래 솽야산시 선탄공장(選煤廠)의 직원으로, 솽야산시 젠산구(尖山區) 샹양(向陽) 주택 단지 22호에 산다. 2000년 7월에 파룬궁수련생의 집에 놀러갔다는 이유로 7일 동안 불법감금을 당했고, 2001년 4월 21일에는 대법 진상표어를 써서 납치당했다. 단식으로 항의한 기간에 소장 왕중궈(王忠國)와 감옥 의사 쉬언장(徐恩江)에게 강제로 음식물주입과 구타를 당했고, 1년의 불법노동교양 처분을 받았다. 그 후, 솽양시 공안국 주요 책임자 리쉐(李雪)와 왕뎬춘(王殿春)에게 3천여 위안을 갈취당하고 석방됐다.

2008년 6월 11일 오후 3시쯤, 솽야산시 공안국 610의 두잔이(杜占一, 2003년에 대법제자 지쑹산(紀松山)을 때려죽인 흉수 중 한 사람)는 바오칭현 공안국 정보과의 셰윈퉁(謝雲桐,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바오칭 대법제자에게 10여 만 위안 갈취), 두푸샹(杜福祥), 국보대장 챵강(强剛) 등 10여 명과 결탁해 왕쥔훙이 세든 집 바오칭현 위안펑샹(元豊巷) 1호를 포위하고, 현지 주택단지에서 호구조사를 한다는 명목으로 문을 두드렸다. 왕훙쥔이 문을 열지 않자 두잔이는 이웃집 담장을 뛰어 넘어 정원 안으로 들어가 창문을 부수고 방안에 뛰어들었다. 이어서 또 6~7명이 뛰어 들어와 왕훙쥔과 톈샤오쉬안(田小玄), 왕야룽(王亞榮), 멍셴궈(孟憲國), 장제(姜傑) 등 5명을 불법으로 납치했으며, 아울러 불법가택수색을 감행했다. 그들은 어떠한 증명서도 내보이지 않고 사사로이 민가에 뛰어들었는데, 경찰복도 입지 않고 경찰차도 없는 게 마치 강도와 같았다. 그들은 리광 고속등사기 한 대, 원자 레이저 도장파는 기계 한 대, IBM 노트북 컴퓨터 한 대, 캐논 (Cannon) 컬러프린터 두 대, 데스크탑 한 대, 시디 천여 장 및 각종 소모품, 핸드폰 7대, 전자책 3권, MP4 두 대, 현금 4천여 위안(진상화폐 2천여 위안)과 생활용품을 강탈했는데, 총 7만여 위안에 달한다.

왕쥔훙 등 5명은 바오칭현 공안국에 납치돼 불법심문을 당했다. 멍셴궈는 셰윈퉁(2007년에 멍셴궈의 돈 2만 6천 위안을 갈취당한 적이 있음)은 사람들에게 지시해 그를 구타했다. 왕야룽(王亞榮)이 듣고는 제지하다가 그도 바이(白) 모 씨(2008년 공안국에 새로 합격)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 9시가 넘은 시각, 바오칭현 공안국장 덩룽보(鄧龍波, 주요하게 파룬궁을 박해함)가 서명해 왕쥔훙 등 5명을 바오칭 제2구치소로 보냈다. 왕쥔훙은 단식으로 이 박해에 항의했다. 다섯 째날 오전, 셰윈퉁은 구치소의 감옥 의사 주(朱) 모 씨(이름은 상세하지 않는데, 바오칭 안에서 하오더콰이(好得快)대약방을 경영하고 있음)에게 음식물주입 지시를 내렸다. 노동교양범 우(吳) 모 씨 등 두 명이 왕쥔훙을 감방에서 업어 내왔다. 그리고 구치소 대청에서 두 손과 두 발을 모두 호랑이 의자 위에 채워놓고, 감옥 의사 주 씨가 드라이버로 왕쥔훙의 입을 비틀어 열었다. 그리고 호스를 입에서 위까지(호스를 꽂을 때 소독 안 했음)꽂아 넣고 독극물을 섞은 소금물을 주입했다.

酷刑演示:野蛮灌食
고문시연: 야만적인 음식물주입

2008년 6월 12일에 톈샤오쉬안(田小玄)은 두잔이 등에 의해 구치소에서 끌려나와 2박 3일 동안 바오칭현 공안국에서 불법심문을 당했다. 톈샤오쉬안은 호랑이 의자 위에 2박 3일간 채워졌다. 두푸샹은 광천수병으로 얼굴에 물을 뿌렸고 잠을 재우지 않았다. 그리고 불법심문에는 바오칭 조사(經偵), 형사 수사(刑偵)부문이 각각 참여했다. 그 중 한 사람은 왕톈청(王天成)이라고 불렀다. 톈샤오쉬안은 돌아온 후 두 무릎이 부어올라 정상적으로 걸을 수 없었는데, 한 달 가까이 되어서야 정상을 회복했다. 반 달 후에 바오칭현은 그제야 5명에 대해 7일 동안의 구류와 7월 10일까지 기한을 연장한다는 구류증명서 2부를 하달했다. 왕쥔훙은 거부해 서명하지 않았다.

2. 10년의 불법판결을 당하다

2008년 8월 중순, 바오칭현 검찰원은 9명(연이어 또 류쥔중(劉俊忠), 장구이푸(蔣貴福), 위잔훙(于占鴻), 톈청쥔(田成軍) 네 명을 붙잡았음)에 대해 체포증을 발부하고 일주일 후에는 기소했다. 그 기간에 검찰관 쑨구이청(孫貴成, 이름 불확실)과 정보과 두푸샹은 모두 법을 어기고 혼자 조작해 심문하고 기록했다. 불법재판 날짜는 분명하지 않고 재판장과 서기원 등도 분명하지 않았다. 2008년 12월 전후에 [2008] 청형초자(淸刑初字) 제123호 형사판결문을 내렸다. 왕훙쥔은 10년의 불법판결을 선고받고 톈샤오쉬안은 8년, 왕야룽, 멍셴궈, 장제는 모두 7년을 선고받았다. 그 기간에 체포, 기소, 재판, 판결문 하달은 모두 비밀리에 감행했고 두 가족에게 통지하지 않았다. 왕쥔훙은 그것도 모두 거부해 서명하지 않았다.

2008년 12월 10일에 왕쥔훙은 솽야시 중급인민법원에 상소를 제출했다. 중급인민법원에서는 이미 전이 두 사람이 와서 기록(이름은 분명하지 않음)을 문의한 적이 있다. 왕쥔훙은 불법으로 강탈당한 물건을 돌려달라고 요구한 적이 있으나 여태껏 되돌려 주지 않고 있다. 2009년 3~4월(어느 달인지는 분명하지 않음) 2009]에 쌍형종자(雙刑終字) 제2호 형사판결문을 내렸는데, 왕쥔훙, 왕야룽, 멍셴궈, 장제에 대한 기존 판결을 유지했고 톈샤오쉬안에 대해서는 판정을 번복하여 7년형에 선고했다.

3. 억울한 옥살이 학대와 노역노동

2009년 5월 13일에 왕쥔훙, 왕야룽, 톈샤오쉬안, 장제는 하얼빈 여자감옥(주소는 하얼빈시 난강구 쉐푸로(學府路) 387호임)으로 보내졌고, 멍셴궈는 자무쓰 롄장커우(連江口)감옥으로 보내졌다. 그날 오후 4시 넘어서 왕쥔훙과 왕야룽은 공견감구역(攻堅監區) 11감구역 4조와 2조에 배치되었다. 수감자 구리췬(谷利群), 왕수링(王淑玲), 왕수위(王淑玉) 등이 왕훙쥔을 밀착감시 했다. 매일 아침 5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6시간 넘게 강제로 작은 걸상에 앉혀놓고 두 손은 무릎 위에 놓게 했다. 그리고 허리는 곧게 펴고 앞으로 보아야 했으며, 눈을 감거나 움직이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반 달 사이에 두 다리에 부종이 나타났고 허리는 부러질 것만 같았다. 땅에 앉으면 둔부가 참기 어려울 정도로 아팠으며 혈압도 높아졌다. 동시에 또 악인 추이샹(崔湘, 11감구역 다오장(道長)으로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전향을 주요로 책임진 졸개임)에게 욕설과 위협을 당했다.

2009년 12월에 왕쥔훙은 감옥 숙소에서 노역노동을 당했다. 중국 매듭(中國結)을 땋아서 위안다(遠大) 새해카드 주머니에 붙였는데, 어떤 때는 밤 10시가 넘어도 일을 했다. 2010년 2월 21일(음력정월 9일)에 1조(격리팀-隔離組)로 나눠져 반 년 넘게 있었으며, 나중에 7조로 나눠졌는데, 2010년 3월 말이었다. 7조를 책임진 경관은 차례로 리단단(李丹丹), 야오야오(姚瑤)이다. 작업실로 내려가서 자동차 방석을 짜는 노동을 했는데, 매일 하나씩 짜라고 했다(길이는 150cm, 폭은 0.6미터). 왕훙쥔은 지쳐서 어깨 부위의 근육이 찢어졌고 매일 두 손이 부어올라 곧게 펼 수가 없었으며 주먹을 쥘 수 없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옷을 입는 것도 매우 어려웠다.

13감구역 대대장 쉬양(徐陽, 2009년 12월에 자리를 경쟁하여 13감구역으로 갔음)은 2009년에 29.8만 위안의 생산임무를 완수하려고 파룬궁수련생과 형사범의 감당능력을 무시하고 함부로 노역노동 시간과 강도를 늘렸다. 매일 16시간 이상을 초과했다. 작업실은 수공팀(파룬궁수련생 위주), 기대팀(機臺組)으로 나눴는데, 작업실 수공팀에서 낮에 완수하지 못하면 감옥 숙소로 가지고 돌아가 계속해서 일을 했다. 수공팀은 주요하게 소상인을 위해 면봉을 비비는 일을 해서(모두 불법상품임) 위아래 층에 운반했는데 매우 무거웠다. 정상적인 휴일도 없었다. 예컨대 검사 나오면 각 감구역의 교도관들은 서로 상대편에 몰래 기밀을 누설해서 즉시 일을 끝마치게 했는데, 완전히 돈을 버는 기구로 삼았으며, 인간성도 전혀 없었다.

13감구역:

쉬양(徐陽, 대대장), 경찰번호:2320217

위리(于麗, 교도원)경찰번호:2320046

뉴추이쑹(牛翠松)(파룬궁을 주요하게 관할함)

우옌옌(吳艶艶), 경찰번호:2320402

왕란(王蘭), 경찰번호:2320217

쑤하이신(蘇海欣), 경찰번호:2320118

팡웨이웨이(方微微), 경찰번호:2320532

리링링(李玲玲), 경찰번호:2320558

류웨(劉玥), 경찰번호:2320658

리푸루이(李伏睿), 경찰번호:2320332

주웨이훙(朱偉紅), 경찰번호:2320498

창징즈(常精治), 경찰번호:2320403

장레이(張蕾), 경찰번호:2320557

천뤄웨이(陳若微, 부대장), 경찰번호:2320281

뤼단(吕丹), 경찰번호:2320345

리단단(李丹丹), 야오야오(姚瑤), 쑨옌(孫巖)

문장발표: 2011년 04월 23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4/23/23945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