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어느 한 선량하고 무고한 사람이 12년 사이에 8년 가까이 불법감금을 당했다. 여러 차례 구타로 고통을 당했는데, 귀가 천공되었고 눈도 상처를 입었다. 이것이 바로 헤이룽장성(黑龍江省) 지시시(鷄西市) 파룬궁수련생 리충쥔(李崇俊)이 당한 박해이다. 리충쥔은 다음과 같이 자술했다.
나는 헤이룽장성 지시시 8510농장 파룬궁수련생 리충쥔(남)이며 49세이다. 1999년 7월부터 오늘까지 12년 사이에 나는 중공에게 7년 8개월 반 동안 억울한 옥살이박해를 당했다.
2000년에 세 차례 납치당하다
2000년 8월 6일, 나는 파룬궁 진상자료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8510농장 공안분국에 의해 45일 동안 불법구류를 당했다. 그리고 가족은 인민폐 천 4백 50여 위안을 갈취 당했으며, 아울러 가족을 핍박해 서명을 시켜 보증을 하도록 했다. 연로하신 부모님은 심신에 막심한 상해를 입으셨고, 가족은 경제적 손실을 입었다.
2000년 11월 23일 오후, 8510농장 공안분국 교도원 왕즈쉰(王志勛)은 루웨이빈(廬偉斌), 진페이더(金培德) 등은 무고하게 나와 아내를 속여 공안국에 오게끔 했다(용무가 있으니 한 번 왔다가라고 말했음). 그리고는 나를 강제로 불법구류를 시켰는데, 나는 따르지 않았으며 상고하겠다고 했다. 나의 강력한 요구 하에 그들은 5일 간의 상고 시간을 주었다. 게다가 보증인을 찾아서 5백 위안의 보증금을 지불하게 했다. 그날 저녁 6시가 넘어서야 나와 아내는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2000년 11월 25일 저녁, 내가 베이징으로 상고하러 가는 도중에 하얼빈(哈爾濱)기차역에서 검표하고 차에 오를 때, 현지 공안국 주룽셴(朱榮憲)과 쑨(孫)씨 성을 가진 경찰이 하얼빈 철도경찰과 결탁해 나를 납치당했다. 나는 3일 밤낮 불법감금당한 후, 현지 유치장으로 압송돼 돌아왔고 또 2년의 불법노동교양을 처분 받았다(지시시 노동교양소).
지시 노동교양소 2년의 불법노동교양 처분, 혹독한 구타로 고통당해
지시 노동교양소에서 박해를 당한 기간에 나는 강제로 작은 플라스틱걸상에 앉혀졌고, 바오자(包夾-감시자)가 강제로 대법을 모독하는 녹화를 보도록 했다. 내가 박해를 저지하자 흉악한 경찰 주리쥔(朱利俊), 장궈화(張國華), 치민(祁敏) 등이 속에 철사가 섞인 고무 몽둥이로 나를 혹독하게 구타했다. 나는 심신에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2002년 11월 24일에 나는 불법노동기한이 만료됐지만 노동교양소에서는 풀어주지 않았다. 말로는 현지 공안국에서 데리러 오기를 기다린다고 했다. 노동교양소에서 26일에 사람을 파견해서 나를 현지 공안국으로 돌려보낼 때까지 기다렸다. 그러나 현지 공안국에서는 나를 집으로 돌려보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강제로 수갑과 족쇄를 채워서 순경대에 불법감금 시켰다. 수일 후에 나를 헤이룽장성 농지개간총국 무단장(牡丹江)관리국 롄주산(連珠山)세뇌반으로 보내서 1개월 동안 박해를 감행했다.
2004년 11월에 납치돼 구타당하고, 3년의 불법판결을 선고받다
2004년 11월 16일 저녁 6시 넘은 시각, 8510농장 공안분국의 흉악한 경찰 루웨이빈(廬偉斌)이 지둥현(鷄東縣) 국보대대의 흉악한 경찰 위훙쥔(于洪軍)과 장보(張波) 등 10여 명의 흉악한 경찰들을 이끌고 집에 뛰어들어 다짜고짜 나를 납치했다.
그 과정 중에서 흉악한 경찰 10여 명은 나를 둘러싸고 무차별 폭력을 가했으며 강제로 수갑을 채웠다. 당시 구타당하면서 신발도 벗겨졌다. 오른쪽 다리는 비틀려 다쳤고(골절) 허리도 밟혀 다쳤다. 맨발인 나를 강제로 경찰차로 끌어올려 지둥 국보대대 위층으로 압송해서 박해를 감행했다. 그리고 백룡파이프로 내 몸과 발바닥을 백여 차례 구타했는데, 흉악한 경찰 허원밍(何文明)은 내 머리를 50여 번이나 구타했다. 나는 또 그들에 의해 강제로 독극물을 주입 당했고, 17일 새벽 2시~3시에 지둥 구치소로 보내져 2005년 10월(11개월 가까이)까지 지둥구치소에 감금당했다. 그 후, 가족이 사정을 전혀 모르는 상황 하에 3년 6개월의 불법판결을 당했다.
고문시연 : 폭력적 구타
자무쓰감옥에서 고문 학대를 당해 귀가 천공되다
나는 불법판결을 당한 후, 2006년 4월 5일까지 여전히 구치소에 불법감금 당했다. 무단장 집중훈련대(集訓隊)로 보내져 한 달 지난 후에 또 무단장감옥 13대대로 보내져 박해를 당했다. 2006년 9월 25일쯤, 13대대 대장과 1중대 대장 루즈펑(汝志鵬)이 생산작업실에서 내 귀를 구타해서 천공(천공해서 출혈했음)되었는데, 아직도 완쾌되지 않았다. 1감구역에서 교육을 주관한 흉악한 경찰 루즈펑은 1감구역 4분감구역의 교육 중대장 단카이루이(單開銳)에게 나를 강제적으로 전향시키라고 지시했다. 단카이루이는 악인 양춘하이(楊春海-형사죄수)에게 내 다리를 벌려 방열기관(설 수도 없고 쭈그릴 수도 없음)에 묶어놓고 잠을 재우지 말라고 지시했는데, 이렇게 48일 동안 박해했다.
2008년 11월에 또 납치돼 끈에 묶이고 눈 다쳐
2008년 11월 28일, 무단장 시안구(西安區)법원에서 법정심리에 참가할 때, 나는 큰 길 위에 서 있다가 무단장 국보대대의 펑푸밍(彭富明) 등 흉악한 경찰에게 납치돼 끈에 묶이는 박해를 당했다(박해에 참여한 흉악한 경찰은 펑푸밍 등). 폭동방지대대의 흉악한 경찰이 내 코와 눈을 구타해 상처를 입었다.
고문시연 : 끈으로 묶기
쑤이화 노동교양소에서 노역학대를 당하다
2009년 2월 3일에 흉악한 경찰은 나를 쑤이화(綏化)노동교양소로 옮겨 2년의 불법노동교양을 시켰다. 쑤이화노동교양소에서 박해를 당한 기간에 나는 강제로 노역노동을 했는데, 점심에도 휴식을 취하지 못하게 했다. 흉악한 경찰은 내가 일을 적게 한다고 탓하면서 잠을 못 자게 하고 가족과의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으며 물건도 구입하지 못하게 했다. 화장실에 가려고 하면 보고사(報告詞)를 읽게 했는데, 흉악한 경찰이 내키면 가도록 했고 내키지 않으면 가지 못하게 했다. 박해에 참여한 흉악한 경찰은 리시춘(李喜春), 리훙장(李洪江), 진칭푸(金慶福), 스젠(石劍), 비페이(畢飛), 왕샤오빈(王曉彬) 등이고, 악인은 쑨마오쿤(孫茂坤), 가오펑룬(誥鳳輪-형사범) 등이다.
문장발표 : 2011년 04월 16일
문장분류 : 박해진상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4/16/2390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