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베이보도) 허베이 한강(邯鋼)그룹의 파룬궁수련생 류융(劉勇·남·40)이 2001년 6월에 바오딩(保定)정신병원에 10년 가까이 감금돼 박해를 당하고 있다.
류융은 허베이(河北) 한강그룹 한강유한책임회사 제철부(煉鐵部-전 한강제철분공장(邯鋼煉鐵分廠))의 직원으로, 주소지는 한단시 뤄청터우(羅城頭) 1호원(1號院)이다. 류융은 과거에 노동교양소에서 학대와 강제세뇌반에서 박해를 당한 적이 있다. 2001년 6월 2일에 류융이 노동교양소에서 나온 지 얼마 안 돼 그의 어머니는 한강그룹에 협조해 아들을 바오딩정신병원으로 보냈다. 심신이 건강한 청년은 지금까지 9년 9개월 동안 감금되어 박해를 당하고 있다.
류융의 어머니는 아들의 심신이 건강한 것을 알면서도 중공(중국 공산당)의 속임수와 압력 때문에 중공이 아들을 박해하는 것에 협조했다. 이것은 중공의 사악한 당이 만들어낸 가정 비극 중 하나이다.
류융이 정신병원에 도착하자 병원에서는 강제로 독극물을 일부 주사했다. 굉장히 고통스러웠고 목숨을 잃을 뻔했다. 정신병원에서는 류융이 정상인임을 감안해 그에게 매일 고정적인 일을 시켰다. 그는 정신병원에서 쓰레기를 버리는 틈을 타서 두 번이나 벗어나려고 시도했으나 모두 성공하지 못했다. 이튿날에 장거리 버스에서 막혀 되돌아왔다. 그 뒤로 철저히 봉쇄되어 복도의 문에도 나오지 못했고, 화장실을 포함해 건물을 매일 깨끗이 청소하게 했다.
소식에 따르면, 장기간 감금당하고 있는 류융은 병원을 떠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병원의 주관 의사는 반드시 직장에서 사람을 데리러 와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한강그룹 제철부의 책임자는 이 일에 대해 보고도 못 본 체하면서 사람을 데리러 가지 않았다.
한단(邯鄲)의 파룬궁수련생이 류융의 가족에게 진상을 알려 그들이 한강그룹에 사람을 풀어달라고 요구하게끔 하길 바란다. 한강그룹 제철부의 관련 책임자가 중공의 사악한 본질을 똑똑히 가려 악당이 멸망하는 때 다시는 공산당을 도와 나쁜 짓을 하지 말며, 자신의 뒷길을 막아 버리지 말기를 바란다. 되도록 빨리 류융을 데려와 공적을 세워 이전의 실수를 만회하라.
문장발표: 2011년 04월 09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4/9/23880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