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납치를 당한 탕산시 리슈펑이 억울하게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베이성 보도) 2010년 12월 10일, 허베이성 탕산시 리슈펑(李秀鳳) 등 다섯 명의 파룬궁수련생은 쳰시현(遷西縣)구치소에 납치당했다. 12월 15일에 리슈펑은 박해로 고혈압이 도져, 가족이 3천 위안의 담보금을 갈취당하고 리슈펑은 석방당해 집으로 돌아왔다. 그후 또 쳰시 국보대대와 쳰시 검찰원에 의해 두차례나 불법 심문을 당했다. 2011년 3월 18일 밤중에 리슈펑은 갑자기 혈압이 높아져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했는데 결국 3월 19일에 인간세상을 떠났다. 당시 나이 겨우 53세였다.

리슈펑(여)은 탕산(唐山) 가오신(高新)개발구 정좡쯔향(鄭莊子鄕) 정좡쯔촌(鄭莊子村) 사람으로, 1997년부터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수련하기 전에 리슈펑은 자궁암에 걸린 적이 있다. 하지만 수련한 후 몸이 건강해지고 가정이 화목해졌으며 사람도 점점 활력이 넘쳤다.

2010년 12월 10일, 탕산 5명의 수련생 리슈펑, 장야린(張雅林), 자수샹(賈淑香), 류슈윈(劉秀雲), 정더룽(鄭得榮)은 쳰시현 위후자이향(漁戶寨鄕) 둥수이위촌(東水峪村)에서 진상자료를 배포했는데, 오후 3시가 넘어서 위후자이향 파출소 경찰에게 가로막혔다. 경찰은 강제로 기사를 차에서 끌어내리고 차량 열쇠와 운전면허증을 압수했다. 그런 다음 5명의 수련생을 쳰시현 공안국으로 납치해서 불법심문을 감행했다. 줄곧 저녁 9시가 넘어서야 다섯 사람을 유치장에 감금했다.

12월 15일에 리슈펑은 박해로 고혈압이 도져 반신이 마비됐다. 가족이 3천 위안의 담보금을 갈취당해서야 석방해 집으로 돌아갔다. 다른 네 명은 쳰시현 구치소로 옮겨져 연속 박해를 당했다. 쳰시에서 감금당한 기간에 리슈펑은 머리카락을 틑어잡혀 강제로 사진을 찍힌 적이 있다. 박해에 참여한 사람으로는 쳰시 국보대대 자전성(賈振生)과 형사경찰대의 위(衞)씨 성을 가진 경찰이다.

리슈펑이 집으로 돌아온 지 얼마 안되어, 쳰시 국보대대에서는 또 전화를 걸어 상황을 확인한다는 이유로 리슈펑 가족을 첸시 국보대대로 속여 데려갔으며, 리슈펑을 다시 구류하려 했다. 리슈펑의 온 얼굴이 온통 빨갛고 여전히 고혈압상태인 것을 보고는 감히 박해를 하지 못했다. 쳰시 국보대대에서는 여러 차례 리슈펑 남편에게 돌아가서 그녀를 잘 지키라며 만약 리슈펑이 다시 나가기만 하면(진상 알리기) 곧 그녀 남편을 함께 가두겠다고 위협했다. 가족은 압력이 매우 컸다.

2011년 3월 9일에 리슈펑의 남편은 쳰시 검찰의 전화를 받았는데 이튿날 리슈펑을 오게 하라고 말했다. 10일 리슈펑과 가족은 쳰시 검찰원으로 갔는데 검찰원의 사건처리 인원 차이슈에(才秀娥)에게 불법 심문을 당했다. 집으로 돌아온 후 며칠이 지나지 않은 3월 18일, 리슈펑은 갑자기 고혈압증상이 나타나 가족에게 병원으로 보내져 응급처지를 받았다. 결국 19일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1999년 7월 20일에 중공 사악한 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후, 리슈펑은 여러 차례 박해를 당했다. 2000년 말에 파룬궁진상을 똑똑히 알리고, 자신이 직접 이로움을 얻은 경험을 설명하기 위해, 리슈펑 등 사람은 베이징으로 청원하러 갔다. 집으로 돌아온 후 정좡쯔 파출소에 의해 카이핑취좡(開平屈莊) 세뇌반에 3일 동안 납치당했고, 카이핑 공안분국 지하실에 이틀밤을 감금당했다. 그 후 또 탕산 제1구치소에 70여 일 동안 감금당했다.

2004년 7월, 정좡쯔 파출소 경찰 허우광이(侯廣義)는 사람을 거느리고 리슈펑 집으로 가서 그녀에게 수련을 포기시키려고 시도했다. 리슈펑은 협조하지 않았으며 또 높은 소리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를 외쳤다. 허우광이 등 몇 사람은 그녀를 강제로 차에 들어올려 정좡쯔 파출소로 납치했다. 그 후 2년 불법 노동교양을 선고받아 카이핑 노동교양소에서 박해를 당했다. 카이핑 노동교양소에서 박해로 고혈압에 걸렸다. 노동교양소에서는 책임을 감당할까 두려워 2004년 말에 집으로 돌려보냈다.

몇 년 동안의 박해는 리슈펑의 가족 심신에 또 큰 상처를 입혔고, 늘 공포 속에서 생활하게 했다. 이것은 무수한 대륙 파룬궁수련생 가족이 당한 고통 중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뿐이다. 현재 리슈펑과 함께 납치당했던 다른 네 사람은 여전히 쳰시 구치소에 감금당해 있다. 자수샹은 강제로 형구, 족쇄를 채워진채 톈구이루(田桂錄), 푸젠쥔(付建軍) 등 사람에게 야만적인 음식물주입을 당했다. 자수샹은 이미 박해로 피골이 상접하고 생명이 위독해졌다. 류슈윈도 박해로 두 차례나 심장병이 도졌다. 정더룽은 매일 먹기만 하면 토했고 몸이 허약했다. 쳰시 검찰에서는 한창 죄명을 뒤집어씌워 박해를 가하려 한다. 국내외 정의로운 인사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관련 책임 단위와 책임자 시외국번0315

쳰시현 검찰원

쳰시현 검찰원 검사 정진콴(鄭金寛): 13832810073 18932513777 5973777

차장검사 리쭝보(李宗柏): 13582563098 18932513888 5973888

공소1과 과장 푸롄궈(付連國)의 전화: 13583558505

부과장 왕롄궁(王連功) 5626161 13933324983

사건 처리자 차이슈에(才秀娥)5688608 13582578772

쳰시 국보대대 대장 류진잉(劉進穎)5086738 5619005 13832988311

아내 치옌링(齊艶伶) 쳰시현 방송통신대학에서 근무함5620745 5620743

주소: 쥐푸(聚福) 주택단지 쥐푸 자위안(聚福家園)(제1실험소학교(第一實驗小學) 동쪽)4단원3층1432실

교도원 자오궈치(趙國琪) 5661240 13832984779

주소: 쳰시현 공안국 가속원(家屬院)[시펑중로(喜峰中路) 안신위안(安心苑) 7단원1층1711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