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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자좡시 ‘610’, 최근에 파룬궁수련생들 납치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베이보도) 2010년 3월 25일, 스자좡시‘610(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는 기구로 독일 나치의 게슈타포조직과 흡사함)’이 통일적으로 각급 공안기관을 배치하고 지시해서 파룬궁수련생을 불법체포 했다.

3월 25일 오전 8시경에 스자좡시 둥환(東環)파출소에서 경찰차와 경찰들을 출동시켜 진마(金馬)사회구역에서 살고 있는 파룬궁수련생 루란(廬冉)과 가이우판(蓋五反)을 납치했다. 그날 오전에 루란은 세살인 아들을 유치원으로 보낸 후, 차사고로 중상을 입고 입원한 어머니에게 식사를 보내려고 집으로 가다가 아래층에서 지키고 있던 둥환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당했다. 악경(흉악한 경찰)들이 납치하는 모든 과정을 목격한 이웃들은 분개하며 반감을 표시했다.

3월 25일 오전 10시에 ‘황허다다오(黄河大道)’파출소의 웨이빙춘(魏丙存), 리젠저우(李建舟) 등 경찰 5~6명은 수련생 루룽펀(路榮芬), 후신가이(胡新改)의 집으로 갔으나 들어가지 못했다. 루룽펀은 집에 없었고 아들이 집에 있었다. 경찰들은 그녀 아들의 컴퓨터와 또 사용하지 않은 새 핸드폰, 대법책 두 권과 리훙쯔 사부님의 법신상을 가져갔다. 더욱 많은 자세한 사정은 조사해야 한다.

3월 25일 오전에 타오위안(桃園)파출소에서는 수련생 인젠후이(尹建輝)를 납치하고 집안에 있던 컴퓨터 등 물품을 강탈했다. 소식에 따르면 이 수련생은 그날 석방되었다.

3월 25일 아침 7시, 징싱현(井陘縣)국보대대 대대장 왕시팅(王喜庭)의 지휘 하에 징싱현 공안분국 웨이수이진(微水鎭)파출소에서는 사람을 파견해[그 중에 리사오윈(李少雲)와 창옌룽(藏彦榮)이 있음] 사전에 다 써놓은 수색증명서를 가지고 각각 수련생의 집을 수색했으며 또 강제로 파출소로 납치해 사진을 찍고 지문을 기록했다. 불법납치당한 수련생은 왕핑친(王平琴), 판리주(潘麗珠), 덩궈윈(鄧果雲), 단리화(單麗華), 단리화의 집에서 세 들어 살던 바이위즈(白玉枝)이다. 강탈당한 물건은 컴퓨터, DVD, mp3, 대법책과 진상시디이다. 동시에 협박당한 사람은 수련을 포기했던 류리후이(劉立輝)이다. 3월 25일 저녁 8시에 왕핑친, 판리주, 덩궈윈, 단리화는 이미 집으로 돌아갔다. 이튿날 오후에 바이위즈가 집으로 돌아갔다.

3월 25일, 징싱현 기차역 처우돤(車務段)의 파룬궁수련생 전융웨이(甄永偉)는 허베이성 징싱현 기차역파출소와 그의 상부에 속하는 스자좡 철도분국에 의해 납치당했고 또 가택수색을 당했다. 전융웨이가 강탈당한 물건은 컴퓨터 두 대, CD-RW, 복사기, 핸드폰 등이다. 납치당한 곳과 구체적 상황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보충하기를 바란다.

3월 25일 이른 아침 6시와 저녁 무렵에 정딩현(正定縣)공안국 국보대대 류펑장(劉鳳江) 등은 파룬궁수련생들의 집에 들이닥쳐 강제로 8명의 수련생을 납치했다. 이들 수련생들은 모두 현 중의원에 보내져 신체검사를 당했는데, 노동교양을 시키려고 준비하는 것일 수도 있다. 현재 알고 있는 사람들은 바이징이(白靜一), 장인핑(張銀平), 사오옌친(邵燕琴), 리펑전(李鳳珍)과 남편 추이(崔) 씨이고, 다른 사람은 조사해야 한다. 악도는 또 정딩현 시핑러향(西平樂鄕) 둥안펑촌(東安豊村)으로 가서 파룬궁수련생 리란쿠이(李蘭奎)를 납치하려 했지만 집에 없었다. 그들은 담장을 뛰어넘어 집안에 들어가서 모든 대법책과 대법 사부님의 법신상, 몇 장의 새해공연시디, 집 열쇠 한 뭉치와 전화번호부를 강탈했다. 그런 다음 또 의지할 곳을 잃고 떠돌아다니는 수련생 류수린(劉樹林)의 집으로 가서 류수린이 집에 있는지를 물었다.

3월 25일 전에 스자좡시 각급 공안기관의 불법인원은 이미 몇 명의 수련생들을 납치했다. 3월 2일에 스자좡시 닝안루(寧安路)파출소에서는 6명의 수련생을 불법으로 붙잡았다. 그중에 허베이 과학기술대학의 수련생 쑹훙수이(宋洪水)와 리후이윈(李惠雲)박사 부부가 있었는데, 지금 시 구치소로 납치돼 불법감금당하고 있다. 허베이 사범대학 물리학원의 수련생 장리산(張麗姗)은 3월 4일 오전에 스자좡 차오시구(橋西區)공안분국 훙치(紅旗)파출소의 경찰에게 위청(玉成)주택 단지에 있는 집에서 납치돼 3월 18일 오전에 불법노동교양을 당했다.

3월 4일 오후, 스자좡시 창안(長安)분국 난양(南陽)파출소의 간경은 니전쉬안(倪振選)의 집에 들이닥쳐 니전수안의 어머니를 문안하러 온 수련생 멍루이셴(孟瑞仙), 스친(師琴), 양란잉(楊蘭英), 쭈쑤쯔(祖素子), 장메이잉(張梅英)을 납치했다. 불법경찰은 매우 잔인하고 흉악하게 연속해서 끌고 들어서 이들 수련생들을 경찰차에 태웠다. 그리고 자리에 몸져누워 있는 어머니를 보살피던 니전수안의 아내도 함께 끌고 가려고 시도했으나 가족의 강력한 질책에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 그리고 또 불법으로 위성 안테나, 가정용 컴퓨터 한 대를 강탈했다. 그런 다음에 또 니전수안의 소파공장을 마구 뒤져서 불법으로 공장안의 프린터 한 대를 강탈했으며, 또 한창 근무하던 니전쉬안을 납치했다. 이들 수련생들은 스자좡시 유치장에 불법감금 당했다. 멍루이셴, 스친, 양란잉, 쭈쑤쯔, 장메이잉은 단식으로 항의하고 또 친척과 친구의 구원으로 지금 이미 집으로 돌아왔다. 수련생 니전쉬안은 3월 13일에 불법노동교양 처분을 당했다.

3월 9일 오후 3시 넘어서 허베이 의과대학 시샤오구(西校區) 동서의학 결합학원 교수이자 파룬궁수련생인 펑루이쉐(馮瑞雪)는 출근하다가 스자좡시 차오시구(橋西區) 신스(新石)파출소에 의해 납치당했다. 이유를 물어보니 “어떤 사람이 당신에 대해 말했다.”고 하는데, 황당하기 그지없다. 동시에 경찰은 그녀의 열쇠를 강탈해 몰래 집을 수색했다. 현재 펑루이쉐는 난훠창(南貨場) 행정유치장에 불법감금당하고 있다. 차오시 공안분국 법제과에서는 보고서를 상부에 올려 펑루이쉐에게 1년의 노동교양 처분을 내리겠다고 큰 소리쳤다.

우지현(無極縣) 쓰샤춘(寺下村)의 수련생 장솽파이(張雙排)는 3월 11일에 진상전단지를 붙였다는 이유로 우지현 자오둥(膠東)파출소에 납치당했고 3월 18일 점심에 불법노동교양을 당했다. 수련생 쑨솽(孫雙)은 3월 17일에 불법노동교양을 당했다. 3월 24일 오후 두시쯤, 스자좡 수련생 가오한쭝(高漢宗)은 위안난(元南)공원 인근에서 사복경찰에게 스시(石市) 후이퉁루(匯通路)파출소로 납치당했다.

문장발표: 2011년 03월 29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3/29/23824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