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보도) 자무쓰감옥은 최근 1개월 동안 파룬궁 수련생을 전향시키기 위한 ‘엄관대’를조직해 인간성이 말살된 박해를 감행하고 있다. 파룬궁수련생 친웨밍(秦月明), 위윈강(于雲剛), 류좐장(劉傳江)이 보름동안 차례로고문치사 당한소식이 전해지자 감옥에 갇힌 수련생의 가족은 그들의 안위를 걱정해 면회를 신청했다.
자무쓰감옥은 범죄행위를 줄이기는커녕 최근 ‘특근대’를 만들어 초과 근무하며 매일 순시를 강화했다. 이들은 또 자무쓰공안국과 자무쓰시 롄장커우(蓮江口)공안국, 국보대대와 결탁해 수련생을 면회 온 가족까지 단속, 감시, 폭행을 휘두르며 박해범위를 넓히고 있다.
3월 21일, 불법감금 6년 만에 출옥할 가족을 마중 나갔던 파룬궁수련생 가족이 사복경찰 4명에게 강제 연행되다
면회를 갔던 장보타오(姜波濤)가족은 사복경찰에게 옷이 다 찢어질 정도의 폭행을 당했고, 3월21일에는 면회 갔던 수련생가족 역시 신분을 밝히지 않는 4~5명의 난폭한 사복경찰의 연행요구에 불응하자 강제로 끌려 가 지금까지 행방을 알 수 없다.
자무쓰감옥은 2011년 2월 ‘엄관대’를 만들어 2월 21일부터 파룬궁수련생을 상대로 전향을 목적으로잔혹하게 폭행을 가했다. 이로 인해 친웨밍(47세)이 2월26일 고문치사 당했고, 위윈강(48세) 또한 3월 5일 사망했으며, 류좐장은 3월 8일 밤1시경 결국 숨을 거두었다.
자무쓰감옥의 폭행은 시간, 장소 구분 없이 이어지고 있다. 2월 17일 아침 7시경 자무쓰감옥 2감구역 4분구역에서 무단장(牧丹江)옥경으로 근무했던 수련생 허우시차이는, 식당에서 감시경찰에게 진상편지를 건네다 옥경 런옌펑의 사무실로 끌려가 무차별 폭행을 당한 뒤 기절할 정도였다. 수련생 장보타오(姜波濤-9감구역 1중대)는 2월 28일 한밤중 죄수에게 폭행당해 그 비명소리가 감방전체에 울렸다.
무단장 옥경으로 근무한 다이치훙(戴啓鴻)은 파룬궁수련을 견지하고 진상을 알리다 5년 불법 판결을 받았다. 그는 자무쓰감옥에서 폭행과 전기고문으로 음식물을 삼키지 못해 2010년 9월 초주검 상태에 이르렀다.
소식통에 따르면, 화난 임업국 파출소 부소장을 역임했던 상시핑(商錫平)은 심각한 고문으로 얼굴이 피폐해졌고, 리사오즈(李少志), 천지중(陳繼忠), 가오융성(高永勝)도 현재 심각한 상태다. 천지중(70세)은 가혹한 폭행에 바지에 용변을 보았을 정도이며, 탄펑장(譚鳳江)도 폭행에 시달리고 있다.
문장발표: 2011년 03월 24일
자무쓰 감옥 정문
문장발표:2011년 3월 24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3/24/佳木斯监狱“特勤队”绑架法轮功学员家属(图)-23802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