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윈펑이, 후란감옥의 박해로 생명 위독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성보도) 2011년 2월 9일, 파룬궁수련생 구윈펑(谷雲鵬)은 후란감옥 집중훈련감구역에 의해 감옥에 갇혔고, 동시에 심한 고문을 당했다. 3월 중순에 이르러 감옥에서 풀려났고 몸은 극도로 허약해졌다. 이런 상황 하에서 또, 두 팔과 두 다리를 갈라놓고 몸을 대자형으로 침대 위에 묶어놓아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고문을 가했다. 게다가 매일 전문 인원을 지키게 했다……

고문 연시： 파룬궁수련생이 ‘대’자형으로 묶여 침대 위에 고정된 것을 ‘사인 침대(死人床)’라고도 부른다

지금 구윈펑의 상황은 생명이 위독해져 매우 긴급하다.

책임자： 대대장 장훙량(張洪良), 교도원 쉬루예(胥如野), 부감옥장 장수민(張樹民)

구윈펑(33세)은 자오둥(肇東)에서 살고 있고 2003년에 하얼빈(哈尔滨) 발전소에서 출근 한 적이 있다. 그의 아버지는 자오둥 공안국 내보과(內保科)경찰이다. 자오둥 파룬궁수련생들에게 꼭 있는 방법을 다 해서 그의 가족을 찾아 이 일을 알리고, 가족을 청해 감옥으로 가서 면회하도록 요구하기 바란다. 또 감옥 관리국 옥정과로 직접 가서 신고하거나 혹은 사법국 감찰실로 가서 신고해서 이 일을 똑똑히 조사해 죄수와 가족에게 공정한 평가를 받도록 하고, 형벌을 남용하고 체벌을 가한, 법을 어기고 기강을 어지럽히는 행위를 엄격히 징벌하며, 또 즉시 파룬궁수련생 구윈펑에 대한 박해를 멈추도록 요구해야 한다.

형벌과 체벌을 남용한 이것은 법률적으로 명문화하여 공포한 법령으로 금지되어 있다. 오직 감족이 상부로 가서 신고하기만 하면 꼭 수리한다. 이전에 가족이 신고한 적이 있는 사건이 있다면 특별히 효과가 좋다. 가족이 가서 신고할 때 꼭 신분증을 가져가고 서면으로 ‘고소편지’를 한 부 다시 쓰면 가장 좋다는 것을 특히 명심하기 바란다.

구윈펑은 치치하얼(齊齊哈爾)대학을 졸업한 후, 하얼빈시 하페이(哈飛)자동차공장 경영 관리부 마이컴실에서 기술원을 맡았다. 2003년에 직장에서 구내 정보 통신망을 이용해 동료에게 우편물을 보내고 진상을 알리다가 진상에 똑똑하지 못한 사람에게 무고돼, 하얼빈시 핑팡구(平房區)공안국에서 그를 납치했다. 그 후 핑팡구법원에서는 구윈펑에게 3년 간 감옥에 넣는다는 불법판결을 내렸다. 같은 해 하페이집단에서는 그를 해고했다.

2009년 2월, 구윈펑은 하얼빈시 악경에게 납치돼 다오와이구(道外区)구치소로 납치당했다. 악경은 강제로 구윈펑에게 화장실 안의 오물을 마시게 했고, 구윈펑을 거꾸로 걸어놓고 겨자기름을 주입했으며, 또 몇 십 근 무게가 되는 수갑과 족쇄를 함께 연결한 형구로 고문박해를 감행했다. 2009년 6월 16일에 하얼빈 다오와이구 공안, 검찰, 법원에서는 구윈펑에게 불법판결을 내려 5년 동안 감옥에 갇혔다.

헤이룽장성 후란감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