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추운 겨울, 악도들이 그에게 냉수를 한 대야씩 끼얹다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쓰촨보도) ‘추운 겨울, 악도들이 그에게 냉수를 한 대야씩 끼얹었다…….’ 쓰촨성(四川省) 구린현(古蔺縣)의 파룬궁수련생 슝슈유(熊秀友·남·62)는 2007년 12월에 더양감옥에서 학대로 사망했는데, 감옥 측에서는 슝슈유가 폐결핵으로 사망했다고 말했다.

슝슈유는 감옥에 들어가기 전에 몸이 매우 건강했다. 그런데 왜 짧은 시간 내에 이른바 ‘폐결핵’으로 사망했을까? 슝슈유는 생전에 중공(중국 공산당)감옥에서 어떤 괴로움을 당했나.

슝슈유는 쓰촨성 구린현 사람으로, 2006년에 구린현 법원에 의해 3년의 무고판결을 선고받아 더양감옥으로 납치당했다. 당시 슝슈유는 더양감옥 2감구역으로 납치당했다. 감옥경찰은 그에게 강제적 세뇌를 감행하고 강제로 중노동과 더러운 일을 시켰다. 슝슈유는 혼자 매일 각 감구역의 쓰레기를 청소하고 운송해야 했다. 손수레로 1km 밖으로 끌고 가 던져야 했는데, 차마다 쓰레기가 150~200kg이 나갔으며 무거운 수레를 끌고 나가면 전부 오르막 비탈이었다.

그 후, 슝슈유는 자신이 악경에게 세뇌를 당한 후 3서(三書)를 쓴 것은 잘못임을 알고 폐기한다고 성명했다. 이 때문에 감옥 측은 그에 대한 박해를 가중시켰다. 2007년, 슝슈유는 10감구역으로 옮겨졌고, 파룬궁을 전문적으로 박해하는 악경 중성(鍾勝)은 두 명의 형사죄수를 배치해 슝슈유를 감시하게 했다. 한 명은 사형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살인범 리자젠(李家见)이었고, 다른 한 명은 마약판매범인 주융(朱勇)이었다. 이들은 감형해주겠다는 악경의 유혹에 슝슈유를 박해하는 데 특별히 최선을 다 했다. 악경 중성의 부축임 하에 그들은 슝슈유를 24시간 동안 감시했다. 강제적 세뇌를 제외한 이외에도 슝슈유를 구타하고 욕했으며 체벌을 가해 온몸이 상처였다. 외상이 있을 뿐만 아니라 내상도 있었고 늘 밥을 먹을 수 가 없었으며 또 대소변을 가리지 못했고 몸이 여위고 허약했다. 그러나 감옥 악경과 슝슈유를 감시한 형사죄수는 약간의 인간성도 없이 계속해 슝슈유를 더욱 잔혹하게 박해했다.

2007년 겨울, 더양의 최저 기온이 0도, 심지어 영하 몇 도로 내려갔다. 그런데도 형사죄수들이 슝슈유의 몸에 냉수를 한 대야씩 끼얹어 그는 계속 추위에 떨었다. 며칠을 사이에 두고 형사죄수는 강제로 슝슈유의 옷을 깡그리 벗겨버리고 냉수를 끼얹었다. 냉수를 다 끼얹은 다음 슝슈유에게 옷을 입지 못하게 했으며, 그를 핍박해 벗은 채로 40여 미터를 걸어 감방으로 돌아가게 했다. 감방에서 형사죄수는 여전히 슝슈유에게 옷을 입지 못하게 했는데, 팬티도 입지 못하게 했으며 그를 핍박해 옷을 벗은 채로 잠을 자게 했다. 그리고 형사죄수는 강제로 슝슈유의 침대 요를 빼내고 이불만 덮게 했다. 이렇게 겨울철에 슝슈유는 맨몸으로 침대 깔개 위에서 잠을 자는 수밖에 없었으며 겨우 1.5kg되는 이불만 덮었다. 겨울철 더양에서는 젊은이들마저도 요를 두 겹 깔고 이불을 세 겹이나 덮는데, 하물며 60여 세인 슝슈유는 노인인데다 몸 안팎으로 중상을 입었음에랴…….

이렇게 학대로 고열이 내리지 않고 몸은 끊임없이 경련을 일으켰으며, 또 대소변을 가리지 못해 전부 침대 깔판 위에 눴다. 겨우 2개월 넘는 사이에 슝슈유는 학대로 사경을 헤맸고 밥을 먹을 수 없었으며 멀건 죽마저도 마실 수 없었다. 감옥 경찰은 이렇게 되어서야 슝슈유를 감옥 위생소로 보내 응급처치를 받게 했다. 병원에 입원한 3일 동안 병세가 계속 악화되어 즉시 청더우 솽류병원으로 옮겼다. 바로 도중에 손상을 입을 대로 입은 슝슈유는 호흡을 멈추고 차에서 사망했다. 당시는 2007년 12월 14일이었다. 더양감옥 감옥 측은 슝슈유가 폐결핵으로 사망했다고 말했다.

문장발표: 2011년 03월 16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3/16/寒冷的冬季-恶徒们往他身上一盆一盆泼冷水-237670.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