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억울한 옥살이 만기, 출옥했다 다시 감옥에··· (사진)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후베이보도) 2011년 3월 10일은 원래 8년의 억울한 재판을 당한 우한(武汉) 파룬궁수련생 류수이성(劉水生)이 후베이성(湖北省) 사양(沙洋) 판자타이(範家臺)감옥에서 불법감금기한이 만료돼 석방해야 할 날이었다. 그러나 3월 9일에 장한구(江漢區) ‘610(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위해 전문적으로 설립한 불법기구로 공안, 검찰, 법원 위에 군림)’ 악인 취선(屈申) 등이 하루 앞당겨 류수이성을 감옥에서 직접 납치해 극히 악명이 높은 얼다오펑(二道棚)세뇌반에서 연속 감금박해를 감행할 줄을 누가 알았겠는가.

9일 오후 2시쯤에는 류수이성의 아내이자 파룬궁수련생 후밍슈(胡明秀)가 택시를 준비해 판자타이감옥으로 남편을 만나러 가다가 뜻밖에 탕자둔(唐家墩)파출소의 사복경찰에게 가로막혀 집안에 구금당했다. 문어귀에는 경찰차가 멈춰서 있었고 밤낮으로 감시했다.

류수이성(남)은 1958년 3월 18일에 출생했고 집은 우한시 장한구에 있다. 수련하기 전에 요추디스크, 골질증식과 심각한 류머티즘성 관절염에 걸려 마비되어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고, 정상적인 근무와 생활을 할 수 없게 되었다. 1996년 4월에 다른 사람의 소개로 류수이성은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고, 반년 후에 기적이 나타났다. 그는 걸을 수 있게 되었고 오래지 않아 곧 스스로 연공장에 가서 단체연공에 참가할 수 있었다. 병이 전부 나았을 뿐만 아니라, 국가와 개인에게 까지도 대량의 의료비를 절약해 주었다.

1999년 7월, 중공 사악한 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이후, 현지 파출소에서는 여러 차례 집에 찾아왔고, 세 차례나 불법으로 가택수색을 했다. 두 부부도 차례로 10여 번이나 연이어 유치장과 세뇌반에 납치돼 감금당했다. 집에는 늘 외롭고 처량하며 의지할 데가 없고 생활을 스스로 할 수 없는 모자란 아들이 남아 있다. 류수이성의 노모는 놀라움을 겪을 대로 겪고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원래 완벽했던 하나의 가정이 이렇게 중공의 사악한 당에 의해 산산조각이 났다…….

2003년 3월 10일에 류수이성 등 네 명의 파룬궁수련생들은 자료점에서 우한시 사악한 ‘610’과 우한시 공안국1처의 악경에게 납치당했다. 같은 해 12월에 둥시후구(東西湖區) 법원에 의해 억울하게 8년의 중형을 판결 당했다. 먼저 후베이성(湖北省) 한양(漢陽) 친돤커우(漢陽琴斷口)감옥에 불법감금을 당했다가 그 후에 또 사양 판자타이감옥으로 옮겨져 연속 박해를 당했다.

오늘날 8년의 억울한 옥살이가 만기되었다. 중공의 사악한 당이 스스로 제정한 법률에 따를지라도 역시 본래 무조건으로 류수이성을 석방해 집으로 돌려보냄이 마땅하다. 그러나 중공 ‘610’은 도리어 이치를 따지지 않고 마음대로 다시 한 번 류수이성을 세뇌반으로 납치해 연속 박해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