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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 감옥서 부고 전해져···문의하던 가족이 납치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베이보도) 최근에 허베이(河北) 스자좡(石家莊) 여자감옥에서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러팅현(樂亭縣) 파룬궁수련생 싱웨(邢悦·여·29)가 독방에서 구타로 사망했는데, 대략 1월 8일에서 10일 사이라고 했다. 이 때문에 가족은 상황을 알아보러 현지 구치소에 갔는데, 구치소에서는 사람이 아직 구치소에 있다고 말했다. 2011년 2월 22일에 싱웨의 가족 세 명이 현(縣) 정부 610사무실로 찾아가 싱웨와의 면회, 석방을 요구했다가 한 무리 경찰들에게 구타를 당했다. 현재 두 사람은 여전히 납치당한 상태다.

싱웨와 관련된 상황은 진일보로 조사하는 중이다. 어떠한 살인흉수 및 그 졸개도 모두 법률과 천리의 심판을 벗어나지 못한다. 선량한 민중들이 관심과 성원을 주기 바란다.

싱웨는 탕산시 러팅현 진룽가(金融街) 훙광러우(宏光樓)에서 살았다. 전에 아이신청(愛信誠) 사립학교에서 소학교 국어선생님을 맡은 적이 있는데, 그 후에 스스로 양성반을 조직해 학생의 작문을 지도했다. 그녀는 선량하고 온화하며 재능이 있어 그녀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매우 그녀를 좋아했다.

싱웨는 2010년 4월 2일 점심에 차를 몰고 다른 한 파룬궁수련생 리옌핑(李艶萍)과 함께 외출했다가 러팅현 장거좡진(姜各莊鎭)의 경내에서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렸는데, 진상을 잘 모르는 사람에게 무고 당했다. 그 후에 파출소에 의해 납치, 가택수색을 당했고, 러팅현 구치소에서 불법감금을 당했다. 이 기간에 이미 리옌핑이 구타로 다리를 전다는 소식이 있었다.

구치소 측은 싱웨와 리옌핑에게 공갈 협박, 위협을 가했고, 가족에게 구치소로 와서 모 사람의 이름으로 돈을 저축하도록 요구했다. 리옌핑의 가족과 싱웨의 어머니(파룬궁수련생)는 가족이 박해를 당하는 것을 줄이기 위해 차례로 2만 가까이 위안되는 돈을 저축했다. 싱웨의 아버지는 이미 세상을 떠났고 칠순인 어머니밖에 없었는데, 싱웨의 어린 아이를 보살펴 주어야 했을 뿐만 아니라, 딸을 구하기 위해 현 공안국과 구치소 사이를 분주히 오가며 안절부절 못했다. 노인은 정신과 몸의 이중 박해를 당해 2010년 10월부터 11월 사이에 비분과 유감을 품은 채 인간세상을 떠났다.

싱웨와 리옌핑은 2010년 8월 25일에 러팅현 법원에 의해 비밀리에 불법개정을 당했다. 2010년 말에 싱웨와 리옌핑이 스자좡감옥으로 납치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에 스자좡감옥에서 전해진 소식에 의하면, 싱웨는 대략 2011년 1월 8~9일에 독방 안에서 구타로 사망했다.

어떤 사람이 싱웨의 남편에게 싱웨의 상황을 문의했는데, 싱웨의 남편은 늘 덮어 가리며 상황을 분명히 말하려 하지 않았다. 싱웨의 큰아버지와 숙부가 문의했을 때, 싱웨의 남편은 음력 12월 28일과 29일에 선물을 가지고 러팅구치소로 가서 싱웨를 만나려고 요구한 적이 있으나 경비는 만나지 못하게 했다고 했다. 게다가 싱웨와 다른 두 명의 파룬궁수련생 리옌핑과 리옌링도 러팅구치소 안에 있으며 아직 옮겨가지 않았다고 알려주었다. 정상적인 법률절차에 따르면, 만약 감옥 등에 수감된 인원이 심각한 병세나 사망하면 꼭 가족에게 통지해야 한다. 그럼 싱웨의 남편은 왜 상황을 모르고 있는가? 이 배후에는 꼭 말 못할 이유가 있는 것으로서 깊이 사색하고 연구해볼 필요가 있다.

싱웨의 숙부와 숙모는 진상을 알기 위해 2월 21일에 싱웨를 만나보러 구치소에 갔지만 아무런 결과가 없었다. 어쩔 수 없이 2월 22일 오전에 싱웨의 숙부와 숙모는 다른 한 명의 가족과 함께 러팅현 정부 610사무실로 가서 주임 왕지중(王繼忠)을 찾아 싱웨와 면회하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10시경에 한 무리 경찰들이 싱웨의 숙부와 가족 한 명을 데려갔다. 현재 사람을 공안국에 가두고 있으며, 싱웨의 숙모는 여전히 현위원회 입구의 전달실 안에 있다. 자신의 조카딸의 행방을 알아내지도 못했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한 무리 경찰들에게 이유 없는 납치를 당했다.

싱웨의 숙부 싱슈쥔(邢秀軍)의 집은 러팅현 첸뤄촌(前羅村)에 있다. 이미 전에 法輪大法(파룬따파)를 신앙한 것 때문에 즈자좡노동교양소에서 박해를 당한 적이 있고, 숙모 허원메이(何文梅)도 마찬가지로 신앙 때문에 탕산노동교양소에서 박해를 당해 뇌혈전에 걸려 오른손과 오른발을 움직이지 못해 여태껏 생활도 스스로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리고 그들에게는 또 80여 세인 부모가 있어 그들의 보살핌이 필요한데 생활의 어려움을 가히 짐작할 수 있다. 그럼에도 러팅 공안국은 여전히 그들을 가만 놔두지 않고 있다.

일부 관련 책임자(지역번호0315 우편번호:063600)

현위(縣위원회) 서기:먀오더청(苗德成)

현위 부서기, 현장:리중(李忠)

현위 상무위원회, 정치법률위원회 서기:류차이언(劉彩恩)

현정부 부현장 겸 공안국장:리춘(李春)

현위원회조직부 상무 부부장:자오원중(趙文忠)

현위원회 정치법률위원회 상무 부서기:장푸민(張福民)

현위원회 정치법률위원회 부서기, 종합치안사무실 주임:런완안(任萬安)

공안국 부국장:류옌장(劉巖江)

러팅현 610사무실 주임 왕지중(王繼中) 핸드폰 13903374621

왕지중(王繼中)의 아내 리리(吏麗),직장:허베이성 탕산시 러팅현 질병통제센터, 전화번호0315-5226003,전자 편지함:ltdb110@126.com

왕지중의 집주소:탕산시 러팅현 청관(城關) 푸창가(富强街) 340호

러팅현 구치소 공개 핸드폰 전화:15833561959 전화번호:0315-4612243

러팅현 구치소 소장 리진샹(李金祥) 핸드폰:13832989456

문장발표: 2011년 02월 27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2/27/河北牢狱传出死讯-家属问讯遭绑架-2369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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