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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닝성 마싼자교양원, 2000년에 있었던 노역과 폭력 (지도첨부)

글/ 대륙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2000년에 法輪大法(파룬따파)를 위해 공정한 말을 하러 베이징에 갔다는 이유로 나는 경찰에게 악명이 극히 높은 랴오닝성(遼寧省) 마싼자(馬三家)교양원(教養院)으로 납치돼 노동교양을 당했다. 이곳에서 마싼자 소굴의 사악함을 보았다.

 辽宁省马三家教养院

랴오닝성 마싼자교양원의 지리적 위치

나이가 얼마나 많든지 몸 상태가 어떠하든지를 막론하고, 겨울이든지 여름이든지를 막론하고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모두 밖에 나가 달리기를 해야 했다. 아침밥을 먹고 바로 노역노동을 했다. 수출하는 꽃, 털옷에 꽃을 수놓고, 공예품을 만들고 솜을 만드는 일 등을 했다. 온종일 독이 있고 몸에 해로운 공기와 먼지 속에서 노동을 했다. 밤에는 줄곧 10시, 11시까지 일을 했으며, 어떤 때에는 12시가 넘을 때까지 일을 다그쳤다. 경찰들은 나이가 많은 사람도 가만 놔두지 않았다. 특히 확고한 파룬궁수련생 쑤쥐전(蘇菊珍-이미 그들에게 박해당해 사망)에 대해서는 밤에 잠을 자지 못하게 하고 또 장시간 동안 쭈그리고 앉게 하는 것으로 괴롭혔다. 대대장 왕나이민(王乃民)과 대장 쑤핑창(蘇平常)은 4방(四防-노동교양 인원 양젠훙(楊劍虹)) 등 사람을 교사해 그녀들을 구타했다. 빨래판으로 쩌우구이룽(鄒桂榮)을 찍었는데, 나쁜 짓을 하는 과정을 누구도 보지 못하게 했다. 4방 인원인 양젠훙이 그녀들을 감시했는데, 거의 매일 그녀들을 구타해 온몸이 시퍼렇게 멍들었으며 성한 곳이 조금도 없었다. 그녀들에게 밥을 먹이지 않는 것은 흔한 일이다. 그들은 늘 쩌우구이룽을 화장실 계단 위에서 감시했으며, 그녀에게 음식 찌꺼기를 계단 위에서 먹게 했다. 만일 마음이 내키지 않으면 또 늘 밥그릇을 빼앗아 던져버리려 하던 남은 밥을 그녀의 밥그릇에 쏟아놓으면서 그녀를 학대해 두 눈이 멍해지게 만들었다.

또 어느 한 60~70세인 진저우(錦州)의 파룬궁수련생 류(劉) 씨는 확고하게 法輪大法(파룬따파)를 신앙했다는 이유로 그들에게 4방실(四防室)로 끌려와 비행기 모는 식(開飛機-일종의 고문) 고문을 당했다. 바로 머리는 아래로 향하고 등은 위로 향하며, 허리는 굽히고 손은 뒤로 짊어지게 해서 움직이지 못하게 했는데, 조금만 움직이면 바로 구타를 가했다. 노인은 1시간 가까이 이 고문을 당해 얼굴이 전부 땀투성이 되었다. 땀이 땅에 흘려내려 온통 젖어졌다. 두 다리는 나른해지고 온몸은 떨렸으며 줄곧 핍박에 못 이겨 보증서를 다 쓸 때까지 고문을 당했다. 또 어느 한 여성 파룬궁수련생 왕(王) 씨는 전향했지만 자유가 없었다. 생리가 와도 화장실에 가지 못하게 했으며, 3~4번 부탁해도 여전히 거부했다. 왜냐하면 매일 5~6번만 화장실에 간다고 규정되어 있고 그 외의 시간은 모두 노역 노동을 하도록 규정되어 있기 때문이었다. 또 그녀에게 왔다 갔다 하지도 못하게 했는데, 생리 혈이 바짓가랑이를 따라 아래로 흘러내리고 핍박에 못 이겨 그녀가 끊임없이 울자 그제야 화장실에 가도록 했다.

세수와 양치질 시간은 아침에 10여 분과 저녁에 10여 분밖에 주지 않았다. 옷을 빠는 것도 또 악경(사악한 경찰)이 기쁘거나 혹은 노역 노동 등을 할 때만 하게 했다. 여름철 옷은 땀 냄새가 나는데, 생리팬티마저도 즉시 빨지 못하게 했다. 이른바 상부에서 검사가 오면 또 외관을 꾸몄다. 입는 옷과 바지도 파룬궁수련생이 직접 돈을 내서 샀는데, 여름에 한 세트, 겨울에 한 세트를 사야 했으며 사지 않으면 안 됐다. 바로 침대보와 이불 커버 등 사용하는 모든 물건도 다 자신의 돈으로 사야했다. 이를테면, 그들이 외관을 꾸미려고 할 때, 누굴 불합격이라고 하면 당사자가 자신의 돈으로 바꾸어야 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말을 듣고 욕을 먹었다. 여름에는 견디기 어려울 정도로 더운데 한 방안에 30~40명의 사람들이 있었다.

2000년 한여름 어느 날, 수돗물이 정지됐다. 주변에 폐기된 우물이 있었는데, 농민들인 여러 해 동안 가축을 먹이는 데 사용한 우물이었다. 그러나 밭에 농약을 뿌린 것이 우물 안에 흘러들어가 가축이 마셔도 중독될 수 있기에 몇 년 동안 방치되었다. 농민들은 일찍이 그것을 폐기해 버리고 다시는 사용하지 않았다. 물이 정지된 그날, 악경은 4방인원과 파룬궁수련생에게 이 우물로 가서 물을 길어다가 파룬궁수련생에게 마시게 하라고 분부했다. 당시 95% 이상의 수련생들이 물을 마신 다음에 농약 중독에 걸렸다. 악경들은 진상을 감추기 위해 수련생이 집에 전화를 걸어서 가족과 연락하지 못하게 했다. 그리고 가족과 면회를 못하게 하면서 외부와 모든 연결을 끊었으며, 엄밀하게 20여 일 동안 소식을 봉쇄했다. 게다가 모든 사람들에게 약을 나눠줘 먹게 했다. 심각하게 중독된 사람은 진저우의 파룬궁수련생 오(吳) 씨와 다롄(大連) 파룬궁수련생 한(韓) 씨였다. 두 사람은 그날 밤에 공안 내부 병원에 보내져 응급처치를 받았는데, 뽑아낸 피마저도 검은 자색을 띠었다. 내부 병원 사람마저도 왜 이렇게 늦게 보냈느냐고 말했다. 이런데도 마싼자노동교양원의 악경인 1대대 대장 왕나이민, 1대 대장 왕수정(王樹征), 2대 대장 추핑(邱平), 3대 대장 황하이옌(黄海燕), 4대 대장 장쥔렁(張君仍)은 여전히 파룬궁수련생에게 일을 시켜 돈을 벌게 해 자기들이 가졌다. 상부에서 검사할 때가 되면 곧 거짓말로 파룬궁수련생들이 음식을 함부로 먹고 설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펑겅(彭庚-이미 박해로 사망)이라고 하는 한 남자 파룬궁수련생은 원래 랴오닝성 사법청에서 근무했으며 겨우 26세였다. 확고하게 ‘眞ㆍ善ㆍ忍’을 신앙했다는 이유로 유치장에서 마싼자교양원으로 보냈다. 그를 독방에 가두고 목마를 태우기(일종의 고문) 고문을 가해 둔부마저도 헐어서 곪았다. 마싼자에서 박해로 폐결핵에 걸려 또 그를 톄링(鐵嶺)시 죄수병원으로 옮겼다. 박해로 감옥에서 사망할 때까지 줄곧 시달렸다. 그는 외독자였다. 모친은 아들이 박해로 사망하자 정신이 무너져 줄곧 끊임없이 울었다.

자오양(朝陽)의 한 여자 파룬궁수련생이 신앙을 견지하자 현임 마싼자 여2소(女二所)의 대대장 왕수정은 두 개의 강압 전기곤봉으로 두 시간 가까이 전기충격을 가했다. 또 더러운 걸레로 입을 틀어막아 소리를 내지 못하게 한 다음에 또 뻔뻔스럽게 물었다. “당신은 나를 원망하는가?”

또 톄링의 여자 파룬궁수련생 쑨쑤전(孫素珍-지금 이미 박해로 사망)은 신앙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핍박에 못 이겨 복도에 장시간 쭈그려 앉고 몸을 위로 치켜드는 박해를 당했다. 또 방안에서 그녀를 끌어내갔는데, 옷도 끄집어 내려져 어깨와 등 그리고 앞가슴까지 다 드러나 사람의 존엄마저도 없었다. 그녀들이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한 수단은 잔인하고 속셈은 악독했는데, 일부분을 통해 전체를 짐작할 수 있다. 이것은 단지 내가 본 약간의 것일 뿐이다.

문장발표: 2011년 02월 24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2/24/辽宁省马三家教养院二零零零年间的奴役和暴力-23669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