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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춘샹, 하얼빈 女감옥서 박해당해 자립불능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보도) 올해 54세인 헤이룽장성(黑龍江省) 다칭시(大慶市)의 두춘샹(杜純香) 여사는 파룬궁에 대한 중공(중국 공산당)의 박해 10여 년 동안 法輪大法(파룬따파) ‘眞ㆍ善ㆍ忍’을 신앙한다는 이유로 2차례 불법판결을 당해 하얼빈 여자감옥에 갇혔고 여태껏 감옥에 있다.

첫 번째 불법감금당한 기간(2002년부터 2006년까지), 그녀는 박해로 심각한 폐결핵, 고혈압에 걸렸다. 두 번째 불법감금당한 기간(2009년부터 지금까지)에 폐병이 심각해 빨리 병원에 입원시켜야 했으나 감옥 측은 뻔히 알면서도 시종 시간을 끌었는데, 그녀가 피를 심하게 토하고 고혈압 증상이 나타나 생활을 스스로 할 수 없게 되어서야 병원으로 보냈다.

현재 가족은 그녀의 병세를 알 방법이 없어서 근심 걱정에 시달리고 있다.

두춘샹은 다칭 석유관리국 쫜징(鑽井)연구원 직원 가족으로 거주지는 다칭 바바이상(八百垧)이다. 이미 전에 유선종양에 걸린 적이 있는데 파룬궁을 수련한 후 전부 완쾌되었다. 중공 당국이 파룬궁을 박해하고 비난한 이래, 두춘샹은 이미 전에 여러 차례 베이징에 가서 파룬궁 진상을 분명히 말하길 희망했다. 그러나 여러 차례 불법감금을 당하고 직장의 중공 사악한 당 인원은 또 여러 차례 그녀를 불법으로 강제세뇌반에 가뒀다.

2002년 5월 28일에 두춘샹은 장톄장(張鐵匠) 지역에서 악경(사악한 경찰)에게 납치당했고, 2002년 7월 5일에 다칭 훙강구(紅崗區) 인민검찰원에 의해 불법체포를 당했다. 2002년 11월 14일에 중공 사악한 당에 조종당한 법원에 의해 5년의 불법판결을 당했다. 감옥에서 장기간 괴로움을 당한 이유로 2004년에 공동 삼출성 폐결핵(空洞浸潤性肺結核)개방기(開放期), 만성 위염, 빈혈 등 심각한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감옥 측은 여전히 그녀를 가만 놔두지 않았다. 2006년에 폐 양쪽에 폐결핵이 걸렸다는 진단이 내려져서야 감옥 측은 부득이 그녀에게 집으로 돌아가 병치료를 하게 하는 수밖에 없었다.

2009년 10월 27일에 두춘샹은 다시 한 번 집에 들이닥친 다칭시 공안국 경찰에 의해 납치돼 다칭구치소에 갇혔다. 오래지 않아 두춘샹은 각혈 증상이 나타났는데 20여 일 동안 지속됐다. 중공의 악도는 그녀의 병세에 대해 보고도 못 본 체하면서 계속 그녀에 대해 박해를 감행했다. 1개월 후에 또 그녀를 하얼빈 여자감옥에 가뒀다.

여자감옥에서는 직접 그녀를 전향감구역(11감구역)으로 보냈다. 2009년 12월 30일에 또 그녀를 감옥 내부의 입원처(10감구역인데 환자 감구역이라고도 부름)로 옮겼다. 입원할 때, 팀장은 그녀에게 원장이 마스크를 쓰게 했다고 알려주었다. 말로는 전염병이라는 것이다. 또 그녀의 편지봉투, 우표, 펜, 판결서, 집의 책 등을 전부 수색해 갔다. 다른 두 권의 사부님 설법은 악인 양슈샹(楊秀香-형사범)과 환자감구역 대대장의 결탁에 의해 강탈당했다.

두 달 사이에 감옥 측은 엑스레이도 찍지 않고 그녀의 병이 ‘전염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 후, 또 그녀가 약을 먹지 않고 병원치료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다시 그녀를 11감구역으로 옮겨 박해를 감행했다. 감옥장 바오루이가 직접 11감구역 대대장을 찾아와서 “원장이 그녀의 병이 전염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했다. 그러나 두춘샹은 시종 가슴이 아프고 호흡이 곤란해졌는데, 그 후에는 고혈압 합병증이 나타났다.

2011년 2월 25일에 11감구역으로 되돌아온 후부터 그녀는 줄곧 호흡이 곤란함을 느꼈다. 그러나 악경은 종래로 그녀에 대한 박해를 늦춘 적이 없다. 매일 그녀를 핍박해 작은 걸상에 12~14시간 동안 앉혀놓아 둔부가 모두 곪았다. 게다가 장기간 정신적으로 강압적인 박해를 당해 두춘샹의 몸은 점점 나빠져 생활마저도 스스로 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2010년 5월 27일에 바오쭈(包組)경찰은 그제야 그녀를 데리고 병원으로 가서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의사는 그녀가 입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엑스레이를 찍고 돌아온 다음 다시 보자고 했다. 장기간의 박해에 또 병세가 가중돼서 그녀는 감당하기가 어려웠다. 6월 8일부터 10일에 의사는 3일 동안 정맥 점적주사를 놓기로 결정했다. 바로 6월 8일 그날 밤, 그녀는 온몸을 움직일 수 없었다. 그래서 병원으로 들고 갔는데 혈압이 110/170mmhg로 올랐고 병원에서는 체온을 검사하라는 통지를 내렸다. 일주일간 검사하고 체온이 높지 않다는 이유로 여전히 그녀가 입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7월 29일 아침에 두춘샹은 각혈하기 시작했다. 악경은 이렇게 되어서야 그녀를 병원에 보내 병원치료를 받게 했다. 10여 일 동안 각혈현상이 지속돼 폐 유착 현상이 나타났다.

두춘샹이 11감구역에서 박해를 당한 기간에 그녀가 두 번째로 감옥에 갇혀 박해를 당했다는 이유로 악경은 그녀를 이른바 ‘전형’으로 삼아 매번 무슨 ‘검사’가 있으면 모두 그녀가 있는 팀으로 찾아갔는데 어떤 때는 또 가서 사진을 찍었다. 2010년 7월 20일 오후 5시 넘어서 각지 ‘610(중공이 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기 위해 설립한 불법기구로 공안, 검찰, 법원 위에 군림)’ 악도 20여 명이 3~4대의 경찰차를 몰고 왔다. 이 악도들은 그녀가 숙박하고 있는 방안에 들어서서 이것저것을 물어보았다. 그녀는 모두 수련인의 표준에 따라 대답했으며 또 그들에게 “우리 대법수련생들은 나쁜 일을 하지 않고 다만 좋은 사람이 되려 할 뿐입니다. 우리가 자신의 신앙을 견지하는 것은 헌법의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당신들은 법을 집행하면서 범법행위를 저질러 좋은 사람을 박해하는 짓을 하지 말고, 모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기억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두춘샹은 여전히 하얼빈 여자감옥 폐결핵병구역에 갇혀 입원하고 있다. 두 차례 엑스레이를 찍은 결과는 그녀 본인도 모르고 있다. 지금 그녀의 상황이 어떠한지에 대해 가족 중에도 아는 사람이 없고 끊임없이 걱정하고 있다.

문장발표: 2011년 02월 21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2/21/杜纯香被哈尔滨女子监狱迫害致不能自理-23659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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