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난 신샹시의 좋은 의사, 불법재판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난보도) 허난(河南) 신샹시(新鄕市)의 우수한 의사이자 파룬궁수련생인 쉬파링(徐法領·남·40)이 불법감금당한 지 이미 5개월이 넘었는데 지금까지 가족은 면회할 방법이 없다. 최근에 악경은 가족에게 신샹시 훙치구(紅旗區)법원에서 쉬파링에 대해 불법개정하여 재판을 하려 한다는 통지를 내렸다. 쉬파링은 이미 전에 두 차례나 불법노동교양을 당했으며 기한은 3년이다.

2010년 8월 24일에 쉬파링은 신샹에서 위안양(原陽)으로 가는 통근버스에서 진상을 알리다가 무고로 납치당했다. 신샹시 공안국 정찰지대 대장 판젠펑(樊建峰)과 무예(牧野)파출소의 쳰린(錢霖) 등 악경(사악한 경찰)은 쉬파링의 직장 주택에서 가택수색을 감행한 후, 또 집으로 가서 쉬파링의 아내, 신샹 사법간부학교 교사 예후이밍(葉會明)을 납치해 그녀들을 정저우(鄭州) 18리허(十八裏河) 여자노동교양소로 납치하려 했다. 예후이밍이 협조하지 않아 의사는 혈액검사 보고를 할 수 없어 노동교양소에서는 수감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예후이밍은 그날 집으로 돌아왔다.

쉬파링은 1994년에 허난 의과대학 임상 의학학과 본과반을 졸업한 의학원 제2부속병원의 의사로, 근무에서 부지런하고 성실하며 일 처리에 빈틈이 없었다. 환자를 성심껏 책임지고 누구든 차별 없이 똑같이 대했으며, 종래로 환자에게 예물이나 상여금을 받은 적이 없는 모두가 인정하는 좋은 의사이다. 쉬파링은 1996년부터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해 오래지 않아 류머티즘관절염과 우울성 정신질환이 완전히 완쾌되었다. 그는 각 방면에서 眞ㆍ善ㆍ忍의 표준에 따라 자신을 요구하고 일마다 곳곳에서 다른 사람을 위해 고려하는 더욱 좋은 사람이 되었으며, 또 이 때문에 전처와 한 단락 감동적인 이야기도 탄생했다.

1997년에 쉬파링은 두 눈이 실명한 채로 휠체어에 누워서 생활을 스스로 할 수 없는 한 소녀를 알게 되었다. 그녀는 ‘시신경척수염’에 걸려 부모를 따라 전국을 다 돌아다니면서 병원 치료를 했으나 효과를 보지 못했다. 나중에는 전신마비에 걸리고 두 눈까지 실명해 몇 번이나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다. 그 후, 어떤 사람이 파룬궁이 좋다고 소개해서 가족은 곧 시험해 보려는 생각으로 휠체어를 밀고 연공장에 가고 법공부를 하러 갔다. 쉬파링은 소녀에게 정념을 확고히 하고 대법을 진수(眞修)하라고 격려해주면서 늘 그녀와 함께 법공부를 하고 소통했으며, 또 생활상에서 관심을 기울이고 그녀를 보살펴주었다. 소녀는 심성이 매우 빨리 제고되었으며 병세도 뚜렷하게 호전이 되었다. 그 후, 그녀는 뜻밖에 기적처럼 일어났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부축임을 받으면서 걸을 수 있었다. 그 후, 쉬파링은 가족과 친구들의 반대에도 의연하게 그녀와 부부가 되었다. 1년 반이 지난 후, 그녀는 총명하고 건강한 딸을 낳았다. 의사들의 눈에 이것은 ‘전에 사형판결을 당했던’ 병례 중에서 정말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다. 이것은 바로 대법이 가져온 기적이었다.

당시 그들의 일은 지방에서 전국까지 적지 않은 신문계, 텔레비전방송국과 간행물 기자들을 뒤흔들었다. 《신샹일보》《여자친구》등 여러 간행물에도 보도가 되었고, 신샹 텔레비전방송국에서는 또 현장 방송을 했으며 기자들도 끊임없이 집으로 찾아와 취재했다.

그러나 뜻밖에도 중공(중국 공산당)이 1999년 7월부터 파룬궁에 대한 잔혹한 박해를 발동한 후, 쉬파링은 도리어 거듭 박해를 당했다. 2003년과 2006년에 그는 두 차례 불법노동교양을 당했는데 기한은 3년이었다. 직장에서도 그가 종사하는 의료 직무를 박탈하고 그를 핍박해서 빨래방으로 보내 체력노동을 시켰다. 쉬파링의 전처는 애석하게도 사악한 당이 두려워 감히 파룬궁을 수련하지 못한 탓에 나중에 병이 도져 2살짜리 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현재 중공의 공검법 기구는 다시 한 번 쉬파링에 대해 불법판결을 내리려고 시도하고 있다.

파룬궁수련생 쉬파링에 대한 박해에 참여한 모든 인원에게 권고한다. 이렇게 좋은 사람이 왜 재판을 당해야 하는지 자신의 양심에 물어보라. 진상을 똑똑히 알고 나쁜 일을 하지 말며 자신과 가족을 위해 뒷길을 남기라고 당신들에게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