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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옌룽, 간쑤 女노동교양소에서 박해로 요추골절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간쑤보도) 2011년 1월 18일, 간쑤 여자노동교양소에서 두옌룽(杜彦荣·58)의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면회를 오라고 했다. 가족이 노동교양소 앞까지 갔을 때 두옌룽은 요추가 골절되어 침대에 누워있었다. 노동교양소에서는 두옌룽이 혼자 떨어져 다쳤다고 말했다.

여러 차례 곡절을 겪고 움직이지 못하는 두옌룽은 마침내 1월 20일에 가족에 의해 집으로 돌아갔다.

란저우시(蘭州市) 파룬궁수련생 두옌룽은 간쑤 군대 간부 휴양소의 퇴직 직원이다. 2010년 5월 28일에 우촨산(五泉山)공원 동물원에서 유람객에게 파룬궁진상을 이야기하고 삼퇴(탈당, 탈단, 탈대)를 권고할 때, 옌창루(鹽場路)파출소의 사복경찰 왕팡(王芳)이 그녀를 모함하고, 국가보안대대의 경찰 등 여러 사람과 결탁하여 그녀를 옌창루 파출소로 납치했다. 그 후에 타오수핑(桃樹坪)유치장으로 보내져 15일 동안 불법감금을 당한 뒤, 옌창루파출소 악경 왕팡 등이 두옌룽을 직접 구치소로 보냈다. 두옌룽과 허젠화(何建華) 두 사람은 신체검사를 할 때 고혈압, 심장병 증상이 나타나서 몸은 거의 혈색소가 없는 상태에 처했던 탓에 구치소에서는 수감을 거부했다. 왕팡 등 악경들은 여러 방면으로 구치소의 모든 관련인원에게 유세해 구치소에서 꼭 두옌룽을 감금하도록 했다. 구치소에서 수감을 거부하자 악경은 어쩔 수 없이 두 사람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6월 21일 저녁, 두옌룽은 세상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자료를 배포하다가 잠복해 감시하고 있던 옌창루파출소 악경에게 또 납치당했다. 그리고 지니고 있던 물품들도 강탈당하고 또 란저우시 청관구(城關區) 타오수핑 유치장으로 납치당했다.

16일 후, 가족은 아침 일찍 마중하러 갔으나 오후에 와서 데려가라며 거절을 당했다. 하지만 오후에는 도리어 두옌룽은 이미 1년의 불법노동교양을 선고 받고 허핑(和平) 간쑤 여자노동교양소에 불법감금 당했다는 통지를 했다.

9월, 두옌룽의 오빠가 베이징에서 그녀를 보러 왔다. 그녀의 아들이 노동교양소의 경찰과 많은 좋은 말을 해서야 오빠와 아들은 두옌룽을 면회할 수 있었다.

2010년 10월 중순에 두옌룽의 가족은 여러 차례 곡절을 거쳐서야 노동교양소에 불법감금당한 두옌룽을 만나는 것을 허락받았다. 가족은 두옌룽이 검고 수척해져 사람 모습이란 볼 수 없고 머리카락도 하얘졌으며 또 바로 서있지도 못하고 학질에 걸린 사람처럼 몸을 떨면서 정신이 흐리멍덩한 것을 보았다. 가족이 면회한 짧은 20분 동안에 입으로 다만 몇 마디만 되풀이했다. “나는 끝장이야. 나는 죄가 있어. 먹지도 못하고 악몽을 꾸는데 나는 어쩌면 좋아…….”

그 후에 가족이 가서 면회할 때는 두옌룽의 몸 상태가 조금 회복은 되었지만 한 마디 말도 하지 않았다. 노동교양소에서는 그녀에게 태도가 좋지 않다고 말했다.

간쑤 여자노동교양소 주소:간쑤 위중(榆中) 류거우허둥(柳溝河東) 3호 전화번호:0931-8797866

소장:리샤오(李曉)

간쑤 여자노동교양소 관리과 과장:당쭝윈( 黨宗贇)

문장발표: 2011년 01월 26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26/杜彦荣在甘肃女子劳教所被迫害致腰椎骨折-23532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