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지린성보도) 지린시(吉林市) 육순의 여성 파룬궁수련생 위촨(于全·60)이 2010년 12월 11일에 지린시 국보경찰에게 박해당해 사망했다. 임종 시에도 경찰은 여전히 수갑으로 그녀를 병원 침대에 채워놓았다. 위촨이 사망한 그날, 지린시 국보대대 경찰은 그녀의 집에 사람을 파견해 가족을 위협하고 공갈 협박을 감행했다.
위촨은 지린시 룽탄구(龍潭區) 250건물 76동 1단원 302호실에서 살았으며, 화학공업회사 250교육과에서 퇴직했다. 1998년에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한 후, 신장병, 야맹증, 늘 요통이 생기고 기운이 없는 등 증상이 모두 나아져 몸이 매우 건강했다.
2004년 5월, 위수거우(榆樹溝) 파출소 악경(사악한 경찰)은 위촨을 교란하고 납치하려고 그녀의 집에 갔는데, 당시 위촨은 집에 없었다. 악경은 그녀의 여동생과 그녀의 아들을 납치했다. 그녀의 여동생은 1년의 노동교양을 선고 받았다. 그로부터 그녀는 줄곧 의지할 곳을 잃고 밖에서 떠돌아다녔다. 2004년 6월 16일, 위촨은 베이징 톈안먼(천안문) 광장에서 진상을 알리다가 사진을 찍는 사람에게 무고당해 베이징 둥청구(東城區)구치소에 납치돼 2년 넘게 불법감금을 당했다. 줄곧 이름과 주소를 말하지 않아 6-16라고 불렀다. 나올 때 몸은 수척해지고 앞을 똑똑히 보지 못했다. 악경은 그녀가 안에서 죽을까봐 신분이 분명하지 않은 위촨을 베이징에서 선양(瀋陽)으로 납치해 내다 버렸다. 마음씨 착한 사람의 도움 하에 가족과 연락이 닿아 가족이 데려왔다.
중공(중국 공산당) 사악한 당이 파룬궁수련생을 잔혹하게 박해하는 압력 하에서 위촨의 남편은 핍박에 못 이겨 그녀와 이혼했다. 베이징 악경은 지린시의 악경과 결탁해 위촨을 납치하려고 시도하다가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 위촨은 부득이 연로하신 어머니와 아직 가정을 이루지 않은 아이를 떠나 의지할 곳을 잃고 떠돌아다닐 수밖에 없었다.
2009년 4월 25일, 위촨은 동시장(東市場) 란톈(藍天) 주택단지 17층의 세든 집에서 납치당했다. 잔첸(站前)파출소의 경찰은 수도 계량기를 검사한다는 명목으로 그녀를 속여 문을 열게 하고, 강제로 방안에 들어가 납치를 감행했다. 위촨은 이름을 말하지 않았는데 창이(昌邑)법원은 왕(王) 모모라는 이름을 지어내 2년의 불법판결을 선고했다(‘×교 조직이 법률실시를 파괴한 죄’ 등이 소위 죄명이다). 위촨은 불복해 지린시 중급인민법원에 상소를 제출했다. 그 기간 가족은 변호사를 선임해 공개적으로 판결을 선고하도록 요구했다. 그러나 결국 가족과 변호사에게 통지도 하지 않고 비밀리에 불법판결을 내렸다(원심 유지).
위촨은 줄곧 지린시 구치소에 불법감금당해 있었으며, 가족과의 면회도 줄곧 허락받지 못했다. 가족이 여러 차례 구치소에 가서 돈을 전하려 했지만 다들 위촨이 없다고 말했다. 2010년 12월 10일 오후, 구치소의 업무 인원이 갑자기 가족에게 결핵병으로 인해 위촨이 지린시 결핵병원에 입원했다는 통지를 내렸다. 가족이 위촨을 보았을 때, 그녀는 매우 수척하고 정신도 흐리멍덩했으며 침대에서 혼자 일어나지 못했다. 그리고 화장실에 갈 때도 걷는 것이 매우 느렸으며 쭈그리고 앉지도 못해 다른 사람이 잡아당겨 주어야 했다. 위촨은 안에서 다른 사람을 부르고 보살펴 달라고 하기가 미안해 늘 소변을 참았다고 말했다. 또 안의 수감자들도 그녀가 올 때는 45세로 보였는데, 지금은 78세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보증서를 쓰라고 하고 서명을 시키는 등 압력이 매우 컸지만 그녀는 줄곧 협조하지 않았다. 어느 한 번은 심장박동이 심각해져 경찰이 그녀에게 안정제(心得安-입 안에 물게 했음)을 먹게 했는데 심장박동이 매 분마다 30번 내려가 기절했다.
결핵병원에서 줄곧 두 명의 경찰이 감시했다. 12월 11일 오후, 위촨은 허리가 너무 심하게 아팠으며, 또 여태껏 살아오면서 이렇게 괴로운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결핵병원의 의사들은 또 반은 꾀병이라고 말했다. 그 후에 465병원으로 옮겨졌다. 465병원의 의사는 그녀가 왔을 때 심장박동과 호흡이 멎었다고 말했다.
문장발표： 2011년 01월 17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17/吉林法轮功学员于全被迫害致死情况补充-23497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