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보도) 헤이룽장성(黑龍江省) 858농장 퇴직 직원이자 64세인 파룬궁수련생 류구이샹(劉桂香)은 2010년 9월 10일에 858농장에서 납치당했다. 헤이룽장 농지 개간(農墾) 무단장(牡丹江) 분국구치소에서 80일 동안 불법감금 당하고, 결국 11월 28일에 박해로 사망했다. 류구이샹이 박해로 사망한 사실을 아래에서 보충하겠다.
류구이샹
2010년 11월 29일 아침 7시 20분 경, 무단장 농지개간분국 구치소 소장 왕핑(王平)은 류구이샹의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아내가 어제 밤 11시 이후 갑자기 병원에서 사망했으니 구치소로 와서 후사를 처리하라고 했다. 남편 왕지쥔(王吉軍)은 즉시 둘째 아들 왕창융(王長勇)과 멀리 다롄(大連)에서 상업에 종사하는 큰 아들 왕창장(王長江)에게 연락했다.
왕씨네 부자는 택시 한 대를 세내어 급히 미산시(密山市) 페이더(裴德) 병원으로 갔다. 11시 10분에 구치소 소장 왕핑이 류구이샹의 둘째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구치소로 와서 이야기를 나누자고 했다. 왕핑은 구치소 안의 내근 위안(袁)모를 파견해 병원 앞에 검은색 승용차 한대를 준비해서 왕창융과 일가 친척들을 구치소로 데려 갔다. 왕창융이 물었다. “우리 어머니는 무슨 병으로, 어떻게 사망했는가?” 왕핑은 “어제(28일) 오후에 당신의 어머니 상태가 좋지 못함을 발견했고, 두 시가 넘어서 우리는 그녀를 페이더병원에 데려가서 검진을 받았는데 진구성뇌경색(陳舊性腦梗)이란 진단이 내려졌다. 5시가 넘어서 다시 구치소로 데려와 그녀에게 밥을 먹였고, 저녁 11시가 넘어서 갑자가 그녀가 사망한 것을 발견했다.”고 대답했다.
왕창융은 물었다. “그녀의 병이 중함을 알면서 무엇 때문에 병원에 보냈다가 또 끌어왔는가? 이렇게 병세가 중한 사람을 왔다 갔다 하면서 괴롭히는데 죽지 않을 수 있겠는가?” 왕핑은 “우리가 병원 원장에게 물어보았는데 그녀는 진구성뇌경색으로 급사하지는 않는다고 해서 데려왔다. 우리도 그녀가 죽기를 바라지는 않았다.”라고 말했다.
왕창융은 어머니에게 병이 있는데 왜 우리에게 통지를 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왕핑은 전화번호가 없었다고 말했다. 왕창융은 며칠 전에 3천 위안을 가져오라고 집에 연락했을 때에는 전화번호를 어떻게 알았냐고 묻자 왕핑은 “당시 나는 미산에서 구치소의 내근에게 전화를 걸었고, 내근 직원이 나에게 전화번호를 알려주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내근에게 전화를 걸어도 전화기가 꺼져 있었다.”라고 말했다. 왕창융이 내근의 집이 어디냐고 묻자 롄주산진(連珠山鎭) 내에 있다고 했다(구치소는 롄주산진 내에 있음).
어머니가 사망한 시간을 묻자 왕핑은 새벽 1시가 넘어서 사망했다고 했다. 왕창융은 “아침에 전화를 걸었을 때는 어제 저녁 11시가 넘어서 사망했다고 했다. 도대체 언제 사망했고, 어떻게 사망했는지 이 문제를 당신은 반드시 똑똑히 말해야 한다.”고 말했다. 왕핑은 좀 고려해 보고 대답해 주겠다고 했다. 왕창융은 말했다. “우리 어머니는 몸에 아무런 병도 없이 아주 건강했었다. 붙잡혔을 때만 해도 아주 좋았는데 어째서 이곳에서 죽었는가? 당신들은 어떻게 못살게 굴었는가?”
오후 네 시가 넘어서 류구이샹의 남편과 아들, 친척 등은 시체안치실로 가서 시신을 보았다. 류구이샹의 상의는 가슴만 가려졌을 뿐, 뱃가죽이 다 드러나 있었다. 배는 불룩하고, 온몸이 부어올랐는데 얼굴은 조금 수척했다. 바지는 오줌으로 젖어 있었고, 낡은 구두는 한쪽만 신겨져 있고, 다른 한쪽은 관의 한 쪽 구석에 던져져 있었다. 전신은 조금 굽어 있었고, 어깨와 등에는 보라색으로 된 반점이 있었다.
류구이샹이 박해로 사망한 후, 무단장 농지개간분국의 관련 직원은 858농장의 관련 직원들을 모두 관리국으로 불러와 상의했다. 결국 왕씨네 형제는 압력과 3만 위안의 돈 앞에서 어쩔 수 없이 타협했다. 12월 4일, 류구이샹의 시신은 몰래 미산화장터로 보내져 화장되었다.
류구이샹은 60여세의 일반 퇴직부녀이다. 심신에 이로움을 얻은 파룬따파 수련을 견지하고, 베이징에 대법을 위해 공정한 말을 하러 갔다는 이유로, 수차례 사악한 당 인원에게 납치, 감금, 불법 노동교양과 형언하기 어려운 비인간적인 학대를 당했다. 노동교양소의 악경(사악한 경찰)은 그녀에게 강제로 음식물을 주입했으며, 고의적으로 호스를 식도와 위 속에 꽂았다가 세게 빼내었다. 한번은 네 명의 악경이 그녀를 매달아 놓고 4시간 가량 전기충격을 가했다.
2010년 9월 10일, 858농장 공안분국 ‘610’ 사무실의 장리춘(張立春)을 우두머리로 한 악경들은 다른 사람이 신고했다는 구실로 류구이샹을 불법체포하고 가택수사를 했다. 그리고 그날 오후 세 시경에 불법으로 노인을 무단장 농업개간 관리국구치소로 보내 박해를 했다. 류구이샹은 원래 몸무게가 80kg 정도로 매우 건강했다. 3개월도 채 안 되어 그녀의 몸무게는 15kg이나 빠졌고, 결국 박해로 사망했다.
직접 박해에 참여한 사람은 다음과 같다.
858농장 공안분국 교도원겸 ‘610’주임 디윈즈(翟雲志) 핸드폰 : 13704685718, 집전화 : 0467-5981251, 우편번호 : 158419
공안국 ‘610’ 장리춘(張立春)(1999년부터 지금까지 파룬궁 박해에 참여했음) 핸드폰 : 13946815951, 집 전화:0467-5951409, 사무실:0467-5951092
장리춘(張立春) 아내 딩민(丁敏)(장에 대한 지지자) 핸드폰:13836505686, 전자 우편함:858dm, QQ번호:327790062
둥핑(董萍)(858공안국에서 고용한 인원으로 류구이샹을 무고한 악인) 핸드폰:13614685093
무단장(牡丹江) 농지개간 공안분국 국보대대 대대장 류리(劉利) 집 전화 : 0467-5063293, 사무실 : 5060395
무단장(牡丹江) 농지개간분국 정법위 부서기 가오푸둥(高福東) 핸드폰:13339567766, 우편번호:158308
구치소 소장 왕핑(王平) 집 전화 : 0467-5061795, 핸드폰:13836502907, 우편번호:158305
문장발표: 2011년 01월 10일
문장분류:박해진상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10/退休职工刘桂香被迫害致死事实补充(图)-23471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