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황푸쥔 살해 당한지 3년반 째, 가족 고소할 길 없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보도) 하얼빈시(哈爾濱市) 파룬궁수련생 황푸쥔(黄富軍)은 2007년 7월에 중공(중국 공산당) 경찰에게 납치돼 11월 6일에 박해로 사망했다. 사망할 때 나이는 겨우 44세였다. 황푸쥔의 시신은 아청(阿城)화장터에 안치한지 이미 3년 반이 됐다. 가족은 고소할 길이 없으며, 그의 아내 양슈칭(楊秀淸)은 시시각각, 날마다 달마다, 오랜 시간 동안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황푸쥔은 헤이룽장성(黑龍江省) 하얼빈시 아청구 종자(種子) 공사 직원이다. 그는 2007년 7월에 고향 쑹펑산진(松峰山鎭) 마뎬촌(馬店村)에서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쑹펑산 파출소 왕잉(王影)에게 불법 납치를 당했다. 게다가 아청 공안국과 결탁해 그를 아청 제1구치소에 감금했으며, 9월 5일 황푸쥔에 대한 체포를 비준했다. 10월 16일에 이송돼 기소 당했다. 2007년 7월 25일부터 11월 6일까지 3개월 동안 중공(중국 공산당) 악경은 황푸쥔을 박해로 사망케 했다.

2007년 7월에 황푸쥔이 납치를 당한 후 악경은 가족과의 면회를 거부했다. 2007년 11월 2일, 가족이 통지를 받고 아청 중의원(中醫院)으로 가서 황푸쥔을 만났을 때 그는 이미 사경을 헤매고 있었다! 그래서 가족은 여러 방면에서 사람을 찾아 사람을 석방하도록 강력히 요구했다. 아청구 공검법, 610, 구치소에서는 서로 책임을 회피하다가 결국 책임을 감당할까 두려워, 11월 4일 가족에게 석방에 동의했다. 사실 그들은 황푸쥔이 생명이 경각에 달렸음을 알게 되자 그제야 황급히 사람을 풀어 주었다.

가족이 황푸쥔을 보았을 때 그는 이미 인사불성이 되고 피골이 상접해 있었다. 호스는 여전히 콧구멍에 꽂혀 있었는데 얼마나 오랜 시간이 됐는지는 모르지만 두 콧구멍 안에는 말라서 딱딱해진 핏자국이 가득 찼으며 둔부는 헐어서 곪기 시작했다. 이렇다 할 지라도 악경은 또 전혀 인성이 없이 수갑과 족쇄로 그를 병상에 채워놓았다. 듣는 말에 의하면 그는 중의원에 보내진 이후부터 지금껏 응급상태에 처해 있었으며, 이미 몇 차례나 죽을 뻔 했다…그의 상태는 정말 참혹해 차마 볼 수가 없을 정도였다.

11월 4일에 황푸쥔을 집으로 데려갔지만 이미 말을 하지 못하고, 사람을 알아보지 못했으며 눈을 뜨고 숨만 쉴 뿐이었다. 대략 6일 저녁 8시가 넘어서 얼굴색이 갑자기 파랗게 질리더니 입을 벌리고 눈을 뜬 채로 사망했는데 죽어도 눈을 감지 못했다! 그는 시종 가족과 한 마디 말도 하지 못한 채 떠났다!

그해 황푸쥔을 박해한 데 참여한 인원은, 신고자 쑹펑산진 마뎬촌의 자오궈쥔(趙國軍), 직접 황푸쥔은 납치한 사람은 쑹펑산진 파출소 소장 왕잉, 당시 사건처리 인원은 아청 공안국 국장 자야빙(張亞濱)과 법제과 과장 시징룽(奚景龍), 직접 박해에 참여한 사람은 610사무실(중공이 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한 불법 조직) 주임 왕샤오광(王曉光)과 부주임 런우다(任吳達), 제1구치소 소장 정중야오(鄭宗耀), 재판장 리젠광(李建光), 부재판장 한양(韓陽)과 쑨구이잉(孫桂英), 검찰관 사오밍후이(邵明輝)다.

새해가 다가오는 때 당신들은 아직도 황푸쥔이란 이름을 기억하고 있는가? 나는 이 이름은 당신들의 머릿속에서 당신들이 지워버리려 해도 지우지 못하는 영원한 기억으로 됐으리라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 사실은 너무 처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처참한 사실은 당신들이 참여한 박해로 나타난 것이다. 2007년 7월 25일부터 2010년 말까지, 이 기나긴 3년 반 시간이 지난 뒤 새로운 한해인 2011년을 맞이하는 때에, 당신들이 당신 가족과 친척 친구들과 함께 새해를 즐겁게 보낼 때, 당신들은 황푸쥔의 아내 양슈칭은 어떻게 이 3년 반 시간을 보냈는지를 생각이나 한 적이 있는가? 당신들은 아마도 물어볼 틈이 없고 또 알고도 싶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내가 당신들에게 일깨워주려 한다!

황푸쥔의 아내 양슈칭은 집안의 기둥을 슬프게 잃은 뒤, 그녀는 또 퇴직해 어떠한 경제력도 없었다. 위에는 80여 세인 체질이 약하고 잔병이 많은 노부모가 있고 아래에는 어리고 무지한 딸이 있다. 그녀는 정말 울려 해도 눈물도 나오지 않았다. 위로는 연세가 드시고 병 많은 부모님을 속이고(여태껏 황푸쥔이 사망한 소식을 모르고 있음), 아래로는 있는 방법을 다 해서 극심한 충격을 당한 딸을 위안해 주어야 했다. 마음에 온통 괴로움을 담고 도처에서 잡일을 찾아 했다. 그녀는 피땀으로 바꿔온 그 변변찮은 가련한 수입으로 이 산산조각이 난 집을 지탱하고 있다. 그는 남편의 죽음 때문에 더없이 큰 억울함을 느꼈다. 왜냐하면 그는 그렇게 좋은 ‘남편’, ‘아버지’, ‘사위’였기 때문이다. 그의 몸은 매우 좋았으며 그는 두 가정 중에서 유일한 정신적 기둥이었다. 그리고 그는 겨우 44세다. 그녀는 내심으로 하늘을 향해 큰 소리로 외쳤다. “제 남편은 진짜 좋은 사람입니다. 무엇 때문에 이럴 수 있나요? 무엇 때문에! 무엇 때문에! 단지 그가 眞ㆍ善ㆍ忍을 수련해서 좋은 사람으로 되려한 이유인가요? 고향의 동네 어르신과 마을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인가요? 이 세상에 또 공정한 이치가 있나요? 국민은 억울함이 있어도 하소연 할 곳이 없습니다!”

그녀의 어린 딸은 원래 아름다운 꿈으로 충만된 아이였다. 그러나 아버지의 처참한 죽음은 그녀를 멍하게 만들었다. 이렇게 좋은 아버지, 그는 나쁜 사람도 아닌데 무엇 때문에 이럴 수 있는지? 이건 도대체 무엇 때문인지? 그녀의 어린 마음은 이해할 방법이 없었으며, 이 갑자기 발생한 충격을 감당할 방법이 없었다. 아이의 성격은 변했다. 우울하고 일을 처리함에 변덕스럽고 성적이 급격히 내려갔다. 그녀는 이후 나날이 어떠할지 모르고 있다. 누가 이 순진한 아이의 앞날을 망쳤으며 그녀 아버지를 살해했는가! ‘노인, 아내, 아이’의 고통은 누가 조성했는가? 황푸쥔은 살인하지 않았고, 방화(放火)하지 않았으며, 약간의 부끄러운 일도 한 적이 없는데, 아청의 공검법 인원들은 무엇 때문에 그를 사지로 몰아넣었는가?

그러나 그의 아내는 남편을 위해 3년 반 동안 공정한 평가를 받으려 해도 오히려 고소할 길이 없다. 그녀는 오늘날 사법부는 누구를 위해 설립한 것이고 국민의 억울함은 누가 관할해 주는지 정말 몰랐다.

현재 황푸쥔의 가족은 비록 지금 현행 법률에 대해 신뢰를 잃었지만, 가족을 위해 공정한 해명을 바라는 마음은 조금도 줄어들지 않았다. 그녀들 및 그들의 친척, 친구들은 모두 천리(天理)는 꼭 억울한 사람들에게 공정함을 줄 것으로 믿고 있다.

아청610두목:

왕샤오광(王曉光)13904664895

우다(吳達):0451-53728591 0451-53761240

제1구치소 소장:정쭝야오(鄭宗耀)15945125693

부소장:류창중(劉長忠)15945125696

치융차이(齊永才)15945125695

쑹펑산(松峰山)파출소 소장;왕잉(王影)0451–53831258

공안국 법제과 과장;시징룽(奚景龍)0451—53761547 0451–53725795

공안국 국장;장야빈(張亞濱)0451—53722555 0451—53727966 0451—53723078 0451–84830000

문장발표: 2011년 01월 05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5/23454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