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촨 바중 자오궈지가 생전에 당한 박해

[밍후이왕] (밍후이통신원 쓰촨보도) 쓰촨성(四川省) 바중시(巴中市) 파룬궁수련생 자오궈지(趙國吉)는 박해로 마비되어 피골이 상접한 채, 2008년 3월 20일에 집으로 돌려보내져 결국 10월 18일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자오궈지는 바중시 바저우구(巴州區) 바저우진 둥청가(東城街) 31호(고향집은 당량(宕梁) 4촌 3소조임)에서 일생동안 여러 가지 질병을 앓았다. 파룬궁을 수련한 후 각종 질병들은 온데 간데없이 사라져 60여세 인 사람이 마치 40여 세로 보였다.

2007년 3월 18일, 자오궈지는 바중 공안국 장베이(江北) 개발구분국 국가보안대대에게 납치되어 바중시 구치소에 감금당했다. 악당(사악한 당)은 노동교양판결을 내리겠다고 위협해 강제로 파룬궁수련을 포기하게 하려했다. 자우궈지는 좋은 사람으로 되려함은 무죄이므로 전향을 거부하고 眞․善․忍의 신앙을 견지해 2007년 10월 18일, 바저우법원에 의해 5년의 불법판결을 선고받았다.

자오궈지는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한 기간에 악당에게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당했다. 악당은 파룬궁 수련을 포기하게 하기 위해 육체적인 학대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박해를 감행해 건강하던 사람을 환자로 만들어 침대에 누워있을 수 밖에 없게 만들었다. 그러나 구치소에서는 병치료를 해 주지 않았고 오히려 혹형을 가해 강제로 전향시켜 결국 생활도 스스로 할 수 없게 만들었다. 가족은 세 차례나 병원에 가서 사비로 치료를 받도록 요구하고, 치료를 위해 병보석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바중시법원은 이를 거부하고 강제로 다러산(大樂山) 젠웨이현(犍為縣) 우마핑(五馬坪)으로 압송해 노동교양을 시켰다.

우마핑 노동교양소에 도착한 후, 자오궈지는 여전히 좋은 사람이 되려함은 무죄라는 태도를 견지하고, 眞․善․忍의 신앙을 견지했다. 노동교양소에서는 치료를 해 주지 않고, 보살펴 주지도 않았으며, 심지어 밥도 먹이지 않았다. 우마핑감옥 경찰은 공개적으로 큰 소리를 쳤다. “전향하지 않으면 보살펴 주지 않고, 밥도 먹이지 않는다.” 가족은 또 세 차례나 병보석을 신청했지만 감옥 측의 거부를 당했다.

2008년 4월 20일에 자오궈지의 생명이 위독해진 후 감옥에서는 책임이 두려워 병보석으로 치료를 받도록 하는 형식으로 자오궈지를 황급히 집으로 돌려보냈다. 2008년 10월 18일, 자오궈지는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자오궈지를 박해한 관련 책임자

저우자오쿤(周朝坤)바중시(巴中市) 공안국 국장, 시위(市委) 상무위원회,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서기 13981660016, 사무실 0827-5260655, 집 0827-5552666

위이(餘毅)바중시 공안국 상무(常務) 부국장 13608241855

허핑(何平)바중시공안국 국가보안지대 지대장 13981660515,사무실 0827-5260927

우진촨(烏進川)바중시 정치법률위원회 부서기 13981658518, 사무실 0827-5261350, 5280852, 5282189

장더민(蔣德民)바중시 정법위 부서기 15808272888, 사무실 0827-5280032, 집 0827-2223330

장더민(蔣德民)바중시 ‘610’사무실 부주임 13320615080, 사무실 0827-5280032, 집 0827-3130978

자오진촨(趙錦川)바중시공안국 부국장 13908299589, 가족 왕룽칭(王龍清) 18981666515

다이위안차이(戴遠才)바중시공안국 장베이(江北) 개발구 분국 국장 13908293118,

사무실 0827-5553118, 5280901, 집 5280919

바중시공안국 장베이개발구 분국 부국장(국가보안을 나누어 관리함) 13980290922, 집 0827-526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