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지린시 음식점 사장이 생전에 당한 박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지린보도) 지린성(吉林市)의 파룬궁수련생 쑨수펀(孫淑芬,45)은 2002년 말에 노동교양소에서 잔혹한 박해를 당하고 집으로 돌아온 후, 2003년 10월에 지린시 ‘610’과 카오산(靠山)파출소의 결탁으로 2년 불법 노동교양을 선고 받았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창춘(長春) 헤이쭈이쯔(黑嘴子)노동교양소에 갇혔다가 자궁 근종 증상이 나타나 출혈이 멈추지 않아서 병보석으로 풀려나 치료를 받았다. 한 번은 핍박에 못이겨 의지할 곳을 잃고 유랑하게 됐는데 결국 2009년 9월 13일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쑨수펀은 원래 자영업 음식점 사장이다. 예전에 성격이 급하고 화를 잘 냈으며 몸에 여러 가지 병이 있었다. 1998년에 파룬궁을 수련한 후, ‘眞ㆍ善ㆍ忍’에 따라 좋은 사람으로 되려 하고 자신의 도덕 수준을 제고해 주변 사람들을 선하게 대해 주었으며 심신에 이로움을 얻었다. 온몸의 병도 모두 나아져 완전히 딴 사람으로 변한 듯 했으며 생활도 행복하고 잘 살게 됐다.

1999년 7월, 중공(중국 공산당) 장쩌민 무리들이 파룬궁을 광적으로 박해하기 시작해서, 가도와 파출소의 중공 인원은 늘 쑨수펀의 집으로 가서 교란하고 그녀가 베이징으로 민원하러 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러나 파룬궁이 박해를 당하고 사부님이 비방을 당하고 있을 때, 파룬궁수련 중에서 심신에 이로움을 얻었던 사람으로서 어찌 수수방관할 수 있겠는가? 정부에 공정한 말을 하기 위해 쑨수펀은 2000년 12월 말에 베이징으로 가는 기차에 올랐다.

톈안먼 광장에서 쑨수편은 ‘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는 현수막을 펼쳤다가 중공 경찰에게 불법 납치돼 시청(西城)파출소에 갇혔다. 4일 이후, 베이징 주재 지린성 사무실에서 카오산 파출소와 쑨수펀 가족에게 통지했다. 파출소 소장 장핑(姜平), 가도의 왕(王)모는 불법으로 쑨수펀을 현지로 납치해 돌아와 지린성 제3구치소에 50여 일 동안 가뒀다. 뒤이어 2년의 불법 노동교양을 선고했다.

창춘 헤이쭈이쯔 노동교양소의 7대대 3소대에서 악경은 쑨수펀에 대해 강제 세뇌를 감행해, 강제로 ‘5서(역주-수련 포기각서 따위)’를 쓰게 했으며 쓰지 않으면 온밤 잠을 재우지 않고 전기봉으로 전기충격을 가했다. 대대장 허우즈훙(侯志洪)이 당직을 설 때, 전기봉으로 그녀의 목에 전기충격을 가했다. 저녁 10시부터 밤중 1시까지 전기충격을 가했다. 악경은 죄수 류둥차오(劉東嬌)를 이용해 그녀를 지키고 관할하며 온밤 잠을 재우지 않았다. 그녀를 핍박해 머리를 아래로 향하게 하고 또 주먹으로 구타했다. 그리고 얼굴을 벽에 향하게 하고 꼼짝 못하게 세워뒀는데 쑨수펀은 두 다리가 붓고 눈앞이 아찔했으며 호흡도 어렵게 됐다. 쑨수펀은 강제로 그녀를 전향하려는 사람에게 알려주었다. “당신이 교도관 왕리화(王麗華)에게 알려주세요. 나는 ‘전향’하지 않을 겁니다.” 점심에 대대장 허우즈훙과 교도관 왕리화가 쑨수펀을 교도관실로 불러들여 두 개의 전기봉으로 그녀의 등과 겨드랑이를 연속 3시간 동안 충격을 가해, 그녀로 하여금 목과 겨드랑이 등이 모두 검은 자색으로 변하게 했으며 심신에 막심한 손상을 입혔다. 쑨수펀은 또 악경의 핍박으로 공예품을 만드는 노역노동을 했다.

2002년 말, 쑨수편은 노동교양소에서 집으로 돌아왔다. 2003년 10월, 지린시 ‘610’과 카오산(靠山)파출소의 장핑과 천(陳)모 등 5명의 악경은 또 그녀를 불법 납치했으며 아울러 가택 수색을 해 파룬따파 사부님의 법신상, 대법책 및 CD와 진상자료를 강탈해갔다. 게다가 재차 그녀에게 2년의 불법 노동교양을 시켰다. 쑨수편은 재차 창춘 헤이쭈이쯔 7대대 3소대에 갇혔다. 노동교양소에서 쑨수펀은 매일 핍박에 못이겨 체력과 시간을 초과한 노역노동을 했다. 장시간 동안 박해를 당한 이유로 자궁근종이 나타나서 출혈이 멈추지 않았으며 농양이 생겨서야 병보석으로 풀려나 치료를 받게 됐다. 소식에 따르면 감옥경찰은 당시에 가족에게 또 3천여 위안의 보석금을 강탈했다.

2006년 8월 카오산 파출소에서는 또 집으로 찾아와 교란하고 다시 한 차례 쑨수펀을 납치하려고 시도했다. 다시 한 차례의 박해를 피하기 위해 쑨수련은 핍박에 못 이겨 의지할 곳을 잃고 방랑하게 되어 집이 있어도 돌아갈 수 없었다.

쑨수펀은 두 번째로 노동교양의 박해를 당하고 집으로 돌아온 후 줄곧 출혈이 멈추지 않았다. 결국 2009년 9월 13일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집에는 노인이 있으며 남편과 딸은 모두 직업이 없다. 쑨수펀을 박해한 적이 있는 직장과 책임자는 천리(天理)와 법률상 제재를 피할 수 없다.

문장발표: 2010년 12월 29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12/29/饭店经理生前遭受的迫害-23422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