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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 구청현 쑨후이화, 불법노동교양 상황 걱정돼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베이보도) 허베이성(河北省) 구청현(故城縣) 파룬궁수련생 쑨후이화(여·45)는 불법노동교양 박해를 당하고 있으며, 현재 상황이 매우 걱정스럽다. 12월 14일에 쑨후이화의 아들(17)이 그녀를 면회하러 갔을 때, 걷는 것이 매우 느리며 기억력이 뚜렷이 감퇴된 것을 발견했다. 정의롭고 선량한 인사들이 관심을 갖기 바란다.

쑨후이화는 몇 해 전에 이혼을 하고 어린아이와 친정집에 가서 세 칸짜리 토담집에서 살았다. 그녀는 작은 장사를 하며 생활을 유지했는데, 형편이 어려워 아들과 서로 굳게 의지하며 살아왔으며, 예전에는 매우 강했던 자위(自衞) 심리를 없애고 다시는 다른 사람과 다투기를 좋아하지 않았다. 게다가 眞ㆍ善ㆍ忍의 원칙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 했으며 모순과 마주치면 참고 양보했다. 마을 사람들은 모두 “파룬궁이 쑨후이화를 이렇게 변화시킬 줄은 생각지 못했다.”고 말했다.

파룬궁을 수련한 후, 그녀는 인생의 뜻을 깨달았다. 그녀는 자신이 대법 중에서 이로움을 얻었기에 좋은 점을 얻은 것을 다른 사람에게 잊지 않고 알려 주었으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대법 중에서 이로움을 얻기를 바랐다.

그러나 2010년 6월 2일 아침 6시 경, 구청현의 리랴오향(裏老鄕) 파출소 악경 장원칭(張文淸), 가오젠(高建) 등이 리랴오향 자오좡촌(焦莊村) 대대 서기 쑨수쥔(孫書俊), 촌주임 쑨진링(孫金嶺)의 인솔 하에 쑨후이화의 집에 들이닥쳐 그녀를 리랴오향 파출소로 납치했다. 하루 동안 꼬박 불법감금을 한 후, 또 구청현 구치소로 보내 불법감금을 감행했다.

중공(중국 공산당) 악경(사악한 경찰)들은 그녀에게서 재물을 갈취하려 했으나 쑨후이화는 거부했다. 그녀의 그만한 수입으로는 겨우 모자의 간단한 생활만 유지할 수 있었고 이 외에는 돈이 전혀 없었다. 결과 쑨후이화는 허베이성 루촨시(鹿泉市) 여자 노동교양소에 보내져 박해를 당했다.

당시 쑨후이화의 아들은 일하러 외지로 나갔기에 집에는 다른 사람이 없었다. 일이 발생한 후 며칠이 지나도 아는 사람이 없었다.

한 달 후에 그녀의 아들이 면회하러 갔으나 노동교양소에서는 만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현지 파출소의 증명과 아들이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는다는 증명이 있어야만 면회를 허락한다고 말했다. 12월 14일에 쑨후이화의 아들이 다시 한 번 면회하러 갔을 때, 어머니의 걸음이 매우 느린 것을 발견했다. 그녀는 아들에게 병이 나서 온몸에 기운이 없고 혈압도 높다고 말했다. 그녀의 아들은 어머니의 기억력이 뚜렷이 감퇴된 것을 발견했다.

지금 쑨후이화의 친구는 그녀의 몸 상태에 대해 매우 관심을 갖고 있다. 그녀가 노동교양소에서 어떤 학대를 당했기에 몇 달 사이에 몸이 이렇게 변했는지 모른다. 내막을 아는 사람들이 그녀의 친구에게 그녀의 최근 사정을 일부 알려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0년 12월 20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12/20/河北故城县孙会华被非法劳教-境况堪忧-23389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