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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 女파룬궁수련생 위촨, 박해로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지린보도) 2010년 12월 11일, 지린시(吉林市)의 육순인 여성 파룬궁수련생 위촨(于全)이 지린시 국보대대 경찰의 박해로 사망했다. 위촨여사가 임종할 당시에도 경찰은 그녀를 병원의 병상에 수갑으로 채워놓았다.

소식에 따르면, 가족이 위촨의 생명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위촨은 지린시 중서의 결핵병원(中西醫結核醫院, 지린시제3병원)에 있었다. 12월 9일, 위촨의 여동생이 그녀를 하루 동반했다. 당시 위촨은 이미 박해로 의식이 똑똑하지 못하고 말에 조리가 없었다. 이럼에도 경찰은 여전히 그녀를 병상 위에 수갑으로 채워놓았다. 당시 경찰은 가족에게 결핵병이라고 알려주었다.

12월 11일, 위촨의 상황이 좋지 못한 것을 본 경찰은 곧 위촨을 지린시 465병원에 옮기고 말로는 응급처치를 한다고 했다. 응급처치를 받아도 효과를 보지 못한 채 위촨은 그날 사망했다.

지린시 국보 경찰은 그날 위촨의 집에 사람을 파견해 가족을 위협하고 공갈협박을 감행했다.

위촨이 박해를 당한 상황에 대한 약술

지린시 파룬궁수련생 위촨은 2009년 11월에 중공(중국 공산당) 법원에 의해 2년의 불법 판결을 선고받았다. 그녀의 가족은 정의로운 변호사를 선임하고 상소를 함으로써 가족을 위해 공정함을 되돌리려고 했다.

위촨(여·60여 세)은 지린시 룽탄구(龍潭區)에서 살았다. 2009년 4월 25일, 위촨은 지린시 동시장(東市場) 17층의 세 들어 살던 집안에서 지린 국보대대와 지린 잔첸(站前)파출소 등 관계자의해 잔첸 파출소로 납치당했다. 위촨이 자신의 이름을 말하는 것을 거부하자 경찰은 ‘왕(王) 모모’라는 이름으로 그녀를 지린성 구치소에 불법감금 했다. 2009년 11월, 창이구(昌邑區) 법원에서는 위촨에게 2년이란 불법판결을 내렸다. 위촨은 상소했다.

위촨의 가족은 그녀가 실종된 후 곧 온 힘을 다해 찾았다. 찾는 과정 중에 현지 공안, 검찰, 법원의 여러 부서에 의해 계속 괴로움을 당했다. 줄곧 지린시 중급인민법원으로 가서야 위촨의 행방을 찾아냈다. 2010년 2월 22일, 법원에서 93세인 노모와 30세인 아들을 포함한 위촨의 가족들은 무고하게 감옥살이를 당한 위촨을 보았다. 위촨의 아들은 어머니에게 “저는 비록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지만 저는 어머니가 좋은 사람임을 알고 있어요. 지금 많은 변호사들이 당신들 파룬궁을 위해 변호하고 소송하고 있어요. 나는 어머니에게 변호사를 선임해주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위촨의 가족은 위촨을 위해 정의로운 변호사를 선임했으며, 법에 의거해 공개적으로 법정심리를 하도록 지린시 중급인민법원에 요구했다.

문장발표 : 2010년 12월 15일
문장분류 : 박해진상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12/15/吉林法轮功女学员于全被迫害致死-23366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