훠슈친, 랴오닝 여자감옥의 박해로 중병에 걸려

[밍후이왕] (밍후이통신원 랴오닝보도) 랴오닝성(遼寧省) 푸신시(阜新市) 칭허먼(淸河門) 파룬궁수련생 훠슈친(霍秀芹)은 지금 랴오닝 여자감옥 10감구 4소대에 불법감금당하고 있다.

2010년 11월 1일 아침 4시, 훠슈친이 팔과 다리를 움직이지 못하자 감옥에서는 그녀를 선양(瀋陽) 739병원에 보냈다. 검사 결과 심장병, 뇌경색, 고혈압(200이상)으로 상황이 위급하다는 진단이 내렸다. 감옥에서는 가족에게 병치료를 하게 돈을 바치라고 했다. 가족은 병치료를 할 돈이 없다며 집으로 돌아와 병치료를 하게 해달라고 요구했지만 감옥에서는 사람을 풀어주지 않았다. 쌍방은 2일 오후까지 서로 양보 없이 맞섰는데, 감옥에서는 가족을 속여 500위안을 갈취한 후에야 병원에 입원시켜 주사를 맞게 하고 치료를 시켰다.

이 기간에 감옥 측은 뜻밖에 4명의 경찰들을 파견해 훠슈친 및 가족을 지키고 관할하게 했으며, 외부의 사람들이 접근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고 가족과 훠슈친이 물어보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다. 마치 강적과 맞닥뜨리고 있는 것 같은 그들의 표현은 그들이 배후에서 떳떳하지 못한 나쁜 일을 했음을 설명할 뿐만 아니라, 또 양심에 위배되는 짓을 해서 제 발 저리는 것임을 폭로했다. 가족과 교섭할 때 그들은 자신의 이름을 감히 말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떼를 지어 나타나 서로 담을 키우면서 나쁜 일을 일삼고 방자하게 제멋대로 날뛰었다. 그리고 속이고 두렵게 하면서 사람의 도리를 따지지 않았다. 3일 오후, 감옥 측이 아무 이유 없이 또 10여 명을 파견해 강제로 훠슈친을 들어서 감옥병원으로 데려갔다. 데려갈 때 그녀는 아직 호전되지 않은 상태였고, 주사도 들어가지 않아 맞히지 못했다. 그 후에 가족은 또 감옥까지 쫓아가서 교섭했다. 악경(사악한 경찰)들은 나올 때, 모두 가슴 배지를 거꾸로 달았으며 게다가 태도도 난폭했고 가족과의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파룬궁수련생 훠슈친은 세상 사람들에게 파룬궁이 박해를 당한 진상을 알리다가 악인의 무고를 당해 감옥에 납치돼 불법감금을 당했고, 불법으로 3년이라는 억울한 판결을 당했다. 훠슈친이 막 여자감옥에 납치당했을 때, 예전에 혈압이 높았었다는 이유로 수감을 거부당했다. 그러나 당시의 랴오닝성 푸신시의 새 구치소 소장인 왕중훙(王忠宏)은 훠슈친에게 저지른 떳떳하지 못한 박해수단이 폭로될까 두려워 연줄을 통해 강제로 훠슈친을 억지로 집어넣었다.

훠슈친은 감옥에 납치당한 후에 구타와 욕설을 당했고 추위에 떨며 화장실도 가지 못했다. 그리고 장부를 중지당하는(停帳) 등 박해를 당했다. 2009년 7월에 훠슈친은 혈압이 250까지 높아져 걸을 때도 다른 사람이 부축해야 했다. 그런데도 풀어주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가족이 면회하려 하면 도리어 반드시 대법을 비방해야만 면회할 수 있다며 못살게 굴었다.

다른 한 목격자가 폭로한 데 따르면, 2009년 겨울, 훠슈친은 ‘나가서 일하라’는 그들의 박해에 협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바람이 통하는 계단 복도에서 추위에 떨어야 했는데, 얼어서 발 위에는 큰 물집이 생겼다. 그 후 오랜 시간 동안 가족과 면회하지 못하게 했다.

2010년, 훠슈친 자신도 폭로한 적이 있다.

“그들은 나를 일하러 나가지 못하게 하고 추위에 떨게 했다. 추운 나는 심장이 아파 하마터면 질식 할 뻔했다……”

훠슈친은 추위에 떨었고 또 화장실에 가지도 못해 늘 바지에 오줌을 쌌다. 가족이 그녀에게 넣어준 돈은 악경들에게 봉쇄를 당해 돈이 있어도 사용하지 못했으며, 그들은 가족도 만나지 못하게 했다. 2009년 설을 쇨 때, 훠슈친은 라면조차도 없었다. 그녀를 가련하게 여겨 누가 그녀에게 물건을 좀 주면 준 사람이 욕을 먹고 벌을 받았다.

훠슈친을 박해한 적이 있는 10감구 대대장 안루이는 마찬가지로 링위안(凌源) 파룬궁수련생 러우차이화(婁彩華)도 박해했다. 안루이는 이미 예전에 수감자 왕징옌(王井艶), 선샤오리(沈曉麗), 장바오전(張寳珍)에게 지시를 내려 러우차이화를 학대한 적이 있는데, 러우차이화의 팔과 다리가 부러지지만 않으면 된다고 말했다……. 이 몇 명의 악인들은 악경의 귀띔 하에 러우차이화의 침대보를 한 오리 한 오리씩 찢은 다음에 그녀를 방열기 위에 묶어놓고 일어서지도 쭈그려 앉지도 못하게 했으며 더러운 걸레로 입을 틀어막았다. 그리고 그녀를 20일 동안 격리시켜 잠을 자지 못하게 하고 화장실도 가지 못하게 했다. 음식은 아침에 죽만 조금 주었다.

이렇게 광기를 부리던 안루이 그녀는 악보를 당해 한창 젊은 30여 세 나이에 심장수술을 받았다. 당시 함께 악을 행했던 어떤 악인은 깨닫고 “나는 하지 않겠다(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는 짓을 하지 않겠다는 뜻). 공로는 그들의 것이고 책임은 우리가 진다.”고 말했다. 그렇다. 사악한 당은 여태껏 모두 맷돌을 다 갈고는 당나귀를 죽였는데, 오늘은 당신이고 내일은 그 사람이다. 이곳의 수감자들은 형기를 줄이기 위해 악경에게 이용당하고 있다. 그 경찰은 벼슬을 높이기 위해 역시 중공에게 이용당하고 있다. 악을 행하는 자는 모두 하늘의 징벌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2010년 5월, 감옥에서는 각 감구에서 가장 흉악한 수감자를 뽑아서 엄관대(엄격히 관리)를 만들어 공공연하게 각 대의 규율을 위반한 인원을 관할한다고 말했다. 내부 수감자가 이미 폭로한 바에 따르면, 엄관대는 전문적으로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기 위한 것이다.

랴오닝 여자감옥에서는 모든 수감자 및 파룬궁수련생들을 노예로 부리고 학대했다. 그들은 수감자 및 파룬궁수련생들을 노예로 부려 일을 시켰는데 조금만 마음에 들지 않으면 때리고 욕했다. 10감구는 생활용수 공급실을 사용하지 못하게 해서 창고로 만들었다. 밥을 먹기 전에 손을 씻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으며 도시락이 아무리 더러워도 화장지로만 닦게 했다. 하루에 화장실을 두 번만 가게 했는데, 또 줄을 서서 돌아가며 가야 했다. 그러나 파룬궁수련생은 도리어 모두 갈라놓고 한 줄에 한 사람만 나눌 수 있었다.

비록 우리들이 폭로한 소식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뿐이지만, 무슨 일이든 사람을 속일 수는 없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노력하기만 한다면 최후에 철의 장막을 열고 사악을 해체할 수 있으며 연무(隂霾)를 없앨 수 있음을 믿고 있다.

이 명단은 최근에 조사한 것이다. 예전과 다른 것은 이것을 표준으로 삼는다.

랴오닝 여자감옥：

주소：랴오닝성 선양시 위훙구(于洪區) 핑뤄진(平羅鎭) 바이신타이촌(白辛臺村)

감옥장：양리(楊莉) 사무실 전화：024-89296666 집 전화：024-86914173

핸드폰：13390118299

부감옥장：쉬민(徐敏) 팡수샤(房淑霞)

여자감옥 610사무실：천(陳)간사

다음은 랴오닝 여자감오 10감구의 전화번호와 명단이다.

10감구 전화：사무실：89296899 89296857 89296825 13390116766

감옥 책임자：89296633 옥정과：89296850 감옥 주재 검찰원：89296610

대재장：추이제(崔潔,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는 주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