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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난성 파룬궁수련생 펑둥롄, 박해로 사망(사진)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후난보도) 후난성(湖南省) 창더(常德) 리현(澧縣) 파룬궁수련생 펑둥롄(彭冬蓮)은 2010년 11월 9일에 자기 집에서 현지 경찰에게 납치당했다.

겨우 11일이 지난 후, 리현 공안국은 가족에게 펑둥롄이 이미 사망했다는 통지를 내렸다. 가족이 리현 구치소로 다그쳐 갔을 때, 펑둥롄의 시신은 한쪽 손이 들려 있어 내려놓을 수 없었으며 발바닥에 청자색 덩어리가 있는 것을 보았다.

'法轮功学员彭冬莲'
파룬궁수련생 펑둥롄

11월 9일에 펑둥롄이 불법 체포돼서부터 줄곧 11월 20일 갑자기 사망하기 전까지, 공안은 시종 가족이 펑둥롄을 한번 만나보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11월 20일, 리현의 4백 여 명의 공안과 사복 경찰들은 리현 구치소와 빈이관(殯儀館)을 둘러쌌다. 11월 26일 이른 아침 1시, 펑둥롄의 시신은 공안에게 강제로 화장당했다.

펑둥롄는 겨우 58세다. 생전에 리현 농기공사의 퇴직 회계사다. 펑둥롄은 파룬따파를 수련한 10여 년 동안, 몸이 건강하고 사람됨이 선량하고 정직해서 이웃들이 모두 인정하는 좋은 사람이며 집안의 기둥이었다.

2010년 11월 9일, 어떠한 합법적인 수속이 없는 상황 하에 공안은 집에서 펑둥롄을 리현 구치소로 납치했다. 이것은 1999년에 파룬궁이 중공의 탄압을 당한 이래 펑둥롄이 세 번째 불법 체포를 당한 것이다. 9일 후, 11월 18일에 공안 인원은 펑둥롄에 대한 형사 구류증 한부를 가족에게 주었다. 이어서 이틀 후인 11월 20일, 공안은 가족에게 펑둥롄이 이미 그날 오후에 사망했다는 통지를 내렸다. 가족이 리현 구치소로 갔을 때 펑둥롄의 시신 한쪽 손은 들고 있어 내려놓을 수 없었고 발바닥에 청자색 덩어리가 있었으며, 몸은 아직도 따뜻한 체온이 남아있는 것을 발견했다. 공안은 가족에게 펑둥롄은 심장병으로 사망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펑둥롄은 지금껏 심장병 병력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이번 붙잡히기 전에 몸이 건강했다.

내막을 알고 있는 사람에 의하면, 펑둥롄은 불법 감금을 당한 기간에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당했다. 시신을 해부하자 펑둥롄의 심장은 파열되고 배 안에 대량의 피가 있음을 발견했다.

11월 9일, 리현 ‘610’(주-‘610’은 중공이 1999년 6월 10일에 성립했다.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전임하고 법률 위에 군림한 불법 기구로 중공은 ‘610’사무실이라 약칭함), 리현 공안국 국보대대에서 통일적으로 배치해 본 현의 파룬궁수련생을 불법 체포했다. 하루 사이에 펑둥롄, 청샤오링(曾小玲), 취자신(曲家新), 구즈샹(谷志香), 구즈후이(谷志輝), 슝루이롄(熊瑞蓮), 쉬롄(許蓮), 루샤오링(陸小玲), 장허(張合) 등 12명을 구치소나 혹은 유치장으로 납치했다. 현재 아직도 여러 명이 구치소와 유치장에 납치당해 있다.

펑둥롄의 이유 없는 갑작스러운 사망은 전 가족에게 하늘이 무너져 내린 것만 같은 충격을 주었다. 정직하고 선량한 남편은 퇴직해 직업을 잃고 집에 있고, 아직 가정을 이루지 않은 20여 세 딸, 87세 노모와 80여 세 시어머니는 보살펴줄 사람이 필요하다.

리현 국보대대 악경 궈민(郭敏)(남,40여 세)

리현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서기 레이우(雷嗚)(남,48세)

리현 규율검사위원 0736-3221313

리현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 0736-3221238

리현 인민정부 0736-3221993

리현 정법위 0736-3249094

리현 선전부 0736-3222912

문장발표: 2010년 12월 11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12/11/湖南法轮功学员彭冬莲被迫害致死(图)-23350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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