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광둥보도) 11월 26일오후, 광둥(廣東) 타이산시(臺山市) 49진(四九鎭) 정부농판(農辦)과 과원인 파룬궁수련생 롼센처우(阮羡儔)는 퇴근하는 길에 납치되어 타이산구치소에 불법감금되어 있다. 집에 있는 아이는 보살펴줄 사람이 없어 도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번은 롼셴처우가 세 번째로 탕산시 ‘610’에게 납치당했다. 과거 두 차례는 싼수이(三水)노동교양소에서 박해를 당했다. 다음은 그의 아들이 쓴 호소문이다.
아저씨, 이모, 큰형님, 큰누님, 안녕하세요.
저는 롼젠청(阮健城, 남)이라 불리는 올해 8살 된 아이입니다. 우리 아빠는 올해 40세로 광둥성 타이산시 사람입니다. 타이산시 49진정부에서 과원을 맡고 있어요. 아빠는 파룬궁을 수련해 ‘眞ㆍ善ㆍ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합니다.
롼젠청
2010년 11월 26일 오후 5시 반, 아빠는 퇴근길에 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는 기구(‘610’)의 공안인원 및 분국경찰에게 납치 당했습니다. 그들은 우리 집 차고에도 불법으로 뛰어들어 아무런 증표도 보이지 않고 절차도 무시한 채 강제로 집안의 물품들과 공시디를 강탈해 갔습니다.
그들은 아빠를 타이산시구치소에 불법감금을 하고 구류증도 주지 않은 채 우리를 만나지 못하게 했습니다.
엄마는 전에 소학교 교사였습니다. 수련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정직당하고 수입이 없이 아빠의 월급에 의지해 여동생을 키웠습니다. 아빠가 불법으로 감금당해서 엄마는 나를 데리고 ‘610’에 가서 아빠를 석방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610’은 풀어 주기는커녕 사람을 파견해 엄마를 미행해 감시하고 있어요. 지금 엄마는 행동의 자유도 없어요.
아빠가 불법감금당해서 저는 생활할 수입이 없고 공부도 할 수 없습니다. 날씨는 하루하루 추워지는데 먹을 것도 입을 것도 없으며 보살펴 주는 사람도 없고 아는 체 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저는 지금 고아가 되었습니다. 마음씨 좋은 아저씨, 이모, 큰형님, 큰누님들, 우리 아빠를 구원해 돌아오게 해 주세요.
저는 아빠가 매우 필요해요. 아빠 빨리 집으로 돌아와요. 저는 집에서 아빠가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어요.
롼젠청
2010년 12월 5일
참고자료
광둥성(廣東省) 타이산시(臺山市) 공안국 610사무실 직원 주쉐원(朱學文), 우쥐친(伍巨欽)
‘610’전화:0750-5982213, 우쥐친 핸드폰:13902589785
광둥성 타이산시 핑후루(平湖路) 4호 인민법원 우편 번호:529200
광둥성 타이산시 사후루강(沙湖路崗) 인민검찰원
광둥성 타이산시 49진정부 우편번호:529222
광둥성 타이산시 49진정부 농판(農辦)전화:5488423
타이산시 49진파출소전화 : 0750-5488222,우편번호529222
문장발표: 2010년 12월 09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12/9/广东台山市阮羡俦被绑架-孩子无人照顾(图)-23342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