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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시 우전연구원 엔지니어 양궈민이 박해당한 과정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후베이보도) 후베이성(湖北省) 우한시(武漢市) 우전(郵電)과학연구원(펑훠(烽火)통신) 엔지니어 양궈민(楊國民)은 파룬궁 수련을 견지해 2001년과 2007년에 두 차례에 걸쳐 중공(중국공산당)에게 박해를 당하고 직장에서 해고당했다. 2008년 6월, 우한시 허완(何灣)노동교양소에서 박해를 당하던 중 심각한 구타로 상처를 입었다.

첫 번째

2001년 말, 관산(關山)파출소에서는 양궈민을 훙산(洪山)유치장으로 불법납치했다. 이른바 ‘사회치안을 어지럽혔다’는 것이 이유였다. 15일 동안 구류를 시킨 다음 다시 그를 세뇌반으로 납치해 박해를 가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2002년 4월 7일, 경찰은 연속해서 3개월 넘게 양궈민을 한 방안에 가두었다고 한다. 7월에 풀려났을 때는 온 몸에 부종이 생기고 감각이 무디어졌다. 당시 세뇌반의 책임자는 장싱즈(張幸之)였다. 양궈민이 집으로 돌아온 후, 구역경찰 정(鄭)모는 양궈민이 근무하는 직장에 가서 책임자를 찾아 양의 물건 중 핸드폰과 신분증 등만 돌려주었을 뿐 현금 천여위안은 돌려주지 않았다. 정씨 성을 가진 경찰은 그 돈을 그들이 베이징에 다닌 비용으로 삼는다고 했다.

몇 달 후, ‘610’인원과 경찰들은 차를 몰고 양이 근무하는 펑훠과학기술(烽火科技)에 와서 그를 납치하려고 했다. 양궈민은 핍박에 못 이겨 집을 떠났다. 그 후 직장에서는 그가 무단결근 했다는 이유로 제명시켰다. 당시 이 일을 책임진 사람은 사악한 당서기 차이창원(蔡昌文)이다.

양궈민은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에 심각한 신경쇠약으로 매일 저녁 잠을 이룰 수 없었고 낮에는 기운이 없었다. 바람이 풀을 불어 움직이게만 하면 병이 생겼다. 그야말로 몸이 너무 약해서 바람에도 쓰러질 것 같았다. 그 기간에 각종 약물과 보양제를 먹고 여러가지 체육 단련도 해보았지만 조금도 효과가 없었다. 파룬궁을 수련한 지 일주일 후, 몸이 좋아져 밤에 아주 달게 잠을 자게 되었고 약을 먹을 필요도 없었다. 건강한 몸은 양궈민을 더욱 좋은 정력으로 근무에 몰두하게 했다. 우한 우전 과학기술 연구원에서 근무하는 동안 고급 연구원으로서 국가 863 중점 고난도 연구과제인 10Gb/sSDH 광섬유 전송(傳輸)계통의 연구사업에 참가했고 국가 과학기술부의 과학기술 진보 1등상을 받았다.

핍박에 못 이겨 펑훠통신공사를 떠난 후, 양궈민은 의지할 곳을 잃고 광저우(廣州)로 갔다. 광저우 징신(京信)공사에서 근무하는 동안 그는 모두를 인도해 많은 기술상의 난제를 극복해 공사의 새 상품 개발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이 때문에 공사에서는 그에게 과학기술 창신상(創新奬)을 수여했다.

두 번째

2007년 6월 22일 저녁 11시경, 우한시 둥시후(東西湖) 공안분국은 창칭(常青)화원파출소의 사람들과 결탁해 사복을 입고 집안에 물이 새는 상황을 조사한다는 거짓 핑계로 양궈민의 집에 뛰어들었다. 그리고는 장농 자물쇠를 비틀어 열고 집안에 있는 값진 물품을 깡그리 강탈하고(컴퓨터, 워크맨, MP3, 핸드폰 등) 양궈민과 쭤루루(左茹茹) 부부를 납치해서 10세인 아들 혼자만 집에 남겼다.

양궈민은 우한시 터우완(額頭灣) 세뇌반에서 2개월 넘게 박해를 당한 다음, 1년의 불법 노동교양을 선고 받고 8월말에 허완노동교양소로 납치되어 계속 박해를 당했다.

소식에 따르면 노동교양소에서는 모든 파룬궁수련생에게 두 명의 노동교양 인원을 바오자(包夾)로 배치해서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파룬궁 수련생들의 일거일동을 감시하고 감옥경찰에게 보고하게 했다.

2008년 3월 18일, 우한시 허완노동교양소 2대대 대장인 악경 레이창원(雷昌文)은 사람을 시켜 파룬궁수련생 양궈민과 청더한(程德漢)을 2대대 농구장으로 불러 노역노동을 시켰다. 양과 청은 불법감금 박해와 노역노동을 거부했다. 악경 레이창원은 여러 명의 경찰과 노동교양 인원들 앞에서 양궈민을 밀치면서 고의적으로 양의 가슴, 어깨 등 여러 곳을 손바닥으로 구타했다. 양궈민이 그에게 때리지 말라고 권고하자 악경 레이창원은 큰소리를 지르면서 “내가 당신을 밀면 또 어쨌단 말인가? 내가 당신을 때리면 또 어쨌단 말인가? 나는 당신을 때릴 수 있다. 나는 당신을 때릴 수 있다!” 고 연이어 4~5번이나 말했다. 그리고 위협하면서 “이곳에 가둔 사람은 모두 나쁜 사람이다. 당신이 나한테 미움을 사게 되면 당신이 살아가기가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지?”라고 말했다.

2008년 6월, 악경은 장췬(張群) 등 6명의 마약 복용자에게 양궈민을 구타하도록 지시했다. 그들은 3층 방에서부터 복도까지 내려오면서 구타했다. 대장 레이창원은 보고도 저지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포루(炮樓)로 피하고는 모르는 척했다. 양은 구타를 당해 코가 멍들고 얼굴이 부었으며 신체 여러 곳이 시퍼렇게 멍들고 허리부위에 상처를 입어 걸을 수 없었다. 양궈민은 검사와 치료를 받게 해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노동교양소에서는 일주일 후에야 그가 검사를 받는데 동의했다. 책임을 피하기 위해 대장 다방레이(答邦磊)은 먼저 노동교양소의 의사에게 전화를 걸어 어떻게 하라고 귀띔해 주었다. 그런 다음 교도관 간사가 그들 데리고 의무실로 갔다. 의사는 다친 상태를 보고 말을 얼버무리면서 검사도 하지 않고 병력을 쓰지도 않은 채 대강대강 일을 끝냈다.

문장발표: 2010년 12월 06일
문장분류:박해진상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12/6/邮电工程师杨国民两次遭迫害的经过-23333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