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통신원 산둥보도) 산둥(山東) 웨이팡(濰坊) 르샹(日向)유하오(友好)학교에서 근무하던 천루이윈(陳瑞雲)교사는 사람들의 존경을 받았다. 경찰직에 근무하는 학부형들도 천루이윈에게 자녀를 잘 돌보아 달라고 뇌물을 보낼 정도였다. 하지만 천루이윈은 이들에게 자신은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으로, 파룬궁은 ‘眞ㆍ善ㆍ忍’에 따라 좋은 사람으로 되도록 가르친다고 알려 주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돈을 가지거나, 다른 사람의 물건과 뇌물을 받지 않는다며 정중하게 거절했다. 이들 경찰 학부모들도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들은 모두 좋은 사람임을 알고 있다.
그렇게 존경받던 여교사가 도리어 깡패 경찰에게 바지가 벗겨지는 인격 모욕을 당했으며, 또 불법으로 노동교양을 당하는 동안 불행하게 넘어져 뼈가 부러졌다. 요즈음 또 악경에게 세뇌반으로 납치돼 박해 당했으며 아울러 재물을 갈취당했다. 2010년 11월 16일 아침, 48~49세 쯤 되는 천루이윈은 웨이팡 르샹 유하오 학교로 출근하는 도중 ‘610’ 악경에게 납치돼 웨이팡 ‘중국 공산당 간부 학교(黨校)’세뇌반에서 박해 받고 있다.
여러 차례 청원, 거듭 납치를 당하다
천루이윈은 여러 차례 청원하러 갔다가 1999년과 2000년에 악경(사악한 경찰)에게 ‘베이징 주재 웨이팡 사무소’로 납치당했다. 2000년에 웨이팡 르샹 유하오 학교와 쿠이원구(奎文區) 교육위원회에서 ‘쿠이원구 교육위원회가 3직업중등전문학교에 설립한 세뇌반’에 납치되어 갔다.
천루이윈의 남편 친융제(秦永傑)는 웨이팡학원 물리학과 교사이다. 1997년부터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한 후, 주변의 사람들 모두 그에게 성실하고 선량하며, 너그럽고 책임감 있게 변했다고 했다. 그러나 이렇게 선량한 선생님으로서 근근이 ‘眞ㆍ善ㆍ忍’을 견지해 좋은 사람이 되려하여, 도리어 중공 당국에게 납치, 가택 수색, 감금, 세뇌, 고문 및 불법 노동교양 등 박해를 당했다. 친융제는 노동교양소에서 악경에게 전기충격의 상흔이 2년이 지난 후에야 다 없어졌다.
옷을 잡아 당겨 벗겨지는 인격모욕을 당하다
2001년 봄, 웨이팡시 ‘610’악인이 그녀를 납치하면서 너무나 큰 인격모독을 했다. 필사적으로 반항하는 그녀를 남자 깡패 경찰이 끝까지 잡고서억지로 잡아당겨 윗옷을 가슴 위까지 걷어 올렸으며 바지는 발목까지 잡아당겨 알몸이 모두 드러났다. 줄곧 존중받으며 생활하던 그녀에게 엄청난 모욕을 안긴 것이다. 중공의 정치 깡패집단이 파룬궁을 불법 박해하면서 여성의 권리는 눈꼽만큼도 보장하지 않고 너무나 쉽게 모욕을 주고 있다. 천루이윈은 그렇게 가슴과 팔이 드러난채 차량에 실렸고, 웨이팡시 ‘610’이 웨이팡 중국 공산당 간부 학교(공업 간부 학교)에 설립한 세뇌반으로 끌려갔다.
천루이윈은 핍박에 못이겨 몇 달 동안이나 세뇌반에 있으면서 매일 백 위안을 갈취당했다. 하루에 백 위안이라는 것은 무슨 개념인가? 우리들이 현지의 월급 수준을 보도록 하자. 2001년에 웨이팡의 일반 일을 하는 사람의 월급은 한 달에 겨우 200~300위안 밖에 되지 않았다. 천루이윈은 몇 달 동안 갇혀 하루에 백 위안을 갈취당했는데 몇 달 동안에 바로 몇 만 위안이다. 이런 돈은 모두 웨이팡 ‘610’이 웨이팡 샹르 유하오 학교에 압력을 가해 천루이윈의 월급에서 빼낸 것이다.
불법 노동교양을 당해, 불행하게 넘어져 다치다
2005년 3월 6일 저녁, 천루이윈은 ‘(중공) 열사 묘역’에서 노점상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릴 때 이 사람이 핸드폰으로 고발했다. 그리고 시 국 악경에게 경찰차로 웨이청구(濰城區) 구치소로 끌려 갔다가 또 ‘중국 공산당 간부 학교’세뇌반으로 옮겨져 박해를 당했으며, 또 산둥 제2여자 노동교양소( 속칭 ‘왕춘(王村)노동교양소’라고 부름)로 옮겨졌다. 산둥 제2여자 노동교양소에 불법 감금을 당한 기간, 천루이윈은 불행하게 넘어져 발부위의 뼈가 부러져 화장실에 가려 해도 다른 사람이 업고 가야 했다.
갈취 거부해, 다시 납치당하다
2010년 9월, 웨이팡시 가오신(高新)개발구 공안분국 악경은 웨이팡시 ‘610’의 지시에 따라 천루이윈의 남편 친융제를 납치하면서 천루이윈에게 재물을 요구했다. 처음에는 2만 윈안을 바치면 풀어주겠다고 했다가 후에는 5만 위안까지 가격을 올리고, 그후에는 또 만 위안으로 가격을 내렸다. 천루이윈은 경찰이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요구를 거부했다.
‘610’ 악경은 돈을 갈취하려다 실패하자 곧 웨이팡 르샹 유하오 학교에 찾아 가서, 천루이윈의 책임자를 위협해 천루이윈 자료를 받아 죄를 뒤집어 씌우려고 했다. 게다가 11월 16일 천루이윈을 납치하여 하루에 적어도 백 위안의 ‘세뇌’비용을 바치게 했다. 그리고 웨이팡 르샹 유하오 학교에 강박해 천루이윈의 얼마 안 되는 월급에서 빼내 세뇌반에 바치게 했다. 하루가 늘어날수록 돈을 더 받을 수 있기에 천루이윈을 될 수 있는 한 오래 감금하려 했다.
문장발표: 2010년 11월 29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11/29/23308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