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톈진 여교사 억울한 재판 받고 가족 면회도 곤란

[밍후이왕] (밍후이통신원 톈진 보도) 톈진(天津)시 우칭구(武清區) 스거좡(石各莊)소학교 여 교사인 자오페이(趙飛,48))는 우수교사인데 중공(중국 공산당) 악인의 모함으로 해명할 수 없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5년 반의 억울한 판결을 받아, 톈진 여자 감옥에서 근 2년 동안 박해를 당했다. 가족 면회도 곤란을 당했다.

5감구역에서는 ‘전향’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가족이 면회증(接見證)을 수속하려 했는데 감옥측에서는 온갖 방법으로 난처하게 굴었다. 신분증과 호구부까지 모두 다 가져가도 만나게 허락하지 않았다. 대장은 그들이 낸 신분증 복사본과 사진을 모두 잃어버렸기에 다음 달에 다시 한 부를 내라고 말했다. 다음 달에 면회할 때 가족은 또 서류를 완전하게 다 가지고 갔는데, 또 친족관계 증명서을 요구했다. 가족이 자오페이가 어릴 적에 찍은 가족 사진과 지금의 가족 사진을 꺼내 놓아도 여전히 만나지 못하게 했다. 맨 마지막에 가족은 어쩔 수 없이 쌍방의 직장, 쌍방의 파출소와 현 정부 소재지 사법국 공증처로 가서 증명을 내고 표에 기입하고 날인하고, 돈을 내는 등 몇 번이나 왔다갔다 해서야 친족관계 증명서를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대장은 서류를 아예 보지도 않았다.

자오페이의 남편이 자오페이를 면회할 때 몇 마디 위안의 말을 했다가 그것도 대장에게 꾸지람을 들었다. “판결을 몇 년을 하든 당신이 기다리고, 장래 직업이 없어도 당신이 먹여 살려야 하오. 당신이 그녀에게 압력을 가하지 않으면 그녀가 전향하겠소? 집안에 가정주부가 없으면 어찌 집이라고 말할 수 있소?”

자오페이의 언니가 면회할 때, 대장 왕옌춘(王艶春)은 매 번마다 모두 가족 곁에서 감시하곤 했으며 수시로 대화을 중단시켰다. 여자감옥의 이런 권리 침해 행위에 대해 가족은 체면 때문에 대장과 타투기를 원하지 않았으며 극력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말했다. 그러나 11월에 면회할 때, 자오페이가 자신의 85세 노모의 몸이 어떠한지를 물었을 때 그의 언니가 “걱정하지 말거라. 어머니는 잘 계셔. 그 세 글자만을 알아도 모두 이로움을 얻는데 어머니가 이로움을 안 보겠니?”고 말했다. 대장 왕옌춘은 즉시 다가가서 중지하면서 가족에게 하지 말아야 할 말은 하지 말라고 경고를 주었다. 가족은 “당신이 나에게 어느 말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알려주세요. 당신이 내가 한 말에 대한 녹음을 틀어놓고 어느 말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모두에게 들어보게 하세요”라고 말했다.

이때 다른 한 대장이 가족을 질책했다. “당신 일어나시오!” 가족은 “당신은 무엇때 문에 나를 일어나게 해요. 나는 면회하고 있어요. 당신들은 이유없이 면회를 중단시키고 또 나를 명령해 일어나게 했어요. 나는 당신들의 죄인이 아닙니다. 이걸로 당신들이 평소에 어떻게 죄수들을 대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어느 조목 법률에 가족이 당신들과 말하는 것마저도 서게 한 규정이 있습니까?”고 말했다. 이때 대략 5~6명의 대장들이 와서 왁자지껄 떠들썩하게 이야기면서 가족이 변명하는 것을 전혀 허락하지 않았다. 궈(郭)대장은 또 “우리들이 당신보다 법률을 더 잘 알고 있소”라고 말했다. 가족은 “그럼 당신은 법을 집행하는 사람이 범법 행위를 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기간에 자오페이는 면회한지 10분도 되지 않아 곧 대장에게 끌려갔다.

자오페이는 우칭구 스거좡 소학교 교사다. 그녀는 학기마다 품행과 학문이 모두 훌륭한 학생들을 교육해 냈다. 그녀는 진실하고 선량한 마음으로 차츰 학생과 학부모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스거좡에 새로 전근해온 부진장 두쉐민(杜學民)은 원래 우칭 정치법률위원회에서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전임하고 있었다. 그는 막 스거좡에 전근돼 와서 정치자본을 얻기 위해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광적으로 현지에서 치욕을 참아가며 가장 중대한 임무를 맡은, 가장 선량한 파룬궁수련생 두 명에게 독수를 뻗쳤다. 2008년 청명절에 학교에서 3일간 방학했는데 두쉐민은 학교측을 지시해 차 한대로 건물 입구를 막고 자오페이에 대해 24시간 동안 불법 감시를 실시해 꼬박 3일 동안 그녀의 외출을 금지시켰다. 2008년 4월 7일, 원래 우청구 610두목의 악의적인 고발로 납치돼 불법으로 가택수색을 당했다. 구치소에서 자오페이는 단식으로 박해를 항의했다. 19날 동안 지속돼 생명이 위험해서야 보석으로 풀려났다. 자오페이가 집으로 돌아온 후 아직 몸도 회복되지 않았는데 7월 9일에 또 예심과 악경에게 강제로 붙잡혀 갔다. 악경들은 혼미한 상태의 그녀를 강제로 경찰차에 태웠다. 사악한 당 법원에서는 재판을 열어 자오페이에게 5년 반의 억울한 판결을 내리고, 2008년 11월에 톈진 여자감옥으로 납치했다. 신체 검사를 할 때 자오페이의 심장박동이 너무 빨라 불합격된 이유로 우칭 구치소로 돌려보내졌다. 2009년 1월 17일, 악경은 다시 자오페이를 톈진 여자감옥으로 납치해 갔다.

문장발표: 2010년 11월 28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11/28/天津女教师遭冤狱-家人探视被刁难-23303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