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둥롄 박해로 사망, 후난 ‘610’ 죄과를 벗어날 수 없다

[밍후이왕통신원 후난보도] 2010년 11월 9일, 후난성(湖南省) 창더시(常德市) 리현(澧縣)에서 대대적으로 파룬궁수련생을 체포한 악성 사건이 발생한 11일 만에, 파룬궁수련생이자 리현 농기공사를 퇴직한 펑둥롄(彭冬蓮)여사는 이유없이 리현 구치소에서 사망했다. 후난성 ‘610’은 죄과를 벗어날 수 없다.

하루 사이에 12명이 불법 체포 당하다

11월 9일, 리현 ‘610’( 주해：‘610’은 중공이 1999년 6월 10일에 성립한 것이다.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전임한 법률위에 군림한 불법 기구인데 중공은 ‘610’사무실이라고 약칭함), 리현 공안국 국보대대에서 통일적으로 배치해 본 현의 파룬궁수련생을 불법 체포했다. 하루 사이에 청샤오링(曾小玲), 펑둥롄(彭冬蓮), 취자신(曲家新), 구즈샹(谷志香), 구즈후이(谷志輝), 슝루이롄(熊瑞蓮), 쉬롄(許蓮), 루샤오링(陸小玲), 장허(張合) 등 12명이 구치소와 유치장으로 납치당했다.

9일 오전, 청샤오링은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고 돌아오는 길에 경찰에 가로막혀 납치당했다. 그녀의 집은 잇달아 모조리 강탈당했다. 다른 파룬궁수련생도 직장이나, 집에서 불법 납치당하고, 어떤 사람은 거리에서 붙잡혔는데 여러 명이 불법으로 가택 수색 당했다. 국보 경찰들이 간 곳은 온통 난잡하게 흐트허졌고 개인 재산을 강탈당했는데 토비(土匪)가 와서 강탈한 것과 같았다. 대대적인 체포는 9일 오전부터 밤중까지 지속됐다.

이들 10여 명의 파룬궁수련생들은 평소 이웃들에게 충직하고도 성실하며 좋은 사람으로 인식되어 있었다. 그런 그들이 이유 없이 체포당하게 되자 현지 주민들은 국보경찰이 그들에게 피해를 준 행위에 대해 깊은 불만을 생기게 했다.

펑둥롄 여사, 박해로 사망

악성 체포 사건이 발생한지 겨우 11일 후, 파룬궁수련생 펑둥롄 여사는 박해로 사망했다. 펑둥롄은 58세이며 리현 농기공사에 재직할 때 회계를 맡은 적이 있다. 그녀는 11월 9일, 리현 공안국 국보대대 경찰에게 불법 체포 당한 뒤로 겨우 11일 만에 곧 이유없이 리현 구치소 안에서 사망했다.

중공은 이 사건에 대해서는 외부에다 심장병으로 사망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러나 펑둥롄은 종래로 심장병력이 있은 적이 없다. 게다가 이번 납치를 당하기 전에는 아주 건강했다. 현재 리현 경찰은 외부에 소식을 엄밀하게 봉쇄했기에 펑둥롄 여사가 사망한 자세한 상황은 조사를 해야 한다. 그리고 의심할 여지없이 펑둥롄 여사의 죽음에 대해서는 리현 ‘610’, 국보대대 및 구치소 세 개 단위에서는 떠밀어 버릴 수 없는 책임이 있다.

배후흑수： 중공 ‘610’계통

리현 국보대대가 11월 9일, 파룬궁수련생을 특정대상으로 한 불법 체포 행위는 결코 우연이 아니다. 그의 배후 흑수는 바로 ‘610’계통인 리현 ‘610’과 그 ‘상부’ ——창더시 ‘610’과 후난성 ‘610’이다. 펑둥롄 여사가 불법 감금 당한 후, 짧은 11일 사이에 곧 박해로 사망했는데 후난성, 창더시 및 리현 3급(三級) ‘610’은 죄과를 벗어날 수 없다.

사실, 올 7월 이래 사악한 당중앙 ‘610’의 사주하에 후난성 ‘610’은 또 3샹(三湘)대지에서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는 광조(狂潮)를 일으켰다. 7월 초부터 8월 중순까지 후난성 ‘610’은 후난 각지의 ‘610’기구의 이른바 ‘전향 능수’ 30여 명을 치출해서 다른 데로 돌려서 창사시(長沙市) 카이푸구(開福區) 라오다오허(撈刀河)에서 이른바 ‘굴림성(滚動性)’적인 전 성(全省) 세뇌반을 조직했다( 굴림성이란, 예를 들어 한 파룬궁수련생이 세뇌반에서 나가면 다른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해서 보충해 들여오는 것임).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40여 일 사이에 창사(長沙), 닝샹(寧鄕), 류양(瀏陽), 웨양 핑장(岳陽平江), 천저우 융싱(郴州永興) 등 곳의 파룬궁 수련생 20여 명이 라오다오허 세뇌반(세뇌반은 외부에 ‘창사 법제 교육 양성 센터’라는 간판을 걸었음)으로 납치당했다. 9월 초, 후난성 ‘610’은 또 화이화시(懷化市) 후톈차오구(湖天橋區) 잉커우향(盈口鄕)에서 세뇌반을 조직해, 화이화 지역의 각 현과 샹시(湘西) 자치주의 각 현의 10여명 파룬궁수련생을 강제로 세뇌반( 이 세뇌반은 지금 여전히 열려있음)에 불법 감금했다. 이 밖에 천저우(郴州) 세뇌반도 후난성 ‘610’의 직접적인 조종 하에 올해 10월에 조직됐다. 후난성 ‘610’ 계통의 조종과 활동 하에 전 성 각지에서 불법 체포 당한 파룬궁 수련생의 인원 수가 급격히 증가하여, 직접 리현 국보대대를 포함한 많은 계층에서 법을 집행하는 사람이 법을 위반하게 하는 사건이 여기저기서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음을 보아내기 어렵지 않다. 깡패같은 짓을 하는 사악한 행위는 박해를 당한 파룬궁 수련생, 가족, 친구와 많은 민중으로 하여금 공포 분위기를 조성해 편안히 살기 어렵게 했다.

현재 11월 9일에 불법으로 체포당한 파룬궁 수련생 중 4명이 집으로 돌아 간 외, 청샤오링, 취자신, 구즈후이, 구즈샹, 슝루이롄, 쉬롄 등 7명은 여전히 리현 구치소에 불법 감금을 당해 있다. 이에 우리는 국내외 각계 정의로운 인사들에게 호소한다. 청샤오링 등 불법으로 감금당한 파룬궁수련생들을 구원하기 위해, 리현 국보대대와 후난성 각급 ‘610’인원들의 악행을 질책하고 박해를 제지하여 하루속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를 호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