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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난성 이량현 파룬궁수련생 츠즈 박해로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윈난보도) 윈난성(雲南省) 이량현(彝良縣)의 파룬궁수련생 츠즈(遟志, 남, 27세)는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중공(중국공산당)의 불법판결과 박해를 당했다. 감옥에서는 츠즈를 박해해 위독하게 만든 후 강제로 가족에게 데려가도록 했다. 츠즈는 2009년 7월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츠즈는 윈난성 이량현 인민은행 직원으로 1998년 12월부터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수련하기 전에 몸이 약하고 잔병이 많아 어린 나이에 만성 위장염, A형간염, B형간염 등의 질병에 시달렸다. 파룬궁을 수련한 후 각종 질병들은 저절로 나아 심신이 건강하지고 성격도 쾌활해져 직장에서는 좋은 직원이었고 가정은 화목해졌다.

2003년 6월, 츠즈는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현지 국보대대 대장 옌융샹(顔永翔), 부대장 량둥메이(梁東梅), 왕이(王毅) 등 악경에게 납치되어 구타당하고 가택수색을 당했다. 그리고 컴퓨터, 프린터, 대법서적 등 개인 물품을 강탈당했고 어떠한 법률적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3년 반의 억울한 판결을 받았다. 아울러 꽁꽁 묶인 채(묶을 때 츠즈를 꿇어앉히려 했지만 츠즈가 단호히 거부하여 무장경찰의 발에 혹독하게 채였음) 다른 형사범들과 함께 무장경찰 대대에서 총으로 ‘조리 돌림’과 ‘공개 재판’을 당해 인격, 정신, 심신에 심한 모욕과 상해를 입었다.

츠즈가 불법판결을 당한 뒤 직장에서 해고되었고 아내도 각종 압력 하에 그와 이혼했다. 츠즈는 윈난성 제1감옥 5감 구역에 감금당한 기간에 매일 10여 시간의 노역 노동으로 심신에 극심한 손상을 입어 간암에 걸렸다. 감옥에서는 책임을 피하기 위해 가족들에게 데려가라고 했다. 츠즈의 집에는 몸이 약한 노모만 있었기 때문에 데려갈 수 없었다. 현지 공안의 강박으로 그의 형은 하는 수 없이 그를 데려왔다.

츠즈는 중병에 걸려 일을 할 수 없어 수입이 없었고 병 치료를 할 돈도 없었다. 정말 가난과 병이 한데 덮쳤다. 게다가 늘 공안의 교란을 받았고 이해하지 못하는 가족들의 압력과 세상 사람들의 멸시를 당해 츠즈의 몸은 갈수록 쇠약해지고 피골이 상접해졌다. 결국 2009년 7월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당시 겨우 27세였다.

관련 책임 기관과 책임자

이량현(彝良縣) ‘610’ 위안민(袁敏)

이량현 공안국 국보대대 대대장 옌융샹(顔永翔), 부대장 량둥메이(梁東梅, 여), 왕이(王毅)

윈난성 제1감옥 감옥장 장이구이(張奕貴), 부감옥장 후쥔(胡軍)

문장발표: 2010년 11월 2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주보 190호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11/23/云南彝良县法轮功学员迟志被迫害致死-2328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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