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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교사, 3년째 세뇌반에 수감당해

장성룽(張盛榮)

[밍후이왕] 1999년 7월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후, 파룬궁수련생을 강제로 세뇌하고 불법 감금하는 사립 감옥인 ‘세뇌반’이 대량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11월 뉴욕에 본부를 둔 ‘인권보고’의 보고서에 따르면 ‘검은 감옥(黑監獄)’을 강력하게 질책했다. 그것은 사실 파룬궁수련생을 겨냥해 생긴 ‘세뇌반’으로 가장 불법적인 검은 감옥이다. 청더오(成都)에는 극히 악명 높은 신진(新津)세뇌반 외, 대부분의 지역 모두 파룬궁수련생 세뇌반이 있다. 우허우구(武侯區) 정법위원회의 진화(金花) 세뇌반은 진화진(金花鎭) 차오진루(草金路) 66호에 있다.

현재, 파룬궁수련생 쉬샤오룽(徐筱蓉)과 칠순 노인 장성룽(張盛榮)은 여전히 이 세뇌반에 불법 수감돼 있다.

쉬샤오룽, 세뇌반에 3년 동안 불법 수감당하다

쉬샤오룽 여사는 쓰촨성(四川省) 청더오(成都) 진청(錦城) 외국어학교(원 청더오16중학교)에서 근무한 우수한 교사였다. 2007년 청더우 당국이 파룬궁수련생을 대대적으로 체포할 때, 8월 2일 청더우 ‘610’과 국보대대에 의해 우허우구 진화 세뇌반에 납치된 뒤 지금까지 불법 감금된 상태다. 그녀는 이미 곳곳으로 전전하다 신진 세뇌반에서 불법 감금을 당한 적이 있는데, 지금도 진화 세뇌반에 납치돼 불법 수감 중인 그녀는 2007년 8월에 납치된 뒤부터 지금까지 3년 넘게 불법 감금돼 있다.

칠순 노인 장성룽, 아들 위해 변호사 선임하려다 세뇌반에 장시간 감금당해

칠순 노인 장성룽도 진화 세뇌반에 불법 감금 중 임이 확인되었다. 장성룽과 그의 아들 타오위안쥔(陶淵均)은 ‘쩐, 싼, 런(眞、善、忍)’을 신앙하며 파룬궁을 수련한다. 1999년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후부터 이들 모자는 심각한 박해를 반복해서 당했다. 예전부터 여러 차례 불법 구류, 감금을 당한 적이 있으며, 진화 세뇌반에 3년 3개월 동안 불법 감금된 적이 있다. 2005년 12월부터 장성룽은 줄곧 진양(晋陽)가도 종치판(綜治辦)에서 파견된 사람이 미행, 감시했고 집까지 찾아와 교란했다.

2009년 3월 광위안(廣元) 감옥은 장성룽 여사에게, 2008년 불법 판결 당한 아들 타오위안쥔이 광위안 감옥에서 경추가 어긋났다고 전화로 통지했다. 그녀는 진상을 파악하기 위한 철저한 조사를 위해 엄밀한 감시 중임에도 베이징 변호사 청하이(程海)를 선임해 조사하게 했으며, 아울러 아들을 위해 병보석 수속을 하도록 했다. 그러나 청하이 등 두 변호사는 장성룽의 집에서 그녀를 만나려다 감시자인 진양 종치판 인원에게 구타당해 부상을 입었다. 이 사건은 국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청하이 변호사는 예전에도 장성룽이 장시간 엄밀한 미행을 당한 상황에서 노인을 도와 관련 책임자에게 고소를 제출한 적이 있다. 아들의 변호사 수임사건으로 진양 당국은 장성룽 노인에 대한 미행과 감시를 강화했다. 게다가 작년 5월 또다시 그녀를 진화 세뇌반으로 불법 납치한 뒤 지금까지 1년 반동안 감금당해 있다.

진화 세뇌반에 많은 파룬궁수련생이 불법 감금을 당한 적 있다

진화 세뇌반은 최근 10여 년 동안 ‘쩐, 싼, 런’을 신앙하는 합법적인 공민을 대량으로 불법 감금하고 잔혹한 박해를 가했다. 그 중 이미 박해로 사망한 장유메이(鄭友梅)를 포함해, 쓰촨 대학 외국어학원 강사 팡후이(房慧) 및 랴오페이민(廖沛敏), 류전하이(劉貞海), 장스칭(張世清), 니웨화(倪月華-원 감옥 관리국의 경찰, 60여 세임), 캉타이쥐(康泰菊), 루싱핑(廬興平), 뤄후이순(羅輝順), 자오위(趙瑜), 왕푸잉(王福英), 궈스차이(郭世才), 리인샹(李銀香)의 일 가족 세 식구, 류카이(劉開華), 샹수펀(向淑芬), 황수위안(黄淑媛)과 이미 박해로 사망한 핵 공업부(核工業部) 시난(西南)물리 연구원의 허이구이(何遺桂), 가족인 시난 민족대학의 판슈잉(範秀英)과 또 장주쥔(張祝君), 뤄샤오위(羅小玉), 타오위안(陶淵) 등등이 있다.

박해 수단

진화 세뇌반의 박해 수단은 폭행, 정신적 학대, 강제적 세뇌, 경제적 박해 등등이다.

70세인 쓰촨성 문물 관리소의 퇴직 간부인 랴오융후이(廖永輝)는, 진화 세뇌반에서 10여 개월 동안 불법 감금된 상태에서 24시간 동안 감시, 위협, 경제박해 등 학대로 인해 협심증이 빈번하게 도졌다. 집으로 돌아 온 지 얼마 후 억울한 죽음을 당했다.

이 외에도 진화 세뇌반은 잦은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하는 곳이다. 예를 들면, 국내외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중팡츙(鍾芳瓊) 등 11명 ‘사건’ 중의, 중팡츙과 류자(劉嘉) 등이 이른바 ‘조사 단계’에 당한 고문박해는 바로 진화 세뇌반에서 발생한 것이다. 작년 청더우 컴퓨터성(電腦城)공사 직원 중 파룬궁수련생 수 명이 납치당한 후, 진화 세뇌반으로 납치돼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당했다.

문장발표:2010년 11월 1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주보 189호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11/11/2322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