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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 강베이 감옥의 ‘독거’와 ‘땅닻’ 고문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톈진 보도) ‘독거(獨居)’는 텐진(天津) 강베이(港北)감옥에서 파룬궁수련생을 잔혹하게 박해하는 영창실이다. ‘독거’ 공간은 길이 3m, 너비 1m, 높이 약 4~5m인데, 창문이 없고 문밖에 없다. 그리고 음침하고 습기가 많으며 빛이 잘 통하지 않는다. 지붕 위에는 24시간 등불이 비추고 있고, 땅 위의 한쪽에는 2m 길이로 된 곳에 높이가 대략 20~30cm인 나무판이 깔려 있으며, 다른 한쪽은 시멘트 바닥이다. 박해를 당하는 사람은 나무판 위에 반듯이 눕게 하고, 두 팔은 ‘V’자형으로 밖으로 향해 펴서(방안의 너비는 1m인데 팔을 곧게 펼 수 없음) 두 손을 거꾸로 해서 땅에 달린 수갑에 채워놓는다. 그리고 무릎아래 부위와 발은 시멘트 바닥 위에 드리우게 하고는 족쇄를 걸었으며 족쇄 역시 땅위에 채워놓았다.

이런 유형의 박해를 또 ‘땅닻(地錨)’이라고도 부른다. 보기에는 매우 간단하지만 매일 이렇게 ‘닻’ 고문을 24시간 당해 시간이 오래 되면 허리와 팔이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아프다. 이런 유형의 박해를 당한 파룬궁수련생은 “‘땅닻’ 자세는 매우 아프다. 게다가 장시간 동안 지속되는데 전기봉과는 비교할 정도가 아니다. 그때면 ‘하루가 일년 같다’는 느낌인데 더 이상 형용하지 못할 정도로 고통스럽다”고 말했다.

강베이 감옥의 악경(사악한 경찰)은 일부 도덕이 최저선인 강간범, 살인범, 마약범을 지시해 파룬궁수련생을 학대했다. ‘독거’안에는 적어도 2~3명의 형사범이 있다. 한 사람은 박해를 당하는 사람의 머리 위에서 박해를 당하는 사람의 손을 힘껏 밟았다. 박해를 당한 사람의 머리부위는 형사범 가랑이 사이에 놓여있는데 그 자체가 모욕을 준다. 다른 한, 두 명의 형사범은 박해를 당하는 사람의 발아래에 앉아서 박해를 당하는 사람에게 파룬따파를 모독하는 문장을 읽어주었으며 늘 욕하고 때리면서 모욕했다. 심지어 어떤 죄수는 파룬궁수련생을 죽여 버리겠다고 위협을 주었다. 그리고 있는 힘껏 파룬궁수련생의 다리를 내리눌렀다. 아랫다리 절반은 허공에 매달려 있었기에 이렇게 내리누르면 박해를 당하는 사람은 참기 어려운 심한 고통을 느낀다. 경찰은 ‘독거’밖에서 듣고 있었는데, 만약 안에서 동정이 없으면 곧 죄수들에게 “도대체 너희들 할테냐, 안 할테냐? 형기를 감소하고 싶지 않아? 하고 싶지 않으면 나가라”고 말했다. 어느 형사범이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는 수단이 만약 악경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곧 바꾸거나 혹은 점수를 감점한다. 그리고 정상 감방으로 되돌아가서 경찰과 다른 죄수들의 괴롭힘을 당하고, 머리도 들지 못하며 어렵고 힘든 일을 모두 해야 한다. 때문에 죄수는 이러한 압력과 형기를 줄이는 유혹 하에 끊임없이 있는 방법을 당해 박해를 당하는 사람을 구박한다.

‘땅닻’ 박해를 당한 파룬궁수련생은 매일 두 차례, 밥을 먹거나 혹은 화장실 갈 때 풀어준다. 그러나 그때는 시간이 너무 오래됐기 때문에 움직이지도 못하게 된다. 어쩔 수 없이 천천히 사지를 움직이고 좀 완화해서야 활동할 수 있다. 바오자(包夾-감시자 역할을 맡은 죄수)는 종종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한 사람이 한쪽씩 파룬궁수련생의 팔을 ‘씽’하고 갑자기 잡아당겼다가 다시 내려놓았으며 또 다시 잡아당겼는데 이렇게 여러 차례 반복했다. 말로는 박해를 당한 사람을 도와 몸을 풀어준다고 했지만 사실은 고의적으로 학대를 가하는 것이다. 박해를 당하는 사람은 이렇게 하면 고통이 매우 큰데 자신도 모르게 크게 비명을 지르게 된다.

여름 낮은 햇볕이 쨍쨍 내리쬐 작은 방안 온도는 급격히 올라갔다. 그 때는 안에 바오자가 없다. 왜냐하면 잠깐만 들어가도 견디지 못할 정도로 덥기 때문이다. 밤이면 그들은 방충망을 한 문에 구멍을 내고 모기가 날아 들어오게 했다. 박해를 당하는 사람의 손발은 전부 채워져 있어 어쩔 수 없이 참아가며 모기에게 물리는 수밖에 없었다. ‘전향’을 거부한 한 파룬궁수련생은 이렇게 연속 몇 달 동안 박해를 당했으며 ‘독거’에서 나온 후 허리를 곧게 펴지 못하는 불구가 됐다.

소식에 따르면, 톈진 제1감옥, 다강(大港) 반차오(板橋) 여자 노동수용소, 하얼빈(哈爾濱), 선양(沈陽), 위난(雲南), 구이저우(貴州) 등 곳의 감옥에 모두 이런 ‘독거’라고 부르는 고문실이 있다. 다만 구체적 박해수단이 각각 같지 않을 뿐이다.

문장발표: 2010년 11월 17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11/17/23260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