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후난성 보도) 2004년 1월 23일, 후난성(湖南省) 위안링현(沅陵縣) 파룬궁수련생 판젠쥔(潘建軍)은 창더시(常德市)에 소속된 진스(津市)감옥의 유현(攸縣) 왕링(網嶺) 원예장(園藝場) 7감구역에서 박해로 사망했다. 판젠쥔의 가족까지도 그의 시신을 볼 수 없었다. 다음은 판젠쥔에 대한 일부 상황이다.
판젠쥔(남, 33세, 약 170cm)는 후난성 위안링현 마디이향(馬底驛鄕) 팡쯔야촌(方子埡村) 사람이다.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이미 전에 선전(深圳)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데 그곳에서부터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판젠쥔은 공사에서 근무한 기간, 직장 책임자의 중용과 신임을 받았다.
2000년, 판젠쥔은 베이징으로 가서 전국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 상황을 반영한 후, 현지 경찰에게 구류를 당한 적이 있다. 그는 파룬궁수련을 견지한 원인으로 줄곧 위안링현 ‘610’에 의해 ‘중점 대상’으로 배열돼 감시를 당했다. 2001년 말, 판젠쥔은 친구집에서 진상을 알리다가 샹시(湘西) 진쾅(金礦)파출소의 악경(사악한 경찰) 및 위안링현 공안국 국보대대에 의해 납치된 후 3년이란 불법 강제노동을 선고 받고, 창사(長沙) 신카이푸(新開鋪) 노동수용소에 보내졌다.
그 후, 화이화시(懷化市) 국가보안국에서 개입하기 시작했는데 말로는 판젠쥔이 다른 한 사건과 연루된다고 했다. 그리고 또 그를 화이화시 제2구치소로 옮겨 감금했다. 그 후 허청구(鶴城區) 검찰원에서 불법 기소를 하고, 허청구 법원에서는 이른바 ‘법률실시 파괴죄’로 판젠쥔에게 불법적으로 7년 중형을 판결했다. 판젠쥔은 고소를 한 적이 있으나 화이화시 중급인민법원에서는 불법적으로 원 판결을 유지했다.
2003년 8월, 어떤 사람이 화이화 제2구치소에서 판젠쥔을 보았다. 그때 그는 이미 피골이 상접하게 여위었고, 허리도 펼 수 없었으며, 몸 위에 상처가 있었다. 그 후, 판젠쥔은 창더시 진스감옥 6분대(파룬궁을 박해하는 ‘엄혹한 관리 대대’임)에 불법 감금당했다가 2003년 말에 또 유현의 왕링감옥으로 이송됐다.
2004년 2월 5일, 왕링감옥에서는 가족에게 판젠쥔이 사망했다는 통지를 내렸다. 그의 어머니는 사랑하는 아들이 자유를 잃자 비분하고 우울해 있다가 사망했다. 아들이 사망한 소식을 접한 아버지는 큰 충격으로 뇌출혈을 발생해 자리에 몸져누웠는데 처참하기 그지없었다.
위안링현(沅陵縣)의 일부 악인의 명단:
610사무실인궁구이(尹公桂)
정법위장다싱(張大興)(서기)셰사오즈(謝紹支)(부서기)정법위 사무실 전화: 0745-4266787
공안국뤄잔원(羅展文)(부국장)공안국 사무실 전화: 0745-4217800
위안링현 우정번호: 419600
문장발표: 2010년 10월 24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10/25/23143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