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진 파룬궁수련생 판치쥔, 지금까지 행방불명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톈진보도) 톈진시(天津市) 파룬궁수련생 판치쥔(範其俊)은 1999년에 중공(중국 공산당)에 의해 2개월 동안 불법감금을 당하고, 또 2년의 불법강제노동을 당한 적이 있다. 2010년 8월 초부터 지금까지 그를 다시 본 사람이 없다. 다만 8월 20일에 집에서 그의 시신을 발견했는데, 이미 썩기 시작했다고 여러 사람의 손을 거쳐 현지 주민위원회에서 전해온 소식이 있을 뿐이다. 그 기간에 어떤 사람이 그의 집에 두 번 간 적이 있는데 문을 열어주는 사람이 없었고 전화는 전원을 끈 상태였다. 이 소식이 사실인지는 알 수 없고, 판치쥔은 여전히 아무런 소식도 없이 행방불명 상태다.

판치쥔(1948년 2월 22일 출생)은 복원 군인으로서 톈진시 노 간부처의 간부이며, 원래 톈진시 파룬궁 무료보도소의 소장이다. 중국에서 기공 붐이 일었던 당시에 판치쥔도 기공에 대해 아주 상당한 취미를 가졌다. 그는 파룬궁 창시자이신 리훙즈(李洪志)사부님께서 톈진으로 오셔서 법을 전수하고 공을 가르치실 때, 파룽궁이야 말로 진정한 고덕대법임을 깨달았으며 때문에 정식으로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1999년 중공이 도의(道義)도 고려하지 않고 선(善)을 박해하고, 광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면서 판치쥔도 바로 납치를 당했다. 그리고 동시에 공무원이자 또 파룬궁 무료보도소 책임자인 파룬궁수련생들 몇 명도 함께 납치되어 따로따로 다른 곳으로 보내져 격리되었으며, 2개월 넘게 거주지를 감시당했다.

판치쥔은 지현(薊縣) 모 접대소에 보내져 불법감금을 당했다. 이후 또 톈진시 공안국 구치소에 불법감금을 당한지 오래지 않아 즉시 2년이라는 불법강제노동을 선고 받았다. 그의 신분이 특수했던 이유로, 강제노동을 당한 기간에 만기로 석방될 때까지 줄곧 시(市)국(局) 구치소에 불법감금을 당했다. (판치쥔과 당시의 시 공안국 부국장은 사돈이다. 부국장의 딸이 그의 며느리이다. 그의 아들은 판뎬궁(範典功)이라고 부르는데 공안 난카이(南開)분국 경찰이다).

판치쥔은 2년의 불법강제노동을 당하고 석방돼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중공의 일관된 연좌(株連)박해 하에 그의 아내는 이미 그와 이혼을 했고, 아들은 아버지와 드물게 왕래했다. 판치쥔도 공직에서 해직당하고 당적을 제명당해 수입이 없어져 장기간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생계를 유지했다.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판치쥔도 여러 차례 차를 지키고, 문지기를 서고, 야경을 서는 등 날품팔이를 한 적이 있다. 그는 여러 차례 공안분국을 찾아 생활보장에 대한 문제를 교섭한 적이 있지만 가장 낮은 생활보장마저도 시종 해결해 주지 않았으며, 당분간만 공안국 식당에서 면비로 식사하는 것을 허락했다. 그에게 돈을 주지 않는 이유는 그가 하오펑쥔(郝鳳軍)처럼 도망갈까 두려워 가장 낮은 생활보장 비용마저도 주지 않는 것이라고 악경(사악한 경찰)이 예전에 말한 적이 있다.

판치쥔의 집은 톈진시 난카이구(南開區) 푸캉루(複康路) 푸캉리(複康裏) 2호 건물 1문(門) 4층에 있다. 상황을 알아 볼 조건이 되는 동수와 현지 주민위원회에서 이 일을 확인하기 바란다. 내막을 아는 사람은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바란다.

톈진시 난카이구 푸캉루 푸캉리 주민위원회 전화： 022 83512605

주소：톈진시 난카이구 푸캉리 소화원(小花園)안에 있음 우편번호300074

톈진시(天津市) 전화 시외국번 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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