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쑹메이잉 갑자기 사망, 혹독한 구타로 사망한 듯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대륙보도) 쑹메이잉(宋梅英·여·52)은 퇴직직원이며, 원래 헤이룽장성(黑龍江省) 치치하얼시(齊齊哈爾市) 푸위현(富裕縣)에 살았다. 그 후, 산둥성(山東省) 즉, 모시(墨市) 돤보란향(段泊嵐鄕) 관루부촌(官路埠村)에 살면서 공부하고 있는 아들을 보살폈다. 그녀는 항상 규칙적으로 생활했다. 매일 점심이면 집으로 돌아와 공부하러 간 아들에게 밥을 해주었다. 그러나 2010년 8월 26일 오후에 쑹메이잉은 도리어 갑자기 사망했다. 쑹메이잉의 시신 상태로 보건대, 혹독한 구타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

8월 26일 오전 8시가 넘어서 쑹메이잉은 전동차를 타고 평소와 마찬가지로 야채를 사러 집을 나섰다. 물건을 사는 동시에 중공(중국 공산당)의 거짓을 꾸민 선전에 속은 중국 국민에게 파룬궁이 박해를 당한 진상을 알렸다. 점심에 아들은 집에 돌아와 어머니가 집에 없는 것을 발견하고 바로 핸드폰으로 그녀에게 연락했다. 하지만 전화를 받은 사람은 도리어 110경찰이라고 자칭하는 남자였다. 그는 쑹메이잉의 아들에게 어머니가 뜻밖의 사고를 당했는데, 촌으로 통하는 입체교차로 아래에서 기절했다고 알려주면서 현장에 서둘러 오라고 했다.

사고가 생긴 현장과 거주지는 택시를 타면 10여 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그러나 그들이 현장에 서둘러 갔을 땐 전동차 두 대만 있었을 뿐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재차 경찰에게 연락을 하니 구급차를 불러 이미 병원에 보냈다고 했다. 병원에 서둘러 갔을 때 쑹메이잉은 혼미상태에 빠져 있었으며 호흡을 하고 심장도 뛰고 있었다. 의사는 가족에게 고혈압으로 뇌간출혈(腦幹出血)이 일어나 머리가 어지러워 쓰러졌다고 알려주었다. 그리고는 가족에게 병원치료를 할 가치가 없다고 하면서 또 이상하게 가족을 독촉해 퇴원수숙을 밟게 했다. 그들은 어떠한 병원치료도 해주지 않았다. 현장에 있던 경찰도 가족에게 서명하도록 요구했으며 아울러 거듭 외상이 없다고 강조했다.

갑자기 닥쳐온 충격에 직면한 아들은 단시간 내에 생각할 겨를도 없이 경찰의 유도 하에 외상이 없다는 증명서에 사인을 했다. 쑹메이잉은 이렇게 줄곧 9시 30분까지 혼미상태에 있다가 세상을 떠났다. 꼬박 9시간이 넘는 동안 병원에서는 어떠한 응급처리나 입원수속도 해주지 않았으며 병원치료를 받을 가치가 없다는 점만을 강조했다. 병 치료로 사람을 구함은 의사의 천직이라, 환자의 숨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면 병 치료를 포기하지 않아야 하는데, 중공 통치하의 중국에서는 사람의 목숨을 초개같이 여기고 있다. 병원의 이러한 이상한 태도는 바로 그들이 사망 진상을 알고 있기에 시끄러움을 초래하지 않으려고 한 것이다.

가족은 쑹메이잉의 시신을 보고 모두 깜짝 놀랐다. 쑹메이잉의 얼굴 전체가 완전히 변형되고 머리꼭지의 부종에는 자홍색의 어혈이 있었다. 왼쪽 얼굴 전체가 검은 자줏빛을 띠었고, 오른쪽 얼굴도 작은 면적만 정상일 뿐 다른 곳은 모두 자홍색이었다. 또 오른쪽 눈 바깥쪽 피부 밑에 2cm의 출혈이 있었다. 두 손톱 속이 전부 흙인 것으로 보아 사망하기 전에 심한 고통을 느껴 땅을 헤집은 것이다. 이는 쑹메이잉이 구타로 사망했으며, 전기곤봉 겉면에 연한 고무를 씌우고 구타했음을 분명하게 알려준다. 이렇게 구타하면 단시간에 내상을 입고, 외상은 시간이 오래 되어야 나타난다. 쑹메이잉의 아들은 자신이 경찰에게 속아 넘어가고, 어머니가 이렇게 사망했음을 알고는 정신적으로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다. 여태껏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늘 어머니가 그에게 전화를 거는 목소리를 들었다. 이러한 증거들이 화장터에서 갑자기 폭로되자 악인들은 시신을 급히 화장시켰다.

전체 사건은 의문점이 매우 많다.

1. 경찰은 어떤 사람이 쑹메이잉이 기절해 쓰러졌다고 신고했다고 했다. 핸드폰이 바로 가방 안에 있었는데 왜 가장 긴박한 순간에 가족에게 연락하지 않은 것일까? 왜 현장을 보존하지 않았을까? 정말 다리 밑에 기절해 쓰러진 것인가, 아니면 현장을 꾸며낸 것인가?

2. 지금 대륙의 병원에서는 이익을 첫 자리에 놓고 있다. 쑹메이잉의 가족이 치료를 요구했으나 병원은 무엇 때문에 검사나 치료를 계속 거부하면서 간단한 진단만 내리고 가족에게 치료를 할 가치가 없다고 통지를 했을까? 도대체 무엇을 덮어 감추려 하는 걸까?

3. 현장에 있던 경찰은 계속해서 외상이 없다고 강조했고, 의사도 역시 계속해서 외상이 없다고 증명하면서 아들을 독촉해 외상이 없다는 증명서에 서명을 하게 했다. 바로 사건의 진상을 감추려고 하다가 도리어 더욱 드러난 것이 아닌가?

희망하건대 이 문장을 본 선량한 사람들이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진상을 신고해 좋은 사람을 억울하게 죽게 하지 말고, 악을 행한 자가 법을 어기고도 아무런 법적 제재를 받지 않고 자유자재로 행동하지 못하도록 하기 바란다. 쑹메이잉을 박해해 사망하게 한 악경들, 당신들은 이 문장을 본 다음 알아야 한다. 자신이 한 일을 쥐도 새도 모른다고 생각하지 말라. 사람이 한 일을 하늘에서 보고 있다. 당신들이 남긴 죄증이 결국 언젠가는 당신들을 청산할 것이다! 참여한 모든 의사들, 언젠가는 당신들도 자신들이 한 일체를 감당할 것이다.

문장발표: 2010년 10월 17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10/17/23113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