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 음악교사 마쥔옌, 노동수용소에 갇히다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산둥보도) 산둥(山東) 루산시(乳山市) 진링(金嶺)중학교의 여 음악교사인 파룬궁수련생 마쥔옌(馬君彦)은 진상편지로 중공(중국공산당)의 거짓말에 미혹당한 세인들을 구도했다는 이유로 2010년 10월 13일 학교에서 근무하다가 루산 ‘610’(헌법 위에 군림한 전문 파룬궁 박해 불법조직)과 국보대대에 의해 왕춘(王村)노동수용소로 납치되어 박해를 당했다.

마쥔옌은 올해 55세로 1995년부터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수련하기 전 그녀는 류머티즘성 관절염(아이를 낳고 산후조리 기간에 걸린 병) 등을 앓았다. 손에 물을 묻히지 못해서 옷을 빨거나 밥을 하는 일은 전부 남편에게 의지했다. 그녀는 가족에게 불편을 끼쳐서 심신이 고통스러웠다. 파룬따파를 수련한 뒤 병이 전부 없어지고 온 몸이 가벼운 느낌을 감수했다. 집에서는 노인에게 효도하고 직장에서는 근면하고 성실하게 업무에 임했다. 학생들과 잘 소통하고 성적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차별 없이 대해 모든 학생들이 그녀의 수업을 받기 좋아했다. 중요한 것은 그녀가 파룬따파에서 배운 안으로 찾는 수련인의 심성 표준에 따라 행동해서 진심으로 학생과 동료들을 대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렇게 ‘쩐, 싼, 런(眞, 善, 忍)’ 표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는 선생님이 신앙을 견지한 것 때문에 여러 차례 중공의 박해를 당했다. 2001년, 학교에서 파룬궁에 대해 태도를 표시하라는 요구를 거부하고 서명하지 않자 루산 ‘610’에 의해 루산세뇌반(당시 루산 소방대대에 세워졌음)에 납치되어 박해를 당했다.

2010년 9월 14일, 루산 ‘610’과 국보대대는 근무 중인 마옌쥔을 공안국으로 납치해 불법으로 심문했다. 그리고 불법 가택수색을 해서 컴퓨터, 대법책 등의 개인 물품을 강탈해갔다. 10월 13일, 그녀를 왕춘노동수용소로 납치해 불법으로 감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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