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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약한 리하이둥 지둥감옥 석방 거부로 생명 위험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허베이보도) 허베이성(河北省) 쭌화시(遵化市)의 파룬궁 수련생 리하이둥(李海東.남.36)은, 지둥(冀東)감옥에서 박해를 반대하며 단식을 한지 45일이다. 이미 정상적으로 걸을 수 없게 되었는데, 지둥감옥에서는 석방을 거부하며 계속 감금하고 있어 매우 위험한 상태에 있다. 1999년 7월 20일 중공 사악한 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이래, 리하이둥은 파룬따파, 쩐, 싼, 런(眞、善、忍)의 신앙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거듭 박해를 당해 오던 중이다.

2010년 10월 14일, 리하이둥이 감옥에서 위중한 상태에 있다는 소식을 접한 그의 동생은 다른 친척과 샤오녠좡촌(小捻莊村)의 촌장과 함께 지둥감옥을 방문하여 면회를 요청했지만, 감옥측에서는 1시간 넘게 기다려도 면회를 시켜주지 않는 등 고의로 지체 시킨 후에야 마지못해 허락 했다. 당시 리하이둥의 얼굴은 창백하고 노랗게 떠 있었으며, 몸은 극도로 수척하고 쇠약해 있었다. 세 명의 죄수에게 부축을 받으며 감옥 구역 안의 임시 손님을 맞는 객실(會客廳)에서 만날 수 있었는데, 그는 정상적으로 걸어서 객실까지 갈 수 없었고, 힘에 겨워 말하기조차 힘들어 하며 목소리가 매우 작고 미약 했다.

촌장과 리하이둥의 동생은 이 상황을 보고, 리하이둥을 이런 상태로 그대로 두면 생명이 위험하다는 걸 알게 되어, 샤오녠좡촌장이 보증하겠다며 리하이둥을 즉시 석방해 주도록 요청 했으나, 그 자리에 있던 지둥감옥의 인(尹)대장과 다른 두 명의 대장(이름을 모름)은 “ 그가 죽는다 해도 풀어줄 수 없다. 정말로 죽는다면 그 때 가족에게 시신을 인도하여 끌어가게 하면 그만이다.” 고 잔혹한 말로 석방을 거부 했다.

지둥 감옥의 완강한 석방 거부로, 촌장과 가족들은 여러 방면으로 교섭을 시도 해 보았으나, 아무런 결과를 보지 못한 상황에서, 어찌할 방도가 없어 격분한 심정으로 리하이둥의 위급한 생명만을 걱정하고 있는 실정이다.

리하이둥은, 허베이성 쭌화시 바오쯔뎬진(堡子店鎭) 샤오녠좡촌 사람이고, 허베이 이공 대학을 졸업했으며, 학교에 있는 동안에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2002년, 쭌화시 국보대대에 의해 납치돼 고문과 학대를 받았다. 쭌화시 구치소 안에서 단식으로 항의할 때 악경은 그에게 강제로 개밥을 먹이기도 했으며, 그 후 3년의 불법 강제노동형을 선고 받았아, 탕산시(唐山市) 허화컹(荷花坑)노동수용소에서 악경 왕위린(王玉林), 리샤오중(李小忠) 등에 의해 독방에 갇히고, 소위 죽음의 침대〔(死人床〕에 묶여 모진 고문과 학대를 받았다. 3년의 강제 노동기한이 만료되자 사악한 ‘610’은 다시 탕산시 방직대학 세뇌반으로 납치해 강제세뇌를 시키는 악행을 가하기도 하여 온갖 고초를 겪은 후 집으로 돌아왔으나, 안정된 일자리를 잃게 되어, 택시기사로 생활 할 수밖에 없었다.

2009년 2월 24일, 다시 쭌화시 국보대대 악경에게 납치돼 잔혹한 학대를 당한 후 쭌화시 법원에 의해 5년이란 억울한 판결을 선고 받고, 탕산시 지둥감옥 1지대에 불법 감금을 당했으며, 2010년 9월 7일, 단식으로 박해를 반대하다가 야만적인 음식물 강제 주입을 당하기도 하며, 지금까지 단식한지 이미 45일이 넘었다.

리하이둥의 어머니는 아들이 감옥에서 단식한지 45일이 지났으며, 몸이 매우 쇠약하여 생명까지도 위험한 지경에 이르렀다는 소식을 듣고, 근심과 걱정으로 우울하여 지병이 도져,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데, 과거 뇌출혈을 앓은 적이 있어 오른 쪽이 반신불수 후유증으로 생활조차도 혼자서 할 수가 없는 상태다. 또 그의 부친도 2009년에 뇌혈전을 앓고나서 좌측이 반신불수라 생활이 매우 어려운 실정인데, 동생이 품팔이로 집안 식구를 가까스로 부양하는 상태다.

이처럼 리하이둥 본인은 감옥에서 생명조차도 위급한 상태로 박해를 받고 있고, 가족들은 각족들 대로 어려운 생활고에 처해 있는 상태인바, 희망하건대, 지둥감옥의 모든 감옥 경찰들은 진상을 똑똑히 알고, 그들이 저지르는 나쁜 짓을 즉시 멈추고, 파룬궁 수련생을 선하게 대하여, 자신과 가족의 안위를 보장 받아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길 바란다.

* 지둥(冀東)감옥 인(尹)대장 핸드폰 번호:13832977587

문장발표: 2010년 10월 22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10/22/23131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