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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란시 여교사 다년간 박해 당한 사례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지린성(吉林省) 수란시(舒蘭市) 치리향(七裏鄕) 25중학교의 교사 펑위추(女. 59)는 파룬궁의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베이징으로 갔다가 납치돼, 불법 강제노동을 당하는 등 다년간 고문과 학대를 받았다.

2000년 2월, 파룬궁의 억울함을 호소하러 베이징으로 갔다. 톈안먼(天安門)과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베이징 경찰에 납치돼 톈안먼 인근 공안분국으로 끌려갔으며, 그 후 베이징 주재 지린 사무처로 보내졌다. 이때 가지고 있던 돈 150위안을 한 여자 경찰에게 강제로 빼앗겼으며, 이틀 후 수란 구치소로 이송되어 불법으로 5일 구류를 당했다. 그런 다음에야 학교에서 책임지고 데려가게 했다. 이런 과정 중에서 치리향 파출소 경찰에게 1,500위안을 갈취당하고, 그 해 여름에는 또 교육국에서 ‘저당금’이란 명목으로 3,500위안을 속여 빼앗아 갔다.

2000년 12월 19일, 펑위추는 재차 베이징으로 갔으며, 톈안먼 진수이교(金水橋)위에서 다른 파룬궁수련생과 함께 ‘파룬따파는 좋다’ 고 쓴 현수막을 펼치고, “파룬따파는 정법이다!” 크게 외쳤으며, 이로 인해 다시 베이징 경찰에 의해 톈안먼 인근의 공안 분국으로 납치되었다. 납치당하면서 파룬궁 수련생들은 여전히 현수막을 펼쳐들고 “파룬따파는 좋다.” 고 외치자, 경찰들은 무자비하게 전기곤봉으로 구타를 하여 펑위추는 얼굴에 큰 혹이 생겼으며, 또 한 여자수련생은 코피가 터졌다. 다른 한 여자 수련생은 현수막을 꽉 잡고 놓지 않은 채 경찰에게 끌려갔는데, 어디로 끌어갔는지는 알 수가 없었는데, 그녀가 끌려간 땅위에는 그녀가 흘린 피로 얼룩 졌다.

펑위추 등 파룬궁 수련생들은 베이징 시내 파출소로 끌려갔다. 경찰은 핍박을 가하며 강제로 사진을 찍으며, 순순히 응 하지 않을 때는 욕설을 하고 구타를 했다. 그리고 개개인에게 성명을 확인하면서 이름을 말하지 않을 경우 잠을 재우지 않는 핍박을 하기도 했다. 이처럼 그들 경찰이 절차를 끝낸 후, 베이징 시내 구치소로 보내졌다. 펑위추는 그 곳 구치소에 끌려온 잠시후, 코로 소금물 주입을 하는 고문을 당했다. 경찰은 그녀의 발을 밟아 움직이지 못하게 한 후 입과 뺨을 때리고, 주먹으로 그녀의 머리부위를 구타하면서 강제로 코에 비닐 호스를 꽂아 넣어 진한 소금물을 식도로 주입시켰다. 이 때 심한 고통과 함께 코와 목구멍에서 출혈이 심했다.

3일 후에는, 허베이성 징싱현(井陘縣)공안국에 끌려가 계속해서 고문과 학대를 당했다. 남자 경찰 두 명, 여자 경찰 한 명이 전기곤봉으로 펑위추의 얼굴, 귀, 손에 전기충격을 가하여 탈진상태에 이르게 하여 강제로 꿇어앉게 한 다음, 그녀의 두 팔을 뒤로 비틀어 힘껏 위로 들어올리고, 나무 몽둥이를 그녀의 아랫다리 위에 놓고 남자 경찰 두 명이 올라가 잔인하게 밟아 내리 누르는 고문을 가했다. 그들은 마치 밀가루 반죽을 밀듯이 왔다갔다하면서 밟았다. 극심한 고통과 함께 발과 다리가 부어올랐지만, 그들 악경은 그치지 않고 계속 하다가 스스로 지쳐서야 숨을 몰아쉬며 멈추었다. 한참 지나서 또 이런 유형의 고문을 자행하며 그녀가 이름을 말할 때까지 계속했다. 펑위추의 다리는 굵은 통나무처럼 부어올라 굽힐 수도, 걸을 수도 없었으며, 2개월 이 넘어서야 부기가 가라앉았다. 그때의 고문 후유증으로 지금도 그녀의 왼쪽 엄지발가락과 두 번째 발가락은 서있거나 걸을 때 제대로 펴지 못하며 통증이 수반되고 있다. 펑위추는 1년의 강제노동 결정을 받고, 장춘 헤이쭈이쯔(長春黑嘴子) 노동수용소로 이송 됐다.

펑위추는 헤이쭈이쯔 노동수용소에서도 심한 정신적 육체적 학대를 받았다. 노동수용소 악경들은 수련을 포기한다는 소위 ‘5서(五書)’ 를 쓰게 하기 위해, 경찰과 사오자(邪悟者)들이 교대로 그녀에 대해 집중적으로 세뇌를 강요하며 잠을 재우지 않는 둥 온갖 핍박을 하면서 전향을 강요 했지만 굽히지 않았다. 노동수용소에서는 매달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강제로 ‘사상회보’ 를 쓰게 했는데, 그들의 기대치에 부합되는 글쓰기가 될 때 까지 다시 쓰게 하면서 온갖 핍박을 가했다. 그리고는 강제로 파룬궁을 비방하는 기만적인 텔레비전 프로를 시청하게 하고, 이른바 ‘보고회’를 열어 국기 게양식과 서명 등으로 파룬궁수련생들이 ‘쩐,싼,런(眞善忍)’의 신앙을 배반하도록 핍박했다. 그리고는 파룬궁수련생에게 매일 10여 시간의 강제 노동을 시켰다.

1년간의 불법 강제노동기한이 만료 되었을 때, 교도관은 3대대의 사오한 자 8명에게 지시하여 퍼위추를 한 방안으로 끌고 가 공갈 협박을 하며 ‘전향’ 하도록 강요 했다. 펑위추가 단호하게 전향을 거부하자, 그들은 귀뺨을 때리는 등 혹독한 폭행과 핍박을 했다. 펑위추는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계속해서 중공 요원의 교란을 받았다. 2002년 여름, 수란시 ‘610’과 교육국의 원창지(溫長吉) 등 네 명이 25중학교에 난입하여, 교사중에 전향해야 할 사람이 하나 있다면서 펑위추를 찾았다. 그들은 전향을 하라고 강요하면서 협박을 했지만, 펑위추는 “나는 쩐, 싼, 런을 수련해 좋은 사람이 되려했을 뿐이다. 내가 어디로 ‘전향’ 한단 말인가!” 라고 반문하면서 단호히 전향을 거부 했다.

2007년, 펑위추는 재차 세뇌반으로 납치당했다. 그해 8월 11일 새벽 4시, 수란시 치리향 25중학교 책임자 장뎬촨(張殿全), 양광웨이(楊光偉), 저우(周)모, 하오수장(郝樹江), 후펑옌(胡鵬彦) 등과 치리파출소 경찰 장리(張黎)가 펑위추의 집에 들이닥쳐, 강제로 그녀를 지수진(吉舒鎭) 샹수이(響水)저수지(고향 양노로원) 세뇌반으로 납치했다. 당시 세뇌반으로 납치당한 파룬궁수련생은 14 명이다. ‘610’ 요원은 창춘 모 파출소 경찰 왕위란(王玉蘭), 사오자들인 주(祝)모(남, 40), 수란의 리허쥐(李合舉), 지린시의 스(史)모(남)를 명령해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세뇌를 시키도록 했다. 펑위추는 역시 전향을 거부했으며, 1,000위안을 벌금이라는 명목으로 탈취 당했다.

문장발표: 2010년 10월 20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10/20/2312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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