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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룽장 우창시 차오시펑, 박해로 가정 파괴에 가족 사망까지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보도) 중공(중국 공산당)이 파룬궁에 대한 잔혹한 박해 중, 헤이룽장(黑龍江) 우창시(五常市) 뉴자진(牛家鎭)의 농민 차오시펑(曹喜豊)의 아내는 불행하게 세상을 떠났다. 차오시펑도 박해로 다년간 의지할 곳을 잃고 떠돌아 다녔는데 지금까지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차오시펑(55)은 1996년에 파룬궁을 수련한 뒤로 심신이 건강해졌다. 수련하기 전에 그를 괴롭히던 비염, 위병 등도 약을 쓰지 않아도 다 나았다. 그는 파룬따파는 병을 낫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또 도덕을 승화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때문에 그는 시시각각 ‘쩐, 싼, 런(眞, 善, 忍)’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해 일체를 모두 남을 위해 생각하는 좋은 사람이 되려 했다.

1999년 7월 20일, 중공은 전국에서 파룬궁과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역사상 유례가 없던 잔혹한 박해를 시작했다. 차오시펑은 ‘쩐싼런’에 대한 신앙을 견지해 2000년 10월에 파룬궁을 위해 베이징으로 청원하러 갔다. 결과 쳰먼(前門) 파출소의 경찰에게 불법 납치를 당하고 옷을 깡그리 벗겨진 채 불법으로 몸을 수색 당했다. 그는 심각한 인격모욕을 당하고 가지고 있던 겨우 백여 위안밖에 안 되는 돈마저도 전부 갈취당한 뒤 베이징 주재 하얼빈 사무실로 끌려갔다. 며칠 후 우창시 공안국과 뉴자진 파출소의 저우(周)소장 그리고 한 명의 간경이 그를 베이징에서 현지로 압송해 직접 우창 구치소에 15일 동안 불법 감금을 시켰다. 차오시펑은 단식으로 박해에 항의하기 시작했다. 단식한 다섯 째 날, 구치소에서는 그를 병원에 보낸 다음 가족에게 병원으로 오라는 통지를 했다. 가족을 핍박해 서명을 시켰고, 또 우창 국보대대 잔즈강(戰志剛)은 돈 2천 위안을 갈취하고서야 풀어 주었다.

2004년 4월 1일, 뉴자진 ‘610(전문적으로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주관하는 불법 기구)’의 차오쉐펑(曹學峰)과 뉴자진 파출소 소장 런중(任忠) 및 향 간부 등 6명이 차오시펑의 집에 들이닥쳐 그를 납치하려고 시도했으나 그가 즉시 알아채고 벗어났다. 비록 사람은 붙잡지 못했지만 경찰은 도리어 사흘이 멀다 하고 차오시펑의 집으로 와 소란을 피우고 공갈 협박했다.

장기간 공갈 협박 속에서 지내던 차이시펑의 아내는 2005년 가을에 병들고 말았다. 게다가 병원에 가서 치료받을 돈도 없어 병세는 하루하루 심각해졌다. 2006년 정월 16일, 장진룽(張金龍) 등 6명이 또 그의 집으로 가 교란하고 공갈 협박했다. 그의 아내는 바로 이 일이 지난 뒤인 정월 22일에 불행하게 세상을 떠났다.

아내가 세상을 떠난 후, 교란을 피하기 위해 차오시펑은 홀몸으로 부득이하게 고향을 등지고 떠나 지금까지 힘들게 유랑하고 있다. 그가 파룬궁을 수련하고, ‘쩐싼런’에 따라 좋은 사람으로 되려 했다는 이유만으로 중공에게 박해를 당해 가정이 파괴되고 가족이 사망하기까지 했다.

문장발표: 2010년 10월 11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10/11/23083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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