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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共, 회사 상무부 사장에게 스파이짓 요구···거절하자 납치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푸젠보도) 푸저우(福州) 웨이보(偉博) 전기통신 유한회사 상무부 사장인 쉬샤오화(許小華·여·40)는 푸저우시 타이장구(臺江區) 진핑샹(金屏巷) 난후화원(南湖花園) 4동 602에 살며, 1992년에 저장(浙江)대학을 졸업했다. 중공이 그녀에게 스파이짓을 하라고 했으나 거절하자 올해 추석 기간에 납치했다. 쉬샤오화는 현재 행방불명이다. 내막을 아는 사람은 더욱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바란다.

쉬샤오화는 핸드폰으로 진상알리기를 했는데 진상을 잘 모르는 사람에게 모함당해 위치추적, 미행을 당했다. 공안은 쉬샤오화를 어느 기간 동안 감시하면서 그녀의 상황을 똑똑히 파악했다. 그리고 2010년 9월 16일에 한 무리 중공(중국 공산당) 공안들이 그녀의 집에 쳐들어가 그녀의 컴퓨터와 개인 물품을 강탈했다. 그리고 그녀더러 스파이짓을 하게끔 하려고 했으며, 아울러 고의로 그녀를 집에 돌려보내고는 며칠 동안 감시했다.

공안이 강온양책을 병행해 쉬샤오화를 핍박해 스파이짓을 하라고 했으나 그녀는 현지 동수들에 대해 모른다고 말했다. 그러나 공안은 그녀에게 어떻게 스파이짓을 하고, 한 걸음 한 걸음 어떻게 대법제자 내부에 들어가는지를 알려주면서 그녀를 현지 파룬궁수련생에게 데려가는 사람이 반드시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스파이짓을 하는 것에 대해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쉬샤오화에게 경고했다. 가족과 직장 동료 및 친구도 포함해서이다.

감시당하는 기간에 쉬샤오화는 자신이 경험한 일의 일부를 친구에게 알려주었고 친구는 그녀에게 떠나라고 권고했다. 그녀는 지금 엄밀하게 감시를 당하고 있기 때문에 안 된다고 말했다. 통화도 도청 당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만약 4~5일간 자신(쉬샤오화)을 찾지 못하면 분명히 납치당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현재 이미 쉬샤오화가 납치당했음이 입증되었다.

쉬샤오화는 1998년 광둥(廣東) 자오칭(肇慶)에서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법을 얻은 후에 몸과 마음에 큰 변화가 생겼다. 그녀는 대법과 사부님께 깊이 감격했다. 과거에는 베이징에 가서 파룬궁진상을 알려 불법감금, 가택수사, 납치를 당한 적이 있다. 2002년에는 남편을 따라 푸저우로 와서 생활했다. 쉬샤오화는 수련을 견지했는데 남편은 중공에서 오는 압력을 감당할 수 없어 이혼했다. 2006년 이후, 쉬샤오화는 14세인 아들을 데리고 혼자 생활했으며 푸저우에는 친척과 친구가 전혀 없었다.

14세인 아들은 어릴 적부터 집 수색, 어머니 납치, 부모님 이혼 등 이렇게 많은 고통을 경험했다. 이제야 생활이 좀 안정을 찾았는데, 서로 굳게 의지하며 살아가던 어머니가 또 납치당했다. 광둥에서 생활하고 있는 쉬샤오화의 부모도 자신의 딸이 처한 상황에 대해 매우 걱정하고 있다.

해내외의 정의로운 인사들이 쉬샤오화와 그녀의 가족을 도와주어 쉬샤오화로 하여금 되도록 빨리 집으로 돌아가게 하고, 동시에 더욱 많은 선량한 민중을 도와 파룬궁진상을 알게끔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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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발표: 2010년 09월 28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9/29/23029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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