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濟南 리샤오핑, 중공 박해로 정신이상이 되다

글/ 중국 대륙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최근 밍후이왕에서 중공(중국 공산당)이 칭화(清華)대학 여학생 류즈메이(柳志梅)를 박해해 미친 사실을 보도했다. 사실 중공의 파룬궁 박해 과정중에 이러한 죄악은 매우 많다. 산둥(山東) 지난(濟南)의 파룬궁수련생 리샤오핑(李曉萍)여사가 지난의 장수이촨(漿水泉) 노동수용소의 박해로 미친 것도 그 중 또 하나의 사례이다.

2005년 4월경, 나는 원화둥루(文化東路)에서 리샤오핑을 우연히 만났다. 그녀는 체격이 비둔하고 눈빛이 멍하며, 표정이 흐미멍덩했다. 그녀의 부모가 그녀와 함께 있었는데, 그녀는 인사하고 말하는 것도 정상적으로 교류할 수 없게 된 것을 보고 나는 매우 놀랐다. 전에, 리샤오핑은 단정하고 대범하며 균형잡힌 몸매를 가진 여자 아이였다. 그랬기에 백에서 하나를 고르는 여군이 될 수 있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기에 지금 이 모양이 되었는가?

리샤오핑은 올해 30여 세이다. 1999년 ‘7.20’ 박해가 발생하기 전 그녀는 부대에서 통신병이었고, 재대 전역 군인으로 산둥성 텔레비전 방송국에 출근했는데 텔레비전 방송국은 본래부터 중공이 중점으로 통제하는 단체이다. ‘7.20’ 이후, 산둥성 텔레비전 방송국에서는 무고하게 리샤오핑의 업무를 중지하고 월급 지급을 중지했다. 그리고 또 그녀를 핍박해 파룬궁 수련를 포기하도록 했으나 그녀의 엄격하게 거부했다. 중공 ‘610’사무실(중공이 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는 불법 조직인데, 나치 게슈타포(納粹蓋世太保)와 흡사함)에서는 그녀의 부모와, 남편(당시 복역 군인)에게 극심한 압력을 가했다. 그 후 또 수 차례 불법 구류를 당하고, ‘법제학습반(사실은 불법적인 사립 감옥이고 세뇌반임)’에 보내어 강제로 이른바 ‘전향’(핍박으로 신앙을 포기하게 함)을 시키려 했지만 리샤오핑의 ‘쩐싼런(眞善忍)’에 대한 바른 믿음은 포기시키지 못했다.

2000년경, ‘610’사무실에서는 리샤오핑을 장수이촨 노동수용소로 보내 불법 강제노동을 시켰다. 노동수용소에서 악경(악한 경찰)은 온갖 추태를 다 부렸다. 먼저 위선적인 말로 권고했는데, 일부 이른바 ‘전문가 학자’와, 가짜 수련생을 모아서 사실을 숨기고 속이며 진행했다. 효과가 없게 되자, 가식을 벗고 흉악한 몰골을 여지없이 드러내며 구타, 세우는 고문, 좁은 걸상에 앉히기, 영창에 가두기 등 고문학대를 가했다. 그러나 어떠한 수단을 사용하든지, 여러 가지 고문을 사용하든지를 막론하고, 리샤오핑의 바른 믿음과 연공을 견지하는 것은 저지할 수 없었다.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악경은, 그녀에게 밥을 먹지도 못하게 하고, 잠을 자지 못하게 했으며, 친척과의 면회도 허락하지 않고, 집체 공격, 욕설, 인격 모욕, 음식물주입 등의 수단을 이용해, 리샤오핑에게 장시간 정신적 학대를 진행하여, 그녀가 정신이상이 되게 했다. 설령 이렇다 할지라도 노동수용소에서는 여전히 인성이 전혀 없이 계속해서 박해하였다. 그녀의 죄를 덮어 가리기 위해 장시간 동안 친척과의 면회도 허락하지 않았다.

리샤오핑의 부모가 온갖 곡절을 다 겪은 딸을 만났을 때, 부모는 예전에 건강하고 자신감이 있으며 선량했던 사랑하는 딸이 뜻밖에 실성한 채로, 뼈만 앙상하게, 생명이 위급해진 이런 모습이 될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그녀의 어머니는 괴로워 그 자리에서 기절했고, 아버지는 눈물을 마구 흘리며 목이 메여 말을 하지 못했다. 그들은 병보석으로 치료를 받게 해달라고 제출했지만 거부당했다. 곧 수 차례로 산둥성 노개국에 가서 상황을 알렸으나 효과가 없었다. 결국 사람이 감옥 안에서 죽는 것이 두려운 노개국은 그제서야 병보석으로 치료를 받는데 동의했다.

리샤오핑은 노동수용소에서 나온 후 곧 정신병원에 갇혔다. 한 달 반 이후, 그녀는 남편이 직장(부대)에서 주는 극심한 압력을 감당하지 못해 법원에 이혼을 제기했음을 알게 되었다. 리샤오핑은 이런 충격을 감당할 수 없게 되어 병세가 중해져 통제하기 어려웠다. 정신병원에서 뛰어나가 큰 길에서 통곡하며 미친듯이 달리다가 자동차에 부딪쳐 중상을 입고 하마터면 목숨을 잃을 뻔 했다. 치루(齊魯)병원에서 오랜 시간을 입원해서야 건강을 회복했다.

그 후 법원에서는 지난의 ‘610’사무실의 조종하에, 리샤오핑의 정신병이 매우 심각한 상황에서 법을 어기고 이혼 판결을 내렸다. 그녀의 몸은 시종 건강을 회복할 수 없었다. 때로는 좋아졌다가 때로는 나빠져, 또 한 차례 병원에 입원했다. 병원을 나온 후 생활을 여전히 스스로 할 수 없고 일도 할 수 없었다.

지금 70~80세인 부모가 그녀의 생활을 보살펴 주고 있다. 수년 간 그녀의 부모는 온종일 눈물로 지냈다. 매번 그녀의 병이 발작할 때면 그녀 부모는 몸과 마음이 더욱 지쳤다. 부모는 매일 자신들이 죽은 뒤 이 아이를 어떻게 해야 할지를 걱정했으며, 그녀 두 언니의 모든 가족도 고통의 심연으로 끌려 들어갔다.

희망하건대 리샤오핑이 법제학습반, 구치소, 노동수용소에서 박해당한 자세한 상황을 알고 있는 파룬궁수련생은 진일보하여 폭로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0년 10월 04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10/4/230522.html